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학교의 선택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핵심 정책 보고와 약속’ 기자회견에서 “AI 디지털 교과서에는 이미 많은 투자가 되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여름철 학생 안전 강화 종합 대책’을 마련해 14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화재 사고와 폭염 경보 발령 등 여름철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잇따르자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우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 취약학생과 가족을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해 이달부터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인 ‘가족과 공연봄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정책인 ‘공연봄날’과 연계해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기초학력·학생 마음 건강·교권 보호 등교육청 추진 경험 기반 12개 영역 핵심과제 제안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새 정부에 기초학력 강화, 학생 정신건강, 교권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정책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축적해 온 정책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교육 공약을 분석하고 정책화에 기여할 12개 영역의 핵심과제를 제안했다고 30일
정근식 교육감,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교육정책 대담 추진내신 변별력 사라져…인서울 가능 2.8등급→1.8등급“내신 부담에 자퇴 후 검정고시”…“공교육 기능 약화”
올해부터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상당수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감을 안고 있다. 일부 학생은 내신을 통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학업 중단을 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꽃 교감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운영한다.
23일 서울교육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이 같은 내용의 '꽃과 함께하는 생명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가시처럼 박힌 그날의 기억은 지금도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한다"며 "오늘은 그날의 아픔과 슬픔을 기억하며 미래 세대를 안전하게 기르겠다고 다짐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4년 4월 16일에 희생된 3
서울시교육청은 1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교육정책 교사동행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참석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148명의 교사들에게 교사동행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교사동행단은 교육활동에 열정이 있고 서울교육 정책에
서울시교육청의 용산구 소재 신청사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신청사 건설 현장 점검 및 안전 관리 당부를 위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현장을 방문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신청사의 공정률은 3월 초 기준 40% 정도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종로구 소재 청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무학여고 화재, 건물 안전 등급을 문제로 개학 연기 논란이 불거진 북성초 등을 계기로 서울 학교 노후건물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육청은 관련한 종합대책을 이번 달 안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시내 60년 이상된 학교 건물에 대해 안전 정책 방향을 재정립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저와 다른 의견을 들어보면서 ‘나와 가치관이 안 맞으니까 싫어’가 아니라, 다른 의견에도 제대로 된 근거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다른 가치관도 존중하게 됐습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이 개발, 확산을 추진 중인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직무연수에 참여한 경동고 2학년 남궁솔 군은 토론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대 에듀윌센터
서울 학생들의 신체 및 정서 건강 상태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체계가 나온다.
9일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건강체력교실 운영 내실화 등을 위해 AI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운영 모델을 공개했다.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은 신체건강과 영양, 정서건강 등 정보를 종합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5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임
앞으로 서울 학교 및 소속 기관 구성원들의 갑질 여부 판단이 쉬워진다. 갑질의 주요 개념과 사례 및 판례를 정리한 자료집이 제작되면서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소속 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갑질 사례·판례집’과 ‘학교 행정업무 질문·답변 사례집’을 제작,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최근 직장 내 갑질 관련 신고가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
지난달 26일 새벽 3시 30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에 올라탔다. 전날 경남 사천에서 ‘한강버스’ 진수식을 마치고 밤늦게 돌아와 잠깐 눈을 붙인 후였다. 비서진은 나중에 가보셔도 된다고 했고, 누가 와달라고 한 것도 아니었지만 최 의장은 첫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버스 ‘현장’이 무척 궁금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내년도 축소된 ‘위기 예산’을 학교의 역동성을 살리는 ‘기회 예산’, ‘책임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첫 시정연설에 나서 이 같이 밝히며 “미래로 열린 변화에 책임 있는 대응을 위해 교육재정은 더욱 확대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내년 서울교육청 예산
정근식·윤호상·최보선, ‘초청 외 후보’ 토론회 참석 대상 분류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열흘 앞두고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TV 토론회에 보수 단일후보인 조전혁 후보만 초청되자 진보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가 ‘TV 토론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 후보는 “사상 최악의 코미디 쇼”라며 조 후보 대담회 진행 후 열리는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