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램프사업 분할·매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면서 근로자의 고용승계 거부권과 노조 단체교섭권의 인정 범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번 법원 판단이 외부 매각을 전제로 한 물적분할의 근로자 권리 보호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경영상 사업 재편을 추진하는 기업의 법적 부담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교협, 장애 당일 접수 집중 경고…3년간 교육부 실태점검 없어동북아역사재단·교육시설안전원 해임 논란에 기관 통폐합까지 쟁점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기 전 대입 원서접수 대행업체에 접수 폭주 가능성을 알리는 사전 경고가 전달됐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관리·감독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수입산 할인 지원 비중 25.7%…고수온 보험금 지급 평균 174일수출 굴 위생관리·섬 주민 이동권도 도마…부산 이전 후 첫 청사 감사
12일 열리는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수산물 할인 지원과 양식재해보험 등 민생사업이 실제 어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수입 수산물 유통관리와 수출 굴의 위생검사 허점에 대한 지적이
시가총액 미달 상장폐지 기준 강화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장 현실과 기업 내재가치를 간과한 채 무리한 속도전에 치중해 법적 분쟁과 시장 혼란 등 제도적 역풍을 자초했다고 평가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학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의 신속 퇴출 정책이 단기 주가 왜곡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기업의 소명 기회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시장 신뢰를
iM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에 들어갔다. 후보 검증 과정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평가 기간을 기존보다 늘린다.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8일 회의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번 선임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후보군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를 '강압 조사'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은 금융회사 직원들 위에 군림하기 위해 주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금감원의 현행 검사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노조는 특히 지방 영업점 직원들에 대한 무리한 소환 조사
‘당원권 정지’ 불복 재심청구 심사…“신중하게 판단”기각·각하 관측 우세…두 의원, 가처분 신청 검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4일 권영진·서범수 의원의 ‘당원권 정지’ 징계에 대한 재심청구를 심사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윤리위는 오는 30일 회의를 다시 열어 재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중앙윤리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권·서
내년 특별회계 1.5조원 편성5개 항목만 제시동복댐 수몰 예상지역 인구 증가보상 노린 전입 의혹도
정부가 광주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총 6조원 규모의 국비 투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예산 산출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구자근 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2027년도 예산안부터
관람객 목표는 2년 사이 97.3% 줄었다. 사업 예산은 52.4% 깎였다. 그런데 성과보고서 평가의견에는 주요 성과지표를 목표 이상 달성했다고 적혔다.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393회 임시회 심사에서 경기도가 제출한 '경기도 문화사계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기관 위탁 동의안'과 '2027년도 경기문화재단 출연계획 동의
경기도에 사는 외국인주민은 84만5074명이다. 전국 258만3626명의 32.7%로, 3명 중 1명이 경기도에 산다. 그러나 이들을 대상으로 한 도의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올해 공모 4건에 그쳤다.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황은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7)은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제393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문화체육
대한축구협회가 남자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을 선임한 가운데, 협회는 공개채용 과정에서 한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현영민 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은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KFATV official’에 출연해 모레노 감독의 선임 과정과 배경을 설명했다.
협회는 1일 이사회를 열고 모레노 감독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공석이 된 남자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6년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모레노 감독을 포함한 대표팀 코칭스태프 6명의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모레노 감독은 9∼10월 4경기와 11월 2경기 등 총 6차례 A매치에서 대표팀
부산 북구가 신청사 건립사업과 만덕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렴감사 TF’를 구성하고 특정감사에 착수한다.
민선 9기 인수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두 사업의 부지 선정과 행정 절차의 적정성 문제가 제기된 데 이어 관련 의혹이 지역사회로 확산하자 북구가 자체 감사에 나선 것이다.
부산 북구는 오는
DX 1인당 자사주 1000주·재교섭 요구별도 보상 땐 사업부·노조 간 형평성 부담“다음은 한남”…후속 집단행동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지만 디바이스경험(DX·완제품) 부문을 중심으로 보상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별도 보상을 요구하는 동행노조의 집단행동에 복수노조 간 주도권 경쟁이 맞물리면서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가능성
청와대 앞 집회서 주거 문제·절차 정당성 우려“농협은 공공기관 아냐⋯논의 없는 졸속 정책”조합 자율성 침해 및 법적 근거 부족 등 지적
NH농협노조가 정부의 농협 본사 지방 이전 논의에 대해 충분한 법적 근거와 구성원 협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반발했다. 공공기관이 아닌 농협을 지방 이전 대상으로 다루는 것은 협동조합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정치적
근무시간 중 집회·가두행진 예정…집단 연차·D-day 사용 쟁점사측과 임금협상 타결 상태…쟁의권 확보 절차도 밟지 않아노조 ‘자사주 1000주’ 요구…강남대로 교통 혼잡 우려도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노동조합인 동행노조가 21일 서울 서초사옥 인근에서 집회와 가두행진을 예고하면서 적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노조가 별도의 쟁의권 확보 절차 없
1년도 안 돼 세상이 급변했다.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이 지난해 8월 강행 처리돼 올해 3월 시행됐고, 남아있던 검찰의 직접 수사권(보완 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지난달 강행 처리돼 10월 시행된다. 정부·여당은 노조법 개정안을 ‘노·사 상생법’, 형소법 개정안을 ‘검찰개혁의 완성’으
상장폐지 요건 중 시가총액·주가 등 정량적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일시적 위기에 처했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기업까지 퇴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선진국 사례처럼 충분한 개선 기회를 주고 정성 평가를 병행하는 등 보완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이달부터 시총, 동전주(주가 10
축구 국가대표팀 김진규 코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 원인에 대해 “왜 졌는지를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다만 손흥민(LAFC)과 이재성(마인츠)의 선발 제외가 패배 원인이었다는 주장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고, 홍명보 전 감독의 ‘보복성 선수 기용’ 의혹도 부인했다.
김 코치는 3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가 다음 달부터 신규 뉴스 제휴 심사를 재개한다. 심사와 운영평가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새 규정도 함께 시행된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새로운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3월 3일부터 네이버뉴스 제휴 안내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일상이 자리 잡으면서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 속도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그러나 투명성과 공정성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수수료와 AI 알고리즘 문제로 입점 업체와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서다.
G마켓, 쿠팡, 배달의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이건희 미술관’ 입지가 서울로 결정되자 비수도권 지역에서 반발이 거세게 나타나고 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은 한국갤럽이 선정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삼성을 경영하면서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매출을 크게 올린 장본인이다. 한국 경영·경제계에서 특별한 인물인 만큼 이 회장의 소장 기증품을 담아낼 곳의 입지는 모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새로운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발표했다. 더불어 오는 3월 3일부터 네이버뉴스 제휴 안내 페이지를 통해 뉴스 콘텐츠, 검색 제휴 신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 ▲이의심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