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전북서 전통 음식 만들기 등 고유문화체험지역 축제 연계 ‘영케어러 인식 개선 캠페인’도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를 주제로 전국에서 영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10월 초 추석 명절을 지낸 후 한 해의 결실에
먹거리가 풍성한 추석 연휴에는 무엇보다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빨리 소진하고,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식과 과음을 피하고, 장시간 이동할 때 변질되기 쉬운 식품을 가져가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재래시장, 마트 등에서 식재료를 구매할
기아 노사가 2021년부터 5년 연속 무파업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임단협)을 타결했다.
기아 노조는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73.1%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총 조합원 2만5812명 가운데 2만135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인원 대비 찬성 1만5601명 73.1%, 반대 5710명 26.7%로 잠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 노사가 4개월간 이어진 줄다리기 끝에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사측의 자산 매각 방침과 노조 지부장 해고 문제 등 현안을 두고 갈등을 빚었지만 19차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에 합의하면서 노사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3일 조합원 총 6508명을 대상으로 벌인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4330명
기아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이은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에서 다수 조합원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2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해 총원 대비 79.5%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투표에는 전체 노조원 2만5798명 중 2만2335명(86
강북구 ‘수유 산상차림 축제 둘째 마당’⋯대규모 먹거리 장터송파구 ‘2025 송파청년축제’⋯‘향수·키링 제작’ 8개 체험부스서초구 ‘잠원나루축제’ 열어⋯다양한 문화공연·부대행사 마련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서울 자치구들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주말 축제를 준비했다.
20일 자치구에 따르면 강북구는 이날 오후 3시 수유재래시장과 전통시장 일대에서
서울 강북구는 20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수유재래시장과 전통시장 일대에서 ‘강북 여울장터 ‘수유 한상차림 축제 둘째 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 열린 ‘첫째 마당’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축제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유 한상차림 축제’는 정성껏 마련한 다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에 서명하고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1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는 울산공장에서 '2025년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다.
올해 노사는 월 기본급 10만 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50%+1580만 원, 주식 30주,
7년 연속 무쟁의 깨졌지만 임단협은 가까스로 가결노조 요구 고조된 기아·모비스·트랜시스, 장기전 불가피대외 악재 겹친 자동차 산업, 노사 갈등 재확산 우려현대차 타결이 기준선…계열사 협상 압박 커져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최종 마무리했다. 일부 부분파업으로 7년 연속 무쟁의 타결 기록은 깨졌지만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16일 조합원 총회에서 찬성 52.9%로 가결됐습니다. 올해 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50%+1천580만원, 주식 30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노조는 3차례 부분 파업해 ‘7년 연속 무쟁의’ 타결은 무
부분파업으로 7년 연속 무쟁의 기록 깨져월 기본급 10만원 인상·주식 30주 지급 등정년 연장은 향후 노사 협의 지속키로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마무리했다. 다만 노조가 이 과정에서 사측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부분 파업을 벌이면서 7년 연속 ‘무분규 기록’은 무산됐다.
16일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4만2479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5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4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 참여 조합원 중 과반이 찬성하면 현대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은 마무리된다. 투표는 오전 중 끝나지만, 전국 투
맛집, 카페, 소품숍, 힙플까지 대만 감성 여행⋯'취향 가득, 타이베이'
먹거리의 천국 타이베이를 다채로운 관점으로 조명하는 이 책은 노포의 한 그릇, 시장 간식, 미슐랭 식당의 요리부터 채식 레스토랑과 디저트 코스까지 다채로운 미식을 소개한다. 또한 독립서점·공연장·미술관 등 문화 공간과 도심 공원, 탐조 활동이 가능한 숲길 같은 색다른 산책 코스를
하반기 위기 극복 위한 노사 공동 노력기본급 10만 원 인상·성과금 등 450%국내공장 내 SW 전문인력 양성
현대자동차 노사가 월 기본급 10만 원 인상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올해 협상 난항으로 7년 만에 파업이 벌어졌지만, 노사는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등 대내외적 악재 속 생산 정상화에 뜻을 모으기로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과 관련해 월 기본급 10만 원 인상을 포함한 잠정 합의안을 9일 도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진행된 제21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주요 합의 사항에는 성과급 450%와 별도 지급금 1580만 원, 주식 30주,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제공 등이 포함돼있다. 또한, 통상임금
부산 대표 관광지인 자갈치시장에서 '7만 원짜리 해삼 한 접시'사건이 불거진 뒤 상인들이 직접 자정에 나섰다. 지역 상권 전체로 불신이 번지기 전에 관광객 앞에서 신뢰 회복을 다짐하겠다는 것이다.
부산 중구청은 지난 5일 오후 3시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갈치어패류조합 등 지역 5
정책 체감도 높은 소상공인에 2차 소비쿠폰 강조“경제계 활기 넘치도록 역할 할 것”소상공인,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재고 요청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제단체 첫 만남으로 소상공인을 택했다. 소비쿠폰 정책 효과 체감도가 높은 소상공인을 만나 2차 소비쿠폰 발행 등을 강조하며 민생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3일 오전 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의 삶, 우리의 경제를 지탱하는 것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이 잘 살아야 국민이 잘사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정 대표가 경제단체를 만난 건 소상공인연합회가 처음이다.
그는 “
경기도의회의 청렴성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현직 도의원 3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전체 의원의 60%가 임시회 직후 혈세로 해외출장에 나서는 계획이 드러나면서다. 청렴도 개선을 외치던 도의회가 다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27일 도의원 A씨 등 3명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능형교통
서울 양천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월4동 먹자골목과 신월7동 골목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관련법에 근거해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을 기초지자체 조례로 지정하는 상권 유형이다. 구는 면적 2000㎡당 소상공인 점포가 25개 이상 밀집한 곳 중 상권 규모, 특성, 발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