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본격 판매 앞두고 가격 안정 기대…작황 평년보다 양호정부양곡 5.5만 톤 반납해도 초과 생산 전망…10월 대책 확정
올해 벼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해 쌀 생산 단수가 평년(10a당 518㎏)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햅쌀 판매가 시작되면 최근 불안정했던 쌀값도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농촌진흥청·
지난달 농축산물 물가가 1년 전보다 2.2% 상승 그치면서 해당 물가 상승 폭의 하향세가 지속됐다.
다만 지난달 이례적인 폭염 등의 여파로 배추 등 채소류 물가는 전월대비 18% 넘게 올랐다. 정부는 다가오는 김장철 등을 대비해 배추 등 채소류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배추 할인·출하장려금 지원 등 수급 주력'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대책' 연내 마련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7일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햇과일 출하 등으로 과일류와 축산물 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올해 쌀 수확기에 대비해 재배면적 감축 등 적정 생산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쌀값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우 수급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사료 등 경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농축산물 물가도 봄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무와 시설채소 등 일부 가격이 올랐지만 곧 안정화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 상승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1.8%가 하락했다.
겨울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배추 수급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강원도 강릉에 있는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추석 물가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추석을 앞두고 강원 강릉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고랭지 배추의 생육상태와 출하 계획을 점검하고 현지 농업계 의견을 들었다. 추 부총리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중부권 관련 품목을
태풍 피해로 배추와 무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김장 비용은 1년 전보다 10% 오른 30만 원 내외로 전망됐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김장채소 공급 안정화, 김장비용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4인 가구 기준
CJ제일제당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기상정보의 활용 확대와 기상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제정한 상이다.
CJ제일제당은 기상정보 활용 부문에서 ‘기후 리스크 관리를 통한 곡물과 에너지 분야 원가절감’ 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17일 경기·충북지역을 방문해 벼 작황을 점검하고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서 장관은 올 여름 잦은 강우 등 기상악화로 일조량이 부족했지만 지난달 하순부터 기상여건이 좋아진 것과 관련해 수확시까지 생육관리를 잘해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농업인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그는 이날 오전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