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026년까지 부산 연안의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증대를 위해 해양보호생물인 잘피 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 기장 임랑 해역에 1헥타르(ha) 규모(약 3000평)의 거머리말 생육지를 조성하고 잘피 이식 개체 형태, 생육 밀도, 생체량 측정을 통해 종 다양성 증대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총 2억 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LG화학은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시작한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의 1차연도 추진 현황 및 성과에 관한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18일 밝혔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공식 인증한 3대 해양 탄소 흡수원 ‘블루카본’ 중 하나다.
지난해 LG화학은 한국수산자원공단...
이번 MOU로 효성·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잘피 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상호 협력한다.
잘피는 바다에서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해초류로 어류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산란장, 서식처 및 은신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효성은 2022년부터 효성 지주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 3개 업체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거제시와 함께 잘피숲 보전 활동에 나선 상태다. 지난해 11월엔 경남 거제시 다포리에 위치한 다포항 해변에서 잘피 채취, 이식 및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효성티앤씨는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및...
효성그룹은 바닷속 탄소 저감을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잘피숲 보전 활동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비롯해 탄소섬유 농산물 건조기, 태양광 발전기 등을 농어촌 지역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농어촌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폐어망을 재활용해 나일론 섬유인...
효성은 바다 생태계 보전 및 탄소 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거제시 다포리 다포항 해변에서 잘피 채취, 이식 및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8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효성과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임직원, 한국수산자원공단과 거제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잘피 1만 주를...
LG화학은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 대경도 바다에 잘피 이식과 해양 환경 연구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6월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알린 지 4개월 만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꼽힌다. 잘피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총괄하고, 세부 프로그램...
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헥타르)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어진...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과 갯벌, 잘피 등을 포함한다.
정부는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및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블루카본을 통해 2030년 106만6000톤, 2050년 136만2000톤을 흡수키로 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바다 사막화가 진행 중인 해역 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해안지역의 유실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썼다.
이번 MOU 체결로 KB국민은행은 해수부와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KB 바다숲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마는 우리나라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2017년 신규로 등록한 종(種, Species)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만 발견되며, 잘피 등 해조류가 있는 연안에서 주로 서식한다.
관상용이나 약용으로 남획될 우려가 있어 보호가 필요해 CITES에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국가 간 거래가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종은 학술연구나 보호·증식...
바다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잘피숲 관리 활동 등도 진행한다. 지역생산품 구매, 교육시설 건립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해관계자 소통도 도모할 방침이다.
조현준 회장은 앞서 그룹 경영방침을 통해 “친환경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ESG 경영을 강조했다.
메타하이퍼는 페루 현지법인 코라틴과 함께 아마존숲을 확보하고 아마존숲 레드플러스 프로젝트, 바다 잘피숲 복원을 통한 블루카본 사업, 수차발전기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배출권 사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메타하이퍼는 이산화탄소를 대거 흡수할 수 있는 독보적인 바다 잘피숲 복원 기술을 아마존숲에 접목할 예정이다. 잘피블럭을 통해 올해...
효성화학은 지난 10월 청주동물원과 함께 국가보호종 동물의 ‘행동풍부화’ 활동을 통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실시했고, 효성첨단소재는 전주시와 함께 ‘전주물꼬리풀’ 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은 거제시와 함께 해양보호생물 잘피숲 보전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블루카본은 갯벌·잘피·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또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논 습지에 대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확대하고 하천 습지 복원 모범사례를 개발하기로 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습지는 전 세계 생물종의 40%가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효성은 28일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3개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와 함께 잘피숲 보전 활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블루카본(해양생태계가 흡수한 탄소) 식물인 잘피는 해양생태계법에 의해 지정된 해양보호생물로, 지난 2009년부터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경상남도 거제시 다대∙다포리...
또 잘피의 일종인 게바다말이 널리 분포한다. 게바다말 군락지는 바닷속 열대우림으로 불리며 광합성을 통해 바닷물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어린 물고기와 다양한 해양생물의 은신처를 제공한다. 게바다말 군락이 만들어내는 산소와 유기물은 미역, 성게 등 다양한 수산생물의 성장을 촉진해 지역주민들의 주요한 소득원을 제공한다.
해수부는 울진...
염생식물, 해초(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하는 블루카본(Blue Carbon)을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반영하고 발표한 사례는 미국, 호주에 이어 3번째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2013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지침서에 습지 부문 보충 지침을 마련해 맹그로브, 염생식물(갈대, 칠면초 등)...
현재까지 ‘정부간기후변화패널(IPCC)’에서 블루카본으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것은 맹그로브, 염습지, 해초숲(잘피숲) 뿐이다.
해수부는 2021년에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바다숲과 갯벌 등을 주요 블루카본 타깃으로 해 탄소 흡수 목표를 설정ㆍ관리하고 있다.
바다숲 탄소흡수력 조사는 현재까지 바다숲 1ha당 연간 약 3만4000의...
‘바다숲 조성을 위한 다공성 블록 제작 기술(에스비비, 해양생태기술연구소)’은 잘피 종자와 해조류 포자를 친환경 다공성 모판에 부착해 해저에 설치함으로써 어패류 산란 보육장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안 침수방지를 위한 투명 방어벽 제작 기술(대도엔텍)’은 투명 침수방어벽 기술의 국산화로 해외 선도 기술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