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5000명 비상근무 체제…위기훈련·예비력 확보로 정전 방지 총력신기술 실증·민간 협업으로 미래형 수요관리 기반도 구축
한국전력이 기록적인 더위와 짧은 장마에 대비해 전력망 안정성 확보에 총력 대응하며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 예방에 나섰다.
한전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2만50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한국전력은 6일 복합 재난을 가정한 재난대비 대응능력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재난안전 종합모의훈련을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리히터 규모 7.4의 가상 지진으로 대규모 정전과 설비 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 아래 진행됐다. 사이버테러, 전력수급비상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에 대한 정부, 유관기관과의 대응 시나리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전국 23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오후 5시 현재 82%가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력은 이번 태풍으로 제주, 부산, 경남 지역에서 총 178건, 22만6천945호의 정전 피해가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약 4만호를 제외하고는 모두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가 정지하는 사고는 없었다. 석유 비
한국전력은 5일 국정감사 수감에 앞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들과 전남 나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차바’에 따른 전력설비 피해 및 재난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감사를 위해 나주 한전 본사를 방문한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소와의 화상회의에서 제주지역의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5일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나주)를 방문해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추진을 당부했다.
나주 혁신도시를 방문한 송 차관은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기관장 13명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송언석 차관은 공공부문의 핵심개혁 과제인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에 대해 당부하고,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경제 연계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천안 A병원으로 이송됐던 2명의 의심환자 중 40대 여성 환자와 40대 남성 환자가 현재 건강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A병원 측은 여성 환자는 현재 증상이 없으며 안정적이고 남성 환자도 별도로 마련된 격리병동에서 항바이러스와 인터페론, 항생제 등의 치료를 받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2명의 환자는 현재 격리병
태풍 다나스 북상 소식에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산권이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 부산시는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함께 태풍에 대비한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7일부터 태풍이 물러갈 것으로 예상하는 9일까지 '태풍 상황 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태풍 예비특보 발령 시 자연재난 유형별 표준행동 매뉴얼에 따라
서울시가 신청사 지하 3층에 재난·교통·충무 기능을 한 자리에서 수행하는 ‘서울안전 통합 상황실’을 마련해 3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에는 그동안 남산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운영됐던 ‘재난종합상황실’과 종로소방서에 있는 ‘교통상황실’이 옮겨온다. 여기에 남산 소방재난본부에 설치돼 있는 ‘충무상황실’도 모아놓는다. 이곳은 472㎡의 면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4일 긴급전화에서 각종 민원신고에 이르기까지 모든신고를 '119'로 통합 접수하는 원스톱(one stop) 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관이 119에 전화를 건 민원인을 관련기관에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도 소방본부는 원스톱 시스템을 실시함에 따라 11종에 대해서만 받는 긴급신고와 생활민원 신고를 25종으로 확대하고,
국토해양부는 올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취약구간 중점관리, 긴급 교통통제 기준마련,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 사전준비 및 대응계획을 수립·운영한다는 게 국토부의 방침이다.
제설대책 대상도로는 한국도로공사(민자사업자 포함)가
중국 내륙으로 향하던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진로를 변경해 제주도가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밤을 기해 제주도에 태풍예비특보와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태풍은 7일 저녁 6시께 서귀포시 서쪽 약 330㎞까지 근접해 새벽부터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전문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기획배분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획배분사업은 수해나 폭설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지역 및 피해주민의 재건과 복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국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단체, 봉사동아리 등의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지원한다.
위로금 지원
태풍 곤파스로 전국 115만4000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공사는 1일 오후 4시부터 2일 오전 9시 사이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정전 가구수가 115만4000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2%에 해당하는 82만8000가구에 대해서는 복구 작업을 끝내고 송전을 완료했다.
지역별로 정전 피해는 경기 43만6000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23일 경남도청에 경보관제 상황실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24시간 종합 경보관제상황실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지역 피해를 최소화 하고 조기 복구를 위해 최첨단 시스템 장비로 시시각각 상황 변화 추이를 직접 확인하는 일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특히 경남지역은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국토해양부는 동절기 강설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제설에 대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도로는 도공과 민자사업자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3761km 및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일반국도 1만1485㎞다.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올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대책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180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이며 국토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도로는 한국도로공사와 민자사업자가 관리하는 고
동부화재는 정부중앙청사 13층 소방방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소방방재청과 풍수해보험 사업약정서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방재청 문원경 청장과 동부화재 김순환 사장이 참석한 이번 조인식과 동시에 동부화재는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서 한우 250두를 키우는 이상호 씨와 풍수해보험 1호 계약을 체결했다.
이상호 씨가
앞으로 폭설·태풍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거나 철도·공항 등 주요 국가기반시설의 대형사고가 발생할 경우 휴대폰으로 재난현장을 생중계함으로써 건설교통부의 재난관리업무가 첨단화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4일 지난 해 연말 호남지역 폭설로 고속도로와 공항 기능이 마비되는 등 대형재난 발생에 따른 국민불편을 방지를 위해 '건설교통 실시간 재난영상 전송시스템(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