이외에도 공항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이 장관과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도 "수고하셨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11∼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 중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배제한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자”고 대답해 논란을 빚었다.
이 수석은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에서 논란에 대한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MBC 기자들의 탑승기 배제가 ‘언론 길들이기’라는 고 의원의 지적에...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9차 전체회의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이날 이 정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대통령 전용기에 MBC의 탑승을 제외한 것을 두고 "좋게 생각하자"고 발언했다가 야당의 질타에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용 의원도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정부 때 강기정 정무수석은 운영위에서 더하지 않았느냐”고 비판에 가세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용·장제원 의원이 말 못 할 사정을 다 나하고 공유하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았다”며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사정들이 있다. 그런 걸 알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말 못 할 사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이를 두고 장 의원은 10일 “(문재인 정부 당시) 강기정 정무수석이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우리한테 ‘소설 쓰시네’라고 했는데 사과를 했나 퇴장을 했나”라며 “협치는 좋은데 그렇게까지 해서 우리가 뭘 얻었느냐”고 반발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비공개 회의 때는 보다 직접적인 비판도 나왔다고 전해진다. 대선 때 윤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자 즉각 반발했다. 정치적 의도가 깔렸다고 보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대표 주재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는 본래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노동 편’으로 기획됐으나 검찰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날 검찰은 정...
이날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김용현 경호처장이 등이 함께했다. 지난달 31일과 달리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연속 희생자 추모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에는 이태원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합동분향소를 찾았고 이어 이태원역 추모 공간으로...
이날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김용현 경호처장이 등이 함께했다. 지난달 31일과 달리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연속 희생자 추모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에는 이태원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합동분향소를 찾았고 이어 이태원역 추모 공간으로...
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안상훈 사회수석 등 6명의 대통령실 수석과 비서관급 참모진이 함께 조문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용산 청사로 돌아온 후에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내부 회의를 이어가며 참사 수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도 26일 MBC 라디오에서 “의혹 제기는 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성질하고는 조금 다른 사안이기 때문에 조금 실책을 한 것이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남은 건 뒤늦은 사과? 진실규명?
여야의 총공세에 ‘김의겸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에게 남은...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은 원외당협위원장 중 가장 먼저 윤석열 대선캠프의 상근 정무보좌역으로 합류했다. 이후 대통령 경선에서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함인경 변호사도 윤석열 캠프 출신 인사다.
조강특위는 현재 공석인 69석의 사고당협위원장 인선을 진행한다. 253개 지역구 중에 27%에 해당하는 지역의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는 만큼...
정부 측 인사로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이 자리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도 참석했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 노태우 정부에 몸담았던 정치권 인사들도 고인을 기리기 위해 추모식에 모였다. 고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국씨,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고 김영삼...
강 전 청장 시절 경찰청 차장으로 근무한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당시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강 전 청장 등은 2016년 4월 20대 총선 당시 친박(친박근혜)계에 제공할 목적으로 맞춤형 선거 정보를 수집해 선거 대책을 수립한 혐의로 2019년 기소됐다. 당시 경찰청 정보국이 지역 정보 경찰 라인을 동원해 ‘전국 판세분석 및...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부가 전날 긴급대책을 내놓은 배경에 대해 "최근 금융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좀 더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나와, 이를 안심시키고자 긴급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여러가지 국제적 여건을 봤을 때 시장 여건이 나빠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일요일 정부가 긴급 대책을 내놓은 배경을 묻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또 "전일 비경회의를 했는데 한은·기재부·금융위·금감원이 잘 대응했고 협업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상황인데, 일부에서는 너무 늦지 않았나 지적도 있다"고 하자, 김 위원장은 "여러가지...
김주현 금융위원장, “채안펀드 매입 재개·추가 캐피탈콜” 계획 밝혀 다음주 중 채권 매입할 듯…금융위 “증안기금도 이달 중 재가동”산은 수석부행장, 채안펀드 투자리스크 관리위원장 당연직으로 맡아 지원대상 ‘AA- 등급 이상 회사채’ 원칙…2년 전엔 A+까지 확대
채권시장 안정펀드가 다음 주에 가동될 전망이다. ‘레고랜드 PF 채무불이행’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말로 색깔론을 펼쳐 비판받았던 나 부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차기 당권 주자로 부상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이른바 ‘태극기 부대’와 활동하며 극우 친박 인사로 알려진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