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영등포구가 어린이 기초 사고력과 미래 기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가을학기 융합인재 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융합인재 교육센터는 미래세대가 창의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로봇‧3차원(D) 메이커‧코딩 교육과 AI 시대 맞춤형 부모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AI로 만나는 지구촌 축제’를 주제로, 세계 각국 대표 축제와 전통 문화를 AI‧코딩 교육과 결합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2020년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총 6개 강좌로 운영한다. 예비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첫걸음’ 과정은 처음 디지털을 접하는 어린이들이 코딩과 AI 기본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 1~6학년 과정은 수준별로 △코딩 첫걸음 △게임 코딩 △AI 로봇 △3D 크리에이터 △AI 코딩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벽걸이 선반장을 만드는 ‘목공 교실’, AI로 디자인한 키링과 가방을 제작하는 ‘가죽공예 교실’, 완성 작품을 복지원 어르신께 전달하는 ‘가죽 나눔 교실’, ‘생활 속 3D 교실’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12월 8일까지다. 모든 강의는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창의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영등포구 누리 집(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미래교육과 또는 융합인재 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AI와 코딩과 같은 미래 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직접 과제를 수행하면서 코딩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 속 생활불편부터 정책 제안‧아이디어까지 영등포구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지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 폰’(010-6400-8450‧문자 전용)으로 전달할 수 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