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4일부터 2차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경기·대전·충남 지역의 초·중·고교에서 대체 급식이 제공됐다.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이 미운영되는 등 급식과 돌봄 현장 곳곳에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4일 경기·대전·충남에
철도·지하철·학교 비정규직까지…연말 공공서비스 ‘셧다운’ 위기예산 심의·단체교섭 12월에 몰리는 구조적 문제, 올해도 반복필수유지업무 있어도 체감 불편 커…“연중 분산·시스템 개편 필요”
파업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1일 총파업을 예고한 데 이어, 서울지하철 1~8호선 노조들도 12일 전면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학교 급식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시지부는 3일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체교섭 연내 타결을 요구하며 지도부 삭발 시위를 했다.
노조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방학 중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한 상시직 전환(근무일수 확대)은 이미 다른 시도교육청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에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노조는 지도부
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지난달에 이어 4일과 5일 이틀간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다음 주 교육당국과의 교섭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내년 신학기까지 파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대회의는 2일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 교육청은 지난달 27일 5차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열린 '2025년 제16회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산교육청은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해, 학
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교육당국의 임금인상 협상이 소득 없이 마무리됐다. 교섭이 결렬되면서 다음 달 4~5일 일부 학교는 급식·돌봄을 중단한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은 27일 약 3시간 30분간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기본급 인상 △방학 중 무임금 해소 △동일 기준 명절휴가비 지급 등 핵심 요구를 두고 입장
학교 급식과 돌봄 등 교육현장의 필수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가며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초·중·고교에서 대체 급식이 제공됐다. 임금 인상과 복리후생 개선을 요구하는 노동자들과 한정된 교육재정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는 교육당국 간 협상이 불발되면서 급식 및 돌봄 현장 곳곳에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아이 점심이 쿠키라니…도시락 싸느라 새벽부터 전쟁”“지하철까지 멈추면 출근길은 어떻게 하라는 건가”
학교 급식실부터 지하철 운영까지 공공서비스 핵심 영역에서 잇달아 쟁의권이 확보되며 ‘아이들의 밥상’과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동시에 긴장 상태에 놓였다. 20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으로 서울·세종 등 5개 시·도에서 급식과 돌봄이 중단되자 학교 현
“최저임금 구조 고착…명절휴가비·방학 무임금 개선 필요”내달까지 권역별 파업 이어져…“타결 없으면 신학기 투쟁”
학교 급식과 돌봄 등 교육현장의 필수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부터 4일간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최저임금 이상 수준의 기본급 보장과 명절휴가비 기본급 120% 적용 등 핵심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서 집단임금 교섭이 장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전국 1300여 곳의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됐다. 모든 수험생은 예비 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본인이 선택한 과목과 시험장 위치, 시험 유의 사항 등을 확인하고 안내받았다.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에서는 선배들의 수능 선전을 기원하는 장행식이 열렸고, 전국 학교 곳곳에서 후배들의
길었던 추석 연휴(10월 3~9일)가 끝났지만 10일(금요일)까지 휴식이 이어지는 곳이 많다. 서울의 다수 초등학교는 이날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했고, 기업들 중 상당수도 일주일 이상 휴무를 시행했다.
학교알리미 ‘전국학교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 초등학교 614곳 중 10월 1·2·10일을 모두 휴업일로 지정해 최장 12일간 쉬는 학교가 20곳
체육단체의 제 식구 감싸기식 관행 뿌리 뽑는다문체부 '재정지원 중단' 등 조치 권한 대폭 강화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 '스포츠 폭력행위 특별 신고·상담 기간' 운영을 시작으로 외부감시 체계 강화 등 체육계에 만연한 폭력·성폭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각종 조치를 추진한다.
28일 문체부는 "그간 체육계에서 폭력 사건이 사라지지 않고 되풀이되는 근본 원인
전국에 들이닥친 집중호우로 전국 학교 460여 곳에서 누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에 내린 비 영향으로 461개교가 시설 피해를 입었다.
가장 큰 피해는 319건의 누수였으며 △침수 60건 △기타(보도블록 파손·마감재 탈락 등)가 82건이 뒤를 이었다.
시도교육청 중 충남에 있는 학교(190개교
동아오츠카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풋살 대항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FUTSAL HEROES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4일과 15일 양일 간 부산 경성대학교와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늘봄학교 전면 시행 이후 방과후학교 강사 10명 중 8명은 수입이 줄고 수강 학생이 줄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늘봄학교의 초1·2 ’맞춤형‘ 무상수업이 기존 방과후수업과 시간, 대상, 프로그램에서 겹쳐 불이익이 생겼다는 주장이 나온다.
28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이 전국 방과후·늘봄학교 강사 1681명을 대상으로 15
금융당국이 고교 내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연내 교사용 지도서와 강의안을 개발해 지원하고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이 학교 현장에서 널리 채택되고 고교 정규 교육과정에 안착하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은 '2025년 제1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종사자 82명 해임, 운영자 45명에 대해서는 기관 폐쇄성범죄자 취업제한 점검 강화…최대 12개월 결과 공개
전국 학교·학원·체육시설 등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자 취업 여부를 점검한 결과, 위반자 127명이 적발됐다.
1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취업제한 기간 중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한 사람이 총 127명(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항공편 일부가 결항되고 학교에서는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내린 많은 눈으로 전국 학교 35곳이 개학 연기(7곳)와 등교 시간 이동(28곳) 등 일정 조정에 나섰다.
항공기는 김포공항 8편과 제주공항 5편 등 모두 18편이 결항됐고 목포∼홍도, 여수∼거문
정부와 여당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故) 김하늘(8) 양 사건을 계기로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조치와 즉각적인 분리 조치 등이 담긴 이른바 ‘하늘이법’ 추진에 나섰다.
17일 교육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날 당정은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학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국방부, 국가보훈부 등 기관에 소년병의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한 조치를 추진할 것을 의견표명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국방부장관에게 소년병들의 실체확인을 통한 병적기록 정정 작업을 지속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국가보훈부장관에게는 전국 학교․지역에 설치하는 참전유공자 명비에 소년병 참전사실을 명기하는 등 소년병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