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다. 동지 뜻은 ‘겨울 동(冬)’과 ‘이를 지(至)’를 써 겨울이 극점에 이른 날을 말한다. 태양의 남중 고도가 1년 중 가장 낮아지는 날이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해 예부터는 해의 부활을 의미하는 날, 설 다음가는 ‘작은 설’로 인식됐다.
동지 하
절기상 동지(冬至)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거나 조금
질병관리청은 1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인플루엔자(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등 호흡기감염병 유행 상황 및 대응 현황을 보고하고, 유행 확산을 최소화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10월 17일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의사환자(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예년보다 빠르고 강하게 찾아온 독감이 거대한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인플루엔자 A(H3N2)
독감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병·의원에서 비급여 독감 치료 주사·수액 처방이 빠르게 늘고 있다. 경구 항바이러스제보다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들이 많고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이 선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독감에 걸린 직장인들은 검사 후 경구용 타미플루와 함께 정맥주사제 페라미플루 등 수액 치료제를 선택지로 안내받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
"병원 갔더니 독감이라네요."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가 들려옵니다. 며칠째 기침이 떨어지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단순 감기가 아닌 독감을 진단받았다는 글도 온라인상에 이어지고 있는데요. 통상 겨울이면 유행하는 독감, 어째 올해는 더 이르게 확산하는 모양샙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독감은 예년보다 두 달가량 앞서 시작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벌써
절기상 입동(立冬)을 맞은 7일 서울 여의도 일대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지만,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17~22도로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오늘(7일)은 24절기 가운데 19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이다.
한자로 ‘설 립(立)’과 ‘겨울 동(冬)’을 써서 ‘겨울이 들어선다’는 뜻을 가진다. 태양의 황경이 225도에 도달할 때로 양력으로는 대체로 11월 7일 무렵에 해당한다. 절기상으로는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여겨지지만 실제 날씨는 가을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자 금요일인 7일은 아침 공기가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하지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고, 강원 산지에는 서리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재(아저씨) 옷’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경량패딩과 내복의 수요가 올해 크게 늘고 있다. 예전과 스타일 트렌드가 달라졌을 뿐 아니라 디테일 고급화를 통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향상된 점이 맞물려 오히려 유행을 좇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6일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0월 28일~11월 3일) 경량패딩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1
CJ온스타일은 4일부터 16일까지 ‘2025 겨울 패션위크’를 열고, 헤비 아우터부터 라이트 다운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겨울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패션위크를 앞두고 지난달 20~29일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 검색량이 전년 대비 175% 급증했고, 간절기 단축과 레이어링(겹쳐 입기) 트렌드
HK이노엔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1조 원 클럽’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국내외 매출 확대와 수액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2일 HK이노엔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6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9억
한국앤컴퍼니그룹이 1일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오픈하우스 건축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그룹의 혁신을 이끄는 공간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픈하우스서울’은 서울과 인근 곳곳의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건축물을 개방하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건축축제다. 올해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백신에 관련 정보를 명확히 표기하지 않아도 되는 특례법이 적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오접종 및 추적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제기된다.
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화이자 백신(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은 제품명, 제조번호,
오늘(23일)은 24절기 중 18번째 절기인 ‘상강’이다.
‘서리 상(霜)’에 ‘내릴 강(降)’ 자를 써서, 문자 그대로 ‘서리가 내린다’는 뜻이다. 가을의 끝자락이자 겨울의 문턱에 해당하는 시기로 태양의 황경이 210도에 도달할 때를 말한다. 양력으로는 매년 10월 23일 또는 24일 무렵이며 황도 12궁상으로는 전갈자리가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목요일인 23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추위가 풀리며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강원 영동에,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부산·울산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지겠고, 남해안과 일부 내륙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인 2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올라 예년 이맘때의 가을 날씨를 되찾겠다.
22일 기상청은 “경북 동해안과 오전부터 강원 영동에 가끔 비가 내리고 오전에는 부산과 울산,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 이후 아우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W컨셉이 8일부터 15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우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40% 증가했다. 퍼, 패딩, 점퍼 등 보온성이 높은 겨울 아우터 관련 상품 검색량도 15% 늘었다.
세부적으로 △퍼 130% △재킷 65%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요즘처럼 옷 입기 어려운 계절이 없습니다.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햇볕이 따갑다가 해가 지면 곧바로 기온이
모더나코리아는 정부의 2025-2026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맞춰 15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을 비롯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사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인 ‘스파이크박스엘피주’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올해도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기관에 한 번 방문했을 때 코로나19와 독감 예방백신을 동시 접종 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