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난 경제부처의 한 고위관료는 “우리 부처도 힘 있는 정치인 출신 장관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힘 있는 정치인 출신 장관이 와서 예산이나 타 부처 견제를 뿌리치고 제대로 정책을 추진하고 싶다는 얘기였다. “요즘은 정책 하나를 추진하더라도 관계부처 등의 조율을 거쳐야 하고, 예산은 재정당국이 반대해서 어렵다”는 하소연에 이어 나온 발언이었다.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 2차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경제관료로, 예산 분야의 다양한 보직을 거친 재정 전문가로 통한다.
노 신임 차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서울대와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행정학과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도 받았다.
기획예산처에서 예산기준과장, 복지
행정고시 28회에서 특이한 인물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다. 진 원장은 검정고시 출신으로 7급을 거쳐 행시에 합격한 ‘검정고시 신화’로 불린다. 올해 초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검정고시인상을 받기도 했다.
진 원장은 가정 형편상 포항 동지상고를 자퇴하고 고졸 검정고시를 치렀다. 7급 공무원으로 공무원 생활을 하다 건국대 법대에 전액장학생으로
행정고시 28회는 1984년 말 시험에 합격해 1985년 공직에 입문했다. 올해까지 관직에 있으면 32년차다. 행시 28회 수석합격자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거쳐 현재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로 재직 중인 최광해 이사다. 최 이사는 공공정책국장 당시 부채감축 등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공공기관 개혁을 시작한 인물이다. 그
행정고시 24회는 공직사회에 맑은 바람(淸風)을 국민(草)에게 전해주자는 의미에서 청풍초(淸風草)라는 동기 모임을 갖고 있다.
24회는 5공화국 출범과 함께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공직생활 35년이 됐다. 24회는 쟁쟁한 인물이 많은 데도 동기간 우애가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풍초 회장은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1953년생)이다. 동
지난해 말 기준 연금충당부채를 포함한 국가부채가 전년도보다 93조3000억원 늘어난 121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와 차입금 등 중앙과 지방정부가 반드시 갚아야 하는 국가채무는 2013년도보다 46조원 늘어난 567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재정건전성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29조5000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정부는 7일 국무회의
지난해 경기침체로 애초 예상보다 세수가 덜 걷히면서 국세 부족분이 10조9000억원에 달해 결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 잉여금 적자폭도 8000억원으로 나타나 박근혜 정부는 3년 연속 ‘마이너스 통장’으로 나라 살림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14 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한 결과 총 세입(국세수입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6개 경제 부처는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중 '기초가 튼튼한 경제'와 '내수·수출 균형경제' 달성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각 부처 관계자들과의 일문일답.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원년인가
-(주형환 기재부 1차관) 경제혁신 3개
최경환 부총리 겸 지획재정부 장관과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김철주 기획조정실장, 송인창 국제금융정책국장 등이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닮고 싶어하는 상사’로 뽑혔다.
기재부노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복수직 서기관 6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 부총리를 포함한 15명을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했다. 국장급 이상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노형욱
기획재정부가 중장기 재정정책을 총괄하고 재정 건전성을 관리하는 재정기획국을 신설한다. 또 기존 경제정책국 산하에 국가경쟁력과 통일분야 경제정책을 다루는 거시경제전략과도 만든다.
기재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 조직개편과 관련한 직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재정운영 여건 변화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총괄 부서의
앞으로 정부는 주차장 부지매입 협의를 완료하거나 점포별 자부담 금액을 확정하는 등 자생 노력하는 전통시장에 한해서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노형욱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제13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총 3
정부의 적극적인 합의 권고로 5년간 이어져온 ‘울산신항개발(1-1단계)’ 분쟁이 조기종결됐다.
정부는 18일 민간투자사업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울산신항개발(1-1단계)’ 분쟁조정 신청건에 대한 분쟁 당사자의 조정 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울산신항개발 사업시행사는 울산신항개발 공사과정에서 총사업비 감소로 인해 사업시행사가 반환해야 할 정부
기획재정부가 중장기 재정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재정기획국’을 신설한다. 통일분야 경제정책 전략 추진을 위한 ‘거시경제전략과’도 만들기로 했다.
기재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획재정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의 ‘재정기획국’ 이 신설된다. 재정기획국은
4일 정부가 발표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에는 보조금 부정수급에 따른 ‘혈세 낭비’가 심각하다는 판단이 깔렸다.
기획재정부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은 “보조금 부정수급은 재정운용의 비효율성뿐 아니라 수급자간 형평성을 저해하고 재정에 대한 국민신뢰를 떨어뜨린다”며 “특히 최근의 재정여건 악화를 고려하면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강력한 근절대책
정부는 3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을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재정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책에는 보조금 부정수급자에게 수급액의 5배에 해당하는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고 보조사업 참여를 영구 금지하는 등 벌칙과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음은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과의 일문일답.
△ 부정수급의 기준은 무
정부가 담배 사재기 집중단속안을 밝혔지만 시장의 왜곡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는 담뱃값 인상 전 최대한 많은 담배를 미리 사두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반면 대부분 편의점에는 품절을 이유로 담배를 팔지 않고 대형마트에서마저 1인당 판매량을 제한하고 있는 상태다
정부가 담뱃값 인상이 예고에 따른 매점매석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지만 시장의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1일 기획재정부는 담뱃값 인상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매점매석 행위 가능성에 대비해 12월 한 달 동안 특별합동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재부는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합
담배 사재기 최대 벌금 5000만원, 네티즌 부글부글…“코리아 클래스 대박!”
담배 사재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일 오전 노형욱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회의를 열고 담배 매점매석 합동단속반 운영방안과 시장질서 교란 방지대책을 논의했다고 밝
정부가 담뱃값이 인상되기 전 미리 담배를 사는 일명 ‘담배 사재기’를 12월 한달간 엄중 단속한다. 여야가 담뱃값 인상폭을 2000원으로 잠정 합의함에 따라 담뱃값 인상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해진 데 따른 대응책이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합동단속반 운영방안과 시장질서 교란 방지
정부가 지원금 유용, 연구비를 중복 사용, 연구자와 기관들간 과제 ‘나눠먹기’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있는 연구개발(R&D) 재정사업을 수술대에 올리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올해 하반기 심층평가 대상으로 R&D 분야 재정사업을 선정하고 정부 세종청사에서 노형욱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킥오프(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층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