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차세대 모빌리티 신뢰성 확보 나선다

입력 2026-02-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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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비 국산화 추진

▲KTR 김현철 원장(가운데)이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조성환 협회장(오른쪽) 및 슈어소프트테크 한일영 부사장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TR)
▲KTR 김현철 원장(가운데)이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조성환 협회장(오른쪽) 및 슈어소프트테크 한일영 부사장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자율주행차,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등 차세대 모빌리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TR은 13일 과천 본원에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슈어소프트테크와 '차세대 모빌리티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 기반의 네트워크 적합성 평가기술 시험장비 개발 및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자동차 전장부품, 네트워크 등 차세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의 시험장비 개발 및 국산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KTR은 그동안 수입 장비로만 평가를 해오던 자동차 네트워크 분야 적합성 평가 장비의 개발 및 상용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차량 내부 통신 보안 모듈 적합성 평가 기능을 적용해 평가 범위를 사이버 보안 영역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국산화를 추진하는 해당 자동차 네트워크 적합성 평가 장비는 △A-Ethernet △CAN △CAN-FD △FlexRay 등이다.

아울러 KTR은 협약 체결 기관들과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분야 △시험·인증 기술 컨설팅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공동 기획 및 운영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자동차 업계가 기다려온 평가 장비 국산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KTR은 SDV 등 차세대 모빌리티의 신뢰성 확보를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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