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이후 조 전 장관의 ‘한 달 천하’는 자신은 물론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동생, 사촌 동생이 모두 기소되며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올해 1월 추 장관의 등장은 후일 불어닥칠 폭풍우의 신호였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시각과 함께 여권과 검찰의 불협화음을 끝내고 최대 과제인 검찰 개혁의 민주적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그만큼 추 장관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반일 테마주’에 투자했다는 검찰 주장을 반박했다.
조 전 장관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판 마지막 날까지 검찰은 도덕적 낙인찍기에 급급하다”며 날을 세웠다.
앞서 검찰은 5일 열린 정 교수의 결심공판에서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재직 중인 7월 중순 죽창가를 주장하며 일본과 친일파를...
검찰, 정경심에 징역 7년·벌금 9억 원 구형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경심 교수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을 선고하고, 1억6461만...
이어 "우연의 일치인지 같은 날 정경심 교수의 1심 구형이 있었다'며 "부정부패, 국정농단이라는 단어를 거론하는 검찰의 발언을 보며 적의를 느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믿는다. 우리의 판단을, 역사의 힘을, 국민을"이라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진중권 "고민정, 대체 무엇을 두려워하느냐"
진중권 전 동양대...
자녀 학사 비리 정경심 교수, 징역 7년 구형
경찰이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 심리로 열린 정경심 교수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을 선고하고, 1억6000여만 원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고...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정 교수는 “삶이 발가벗겨졌다”고 말했고, 변호인은 “조 전 장관 낙마를 위한 전형적인 표적 수사”라며 검찰을 비판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결심...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정 교수 측은 “조 전 장관 낙마를 위한 전형적인 표적 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결심 공판에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한 중대 범죄”라며...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지난해 9월 검찰이 조 전 장관의 인사청문회 당일 정 교수를 전격 기소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재판이 마무리에 접어들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결심...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 추징금 1억6000여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노력과 공정이 아닌...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확인 없이 특정 언론 보도 내용에만 의존, 의혹제기 당시 방송 인터뷰에 응했던 특정인이 이후에는 자신의 입장을 바꾼 것처럼 방송한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과 채널A ‘정치데스크’ 및 출연자들의 음주 장면을 청소년 시청 보호시간대에 방송한 SBS Plus와 SBS funE의...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서 딸 조모 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직접 만들어 출력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표창장 위조는 어려운 일이라는 정 교수 측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다.
검찰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속행 공판에서 서증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정 교수...
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가 본인 외에도 더 많은 성추행 피해자가 있다고 언급을 했다고 하거나, 피해자의 비서실 근무 시기를 부정확하게 방송한 SBS-TV ‘SBS 8 뉴스’, 동양대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한 특정인의 입장을 충분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불명확하게 방송한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 채널A ‘김진의 돌직구 쇼’와...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7) 씨가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공모한 부분들에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검찰은 7일 서울고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조 씨에 대한 항소심 2회 공판에서 “정경유착의 신종 형태”라고 강조했다. 조 씨가 최고 권력인 민정수석비서관(조 전 장관)의 배우자와 결탁해 범죄 수단을 동원해 거액의 투자금을...
- 최배근 교수(건국대 경제학과)
우리 농민도 놀란 이상기후…전세계 농민은 지금 '식량난' 위기 호소
- 조천호 특임교수(경희사이버대,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정경심 교수 31차 공판…마지막 증인신문 & 법무부,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추진
- 신유진 변호사
- 양지열 변호사
- 신장식 변호사
- 장용진 기자(아주경제 사회부장)
김어준의...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이 11월 마무리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24일 정 교수에 대한 속행공판을 열어 "11월 5일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의 최후진술을 듣고 재판을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검찰이 지난해 9월 정 교수를 기소한...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이 24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정 교수의 기일 변경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변호인이 제출한 진단서 등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피고인이 현재 재판을 받지 못할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며 "향후 실시될 공판...
또 조 씨가 위장 이혼을 통해 강제집행을 면탈한 혐의,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관련된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하도록 지시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조 씨가 채용 비리 브로커에게 해외 도피를 지시한 혐의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되지 않는다고 봤다.
정경심 법정서 쓰러져 병원 이송
자녀의 입시비리 등으로 인해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정경심 교수는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권성수·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서 다리가 풀린 채 바닥에 몸이 기울었는데요. 이에 재판부는 잠시 휴정 후 재판을 속행하려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