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 잠수교에서 열릴 ‘가면 퍼레이드’는 내가 만든 가면을 쓰고 해군군악대, 4.2m의 대형 인형,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00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성원을 받은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올해 개막행사로 어린이날 진행된다.
잠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 이벤트인 ‘한강 잠퍼자기 대회’도 다음 달 11일...
다음 달 5일 잠수교에서 열릴 ‘가면 퍼레이즈’는 내가 만든 가면을 쓰고 해군군악대, 4.2m의 대형 인형,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00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성원을 받은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올해 개막행사로 어린이날 진행된다.
잠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 이벤트인 ‘한강 잠퍼자기 대회’도 다음 달 11일...
5월 12일 서울 잠수교에서 개최이달 26~29일 누리집 통해 모집
‘무념무상’ 상태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이 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색 이벤트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다음 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시민들을 찾아온다.
26일 서울시는 ‘2024 한강 멍때리기’ 참여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0팀을 선발(1팀당 최대 3명 참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도 서울을 ‘매력적인 패션 도시’로 인정하고 있다. 재작년 5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디올’ 패션쇼부터 시작해 지난해 5월 ‘루이비통’의 패션쇼가 잠수교에서 개최됐다. 같은 해 경복궁 근정전에서도 ‘구찌’의 패션쇼가 열리며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가 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차 없는 보행전용 다리로 전환하기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문화의 다리, 잠수교 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시민의 삶을 바꿀 매력적인 잠수교 만들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잠수교는 한강 교량 중 길이가 가장 짧고 한강 수면과 가까우며, 도보로 다리로 진입하기 쉬워 보행교로서 큰 잠재력을 가진 공간이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다퉈 서울에서 큰 행사를 개최하고, 신제품 출시 장소로 서울을 원하고 있어요.” 지난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은 잠수교에서 패션쇼를 개최했고, 268편의 해외 작품이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세계 최대 게임축제인 ‘롤드컵’도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서울이 하룻밤 새 글로벌 스토리텔러들의 ‘뮤즈’가 된 건 아니다. 오세훈...
주말마다 보행교로 탈바꿈하는 잠수교를 따릉이에서 내려 걸어보는 묘미도 맛볼 수 있다.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코스(10㎞), 4대 고궁코스(4㎞) 이외에도 서울숲 한강코스(3㎞), 중랑천 자전거길 코스(21㎞), 상암 공원 라이딩 코스(5㎞), 경춘선숲길 라이딩 코스(4㎞) 등 총 6가지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민들 ‘잇템’
2015년 12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는 속도감을, 잠수교 언덕에서는 여유로운 업힐 주행 경험이 가능했다.
주행방식은 PAS와 스로틀 겸용을 채택했다. PAS는 페달링을 감지해 모터를 구동시켜주는 방식으로 일반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으면서도 적은 힘으로 빠르게 주행할 수 있다. 스로틀 방식은 자전거가 시속 3㎞ 이상 속도로 움직이고 있을 때 그립을 돌리면 모터의 힘으로...
한강 수면과 맞닿은 가장 가까운 잠수교를 보행전용 교량으로 조성하고 시민 여가문화 공간으로 바꿀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공개된다.
14일 서울시는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총 99점의 작품 중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5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인 잠수교 전면 보행화...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뚝섬·반포, 2025년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올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도 모든 매장이 다회용기를 쓰는 방안으로 운영됐다”라며 “다회용기 수거함 등 여러 업무협약을 통해서 반드시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순환경제 모범도시 발돋움”...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뚝섬·반포, 2025년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순환경제 모범도시 발돋움”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주거지 가까운 곳에 ‘분리배출 인프라’도 대폭 확대한다. 문전 혼합 배출이 이뤄지고 있는 ‘단독주택·도시형생활주택 밀집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을 현재...
3일 서울 한강 잠수교 일대에서 열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잠수교를 걸으며 초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연다. 축제는 오는 2026년 전면 보행화되는 잠수교를 미리 체험하고, 다채로운 놀거리·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잠수교가 한강 최초의 보행전용 교량으로 바뀌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획 디자인 공모 작품 접수를 마무리하고 심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작품 52개, 해외 작품 40개 등 전체 92개 작품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7일까지 기술검토를 마무리하고 12일 본 심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작품 심사를 통해 총 8개...
한강 최초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디자인 공모 이후 사업 계획 수립“수상 공간 연계 등 방안 모색”
서울시가 2026년까지 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보행전용 다리로 추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나섰다. 잠수교는 시민들이 물 위에서 영화나 소규모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대표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현재 잠수교 기획...
개막일인 10월 6일과 14일 2회 열리며 코스는 이촌 한강공원을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포한강공원(3.5km)까지다.
라이트 런은 다음 달 초 오픈 예정인 빛섬축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로 3000명씩 총 6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라이트 봉과 야광 완주 메달, LED 암밴드, 완주 인증서 등을 증정한다.
레이저 아트에서는...
성 작가는 이날 별도의 제목 없이 ‘현장’으로 뭉뚱그려 부르던 1980년대 작업물에 ‘잠수교’, ‘남남’등의 이름을 붙여 벽면에 연필로 표기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3월 미국의 유명 갤러리 리만 머핀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성 작가는 오는 9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단체전시 등 세계 무대 활동이 예정돼 있다.
성 작가는 “’이런 걸 누가...
서울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 여파로 나흘째 잠수교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기준 서울 한강 교량 1곳과 시내 도로 3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4일부터 나흘간 양방향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중단됐다. 잠수교 수위는 6.86m로 차량(6.20m)과 보행자(5.5m) 통제...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27개 하천 중 15개 곳과 잠수교 등 일부 구간 도로 4곳을 통제 중이며, 빗물펌프장 총 3개소를 가동하고 있다. 서울 내 주요 피해현황은 도로축대 붕괴 등 21건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14건은 복구 완료하고 7곳은 임시 복구한 상황이다.
또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조해 서울 시내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