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여파·천연가스값 상승에 밥상물가·생활물가도 들썩농산물 1년5개월만·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 41년여만 최고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석달째 둔화했다. 다만, 환율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10월 전기료 인상이 예고돼 있어 향후 오름세가 확대될 수 있겠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인플레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태풍과 천연가스값 상승으로 농
글로벌 경기가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지난달에도 예상보다 높았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8.2% 상승했다. 인플레이션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책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기 침체 공포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얼마 전 국제통화기금(IMF)도 내년 세
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만난 최필희(가명·61) 씨는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고 야채·정육 코너 근처를 서성거렸다. 가족들과 삼겹살을 먹을 때 필요한 깻잎 등 야채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가격이 비싸 좀처럼 지갑을 열지 못해서다.
최 씨는 “장을 볼 때마다 가격 때문에 놀란다. 물가가 너무 올라 도대체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이다. 먹어야
키움증권은 음식료 업종에 대해 원가 상승 부담이 크지만 3분기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의 가격 인상이 지속되면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3분기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1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 대비 다소 부진한 편이나, 원가 상승 부담을 감안한다
롯데슈퍼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전점에서 1700톤(8만 박스) 한정으로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예약 물량을 전년 대비 30%가량 확대한 것이다.
먼저 대표상품으로 20㎏ 박스 단위 절임배추를 사전예약 받는다. 해남 절임배추(20㎏)와 해발 700m 고랭지에서 키운 평창 절임배추(20㎏)를 행사카드 결제 시 각 3만69
#서울에 사는 주부 김 모(39) 씨는 평소 1만 원에 사 먹던 포기김치가 1만6000원이 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장마와 태풍으로 채소 수확량이 줄었다는 소식을 실감하곤 한숨이 나온다.
최근 배춧값이 한 포기 1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김 씨가 사 먹던 포기김치 가격도 오르게 생겼다.
장마·태풍 영향에 배춧값 1포기 1만 원
배추 한 포기 소매
롯데마트가 물가 안정을 위해 전년보다 1개월 가량 앞서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농자재 가격, 유가, 인건비 등의 재배 비용 상승과 더불어 폭염, 폭우에 따른 생육 부진 및 무름병 발생으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물량 부족 상황이 이어지며 배추 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농수산물유통정보(aTKAMIS)에 따르면 23일 기준 배추 1포기
정부 "이번주 가장 비쌀 것…이후 도매가 평년 수준까지 하락 전망"농경연 "작황 다소 부진하지만 재배면적 평년 대비 10% 늘어"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배춧값이 10월부터 출하량이 늘어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재배면적이 늘어난 준고랭지 배추를 비롯해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면 도매가는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최근 3개월 중국 김치 수입량 전년비 28% 늘어폭우·태풍에 배춧값 오르며 포장 김치값도 올라배추 수급 나빠지며 포장 김치 품절 사태도 나타나
여름철 폭우에 태풍까지 겹치며 배추와 뭇값이 치솟으며,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포장 김치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포장 김치업체들이 수익률 방어 전략으로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수요는 더욱 몰리는 분위기다. 김치
옥수수 수확량이 1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가격이 치솟자 옥수수 관련 상장지수증권(ETN) 상품들이 들썩이고 있다. 천연가스의 높은 가격 부담이 비료 가격을 높일 수 있어 연말 옥수수 가격은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이후 국내 ETN 시장에서 미래에셋 레버리지 옥수수 선물 ETN은 29.32% 상승했다.
농심, 팔도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 가격을 올린다.
오뚜기는 다음 달 10일부로 라면류의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평균 11.0%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가격 조정을 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가격 인상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진라면은 620원에서 15.5% 오른 716원, 진비빔면은 970원에서 10.3% 상승
농심·오리온 등 라면·스낵 가격 인상…고물가에 먹거리까지 줄 인상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식품업체들이 김치 가격 인상을 추진한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CJ제일제당은 이날부터 비비고 김치 가격을 채널별로 평균 11% 수준으로 차례로 올린다.
이에 따라 비비고 포기배추김치(3.3㎏) 마트 가격은 3만800원에서 3만4800원
정부가 준고랭지에서 배추 수확이 시작되면 10월부터는 배춧값이 안정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배춧값이 이달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이후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하향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무와 양파, 대파, 상추, 깻잎,
최근 쌀 과잉생산에 따른 시장격리 규모가 커지면서 자금 조달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쌀 시장격리 자금 조달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농협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까지 시장에서 격리한 쌀은 총 37만 톤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해 과잉생산 여파로 쌀 가격은 여전히 폭락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
고물가 기조와 함께 여느 해 보다 빠른 추석명절로 일반 소비자들은 이색과일과 일상용품 선물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SSG닷컴이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선식품 중 수확시기와 작황의 영향이 적은 상품군과 실속 있는 일상용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식품은 올해도 선물세트 중 가장 높은 매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환율 급등에 대해 "외환시장 쏠림을 당국이 예의주시하며 보고 있고, 필요할 경우 적절한 시장안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환율이 계속 오르고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시장에
양곡관리법 개정 신중한 입장…지난해 공급량·가격 모두 높은 상황올해 생산 전망 중순 발표…이후 수확기 대책 마련
쌀 공급 과잉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가격이 떨어진 상황에서 올해도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돼 산지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
올해 고공행진을 해온 세계 식량가격이 2분기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식량가격이 떨어지면서 4분기부터는 국내 수입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급증하는 환율과 주요 수출국의 가뭄 등에 따른 작황 부진이 변수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달 140.7포인트에서 1.9% 내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가 평년보다 높아 정부가 추가 물량을 공급해 가격 안정에 나선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량을 4000톤 늘린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1일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 등 14개 추석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1.5배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 규모를 월 9
정부가 올해 매입하는 공공비축 쌀을 지난해보다 10만 톤 늘린다. 쌀 생산이 과잉인 상황에서 공공비축 규모를 늘려 시장격리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올해 생산하는 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수확 전망에 다른 산지 쌀값을 지켜봐야 한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말까지 올해산 쌀 45만 톤을 공공비축용으로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