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24일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화 협력 및 연구개발 과제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기술 간 융합 연구·사업화 △정책 개발 및 법·제도 개선 △사업 전문 인력 양성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전략 수립 △공
카카오뱅크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안면 인식 기술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모바일 신분증 안면 인식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TTA는 ICT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 인증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가 공인기관이자 ICT 전문 시험인증기관이다. TTA는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보안 및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및 제조 역량을 확충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CGT 시장에 국내 개발 신약이 등장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GC녹십자, 셀리드, 차바이오텍 등 세포·유전자 치료제 전문 기업들이 연구개발(R&D)과 제조 역량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GC녹십자의 자
지씨셀(GC Cell)은 지난달 29일 단백질 신약개발 전문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ProEn Therapeutics)와 고형암 타깃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씨셀이 보유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기술 및 면역세포배양 플랫폼과 프로엔테라퓨틱스의 플랫폼 기술인 ‘
정부 적합성 평가 통과, 요건 충족국내서 해상ㆍ항공 등 B2B 공략 예고저궤도 위성망 국가안보ㆍ산업 직결글로벌 우주전쟁 속 韓도 속도 내야
미국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한국 진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끝냈다. 이르면 연내 국내 서비스가 개시될 전망이다. 세계 주요국은 앞다퉈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통신망을 확보해 ‘통신 주권’을 선
앞으로 KB스타뱅킹, 네이버, NH올원뱅크, 토스, 카카오뱅크 등 민간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장준기 네이버 부사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이승건 비바
신시장·신품목·신전략으로 수출 판 키워…현지화·문화 대응 강화농식품·농산업 통합한 'K-푸드+' 수출, 140억 달러 목표로 전방위 확장디지털 수출·공동물류·바우처까지…정부, 전주기 맞춤 지원 강화
전통적인 K-푸드 수출 전략지였던 미국, 일본, 중국을 넘어 유럽연합(EU), 중동, 중남미 등으로 수출 영토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정부는 농식품과 농산업
올해 상반기 무역기술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우리 수출 기업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 화학물질 관련 규제를 강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특히 한국의 수출 1·2위 대상국인 미국과 중국의 TBT 증가 비율이 두 자릿수에 달해 직접적인 어려움이 피부로 느껴지는 상황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육군과 이동형 수소연료 발전기 및 수소공급 장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형 수소 발전기 기술 개발과 운용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수소연료 발전기의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운용개념·운영방안 설정, 실증·운용 적합성 평가 등을 추진한다.
민간 플랫폼의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발급·사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다양한 민간 플랫폼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를 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최근 각종 해킹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점을 고려해 보안성과
국내 시장 진출 임박…단말기 적합성 평가만 남겨둬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국내 시장 진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타링크코리아가 스페이스X와 체결한 국경 간 공급 협정과, 한화시스템, 케이티샛이 유텔샛 원웹과 각각 체결한 국경 간 공급 협정 등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국내 공급에 관한 총 3건의 협
한국 항만 차지한 中 크레인…보안·기술력 의존 문제혜택 준대도 비용 때문에 국산 발주 ‘주저’중공업체들 보조금 지원 목소리도해수부 “항만 부지 임대료 등 추가 유인책 고민”
미국이 중국산 항만 크레인을 ‘현대판 트로이 목마’로 규정하며 전면 교체 작업에 나선 반면 한국은 여전히 중국산 장비에 절반 이상을 의존하고 있다. 안보 리스크가 지적되는 데도 가격
원웹, 2가지 실무 절차만 남겨놔…스타링크와 함께 심사받나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국내 시장 진출이 임박했다.
25일 정보통신기술(ICT)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원웹 위성통신 단말기에 대한 개정 기술 기준을 23일부터 시행했다. 원웹은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이제 국경 간 공급 협정 승인과 단말 적
재생카본블랙 장기공급 계약 체결친환경 원재료 확대로 규제 대응
넥센타이어가 자원순환 및 원료재생 전문 기업 ‘엘디카본’과 친환경 재생카본블랙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재생카본블랙을 글로벌 생산 거점에도 순차적으로 투입하면서 환경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가겠다는 방침이다.
7일 넥센타이어는 엘디카본과의 친환경 재생카본블랙 장기 공급 계약
과기정통부-우주청,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 연구개발기관 3개 선정통신탑재체 지상국 ETRIㆍ단말국 쏠리드ㆍ본체 및 체계종합 KAI“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국내 출시 위한 제도 개선도 본격 마무리”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이 뉴 스페이스의 핵심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 정부도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은 6G
저궤도 위성통신 제도 개선…스타링크·원웹 진출 위한 국내 진출 절차 마무리 단계
저궤도 위성통신 제도 개선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스타링크와 원웹의 국내 서비스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또 다른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자인 아마존은 아직 실무 문의 단계로 서비스 시작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기술 기준 개정과 전파법 시
정부가 연내 중증 심장질환 중재 시술과 뇌혈관 수술 등 저평가된 1000여 개 수술·처치·마취 수가를 인상한다. 다음 달에는 악성 골종양 수술 등 소아 고난도 수술 가산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열린 2025년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 20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우즈베키스탄에 에어컨 에너지효율 인증 시험을 할 수 있는 시험소의 문을 열고 한국 기업의 진출을 돕는다.
KCL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벡기술규제청에서 ‘우즈벡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국제공인시험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KCL과 우즈벡기술규제청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 세계적으로 무역 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1~2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Technical Barrier to Trade) 건수가 858건에 달해 최근 5년 평균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지난달 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는 260건으로 1월 598건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