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사과·감귤 공급 늘고 축산물은 하락세 전환도매시장 경쟁체계·중량표시 의무화 등 유통구조 개선 속도
11월까지 이어진 농축산물 가격 강세 속에서 12월 시장에선 ‘안정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쌀·과일·축산물 모두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수급 압박이 완화되고, 물가 부담도 서서히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
전통가공식품 산업화·유통망 구축 등 지역농업 발전 공로제30회 농업인의 날 유공자 157명 포상
전통가공식품 개발과 농업인 교육 확산으로 지역 농업 기반을 강화해 온 정남영농조합법인 임춘랑 대표가 제30회 농업인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강원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에게
김장철 맞아 한돈자조금 나눔 캠페인 4회째…11월 14일까지 신청 접수전국 300개 기관·1만5000명 지원 예정…“김치엔 역시 한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수육용 한돈을 지원하는 ‘김장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김장 문화를 지키고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자는 취지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
마늘은 이달 13일부터…양파·보리는 20일부터 순차 가입전국 지역 농축협 통해 판매…가격·수확량 동시 보장
마늘·양파·보리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농업수입안정보험이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함에 따라 농업인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농업수입안정보험에 가입하면 자연재해나 화재로 인한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시장가
국내 최초 계란 전문 전시회인 ‘에그테크코리아 2025’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계란, 미래를 열다: K-푸드의 글로벌과 웰니스’를 주제로,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계란 산업 전 과정을 조망하며 계란의 새로운 가치를 소개한다.
행사는 에그테크코리아대회위원회가 주최하고 이투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추석 성수기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이 참석해 성수품 17만2000t 공급 등 추석 대책 추진현황과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與 물가대책 TF 가동…가격 안정화 목표계란 공급, 하루 102톤→132톤 확대
추석이 한 달도 채 안 남았음에도 계란 값이 안정세를 찾지 못하자 여당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당정은 추석 성수기 기간 중 계란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농할 쿠폰 등을 활용해 할인전에 나서 계란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는 9일 오후
배우 안재현이 이전과는 달라진 몸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6년 지기 친구를 찾아 강원도 고성으로 향한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안재현은 친구 부부와 함께 서핑을 하기 위해 서핑 슈트로 옷을 갈아입었다. 이 과정에서 안재현은 상의를 탈의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10kg을 증량했다는 안재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9월 중 성수품 물가안정 등 추석 민생 안정 대책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8월 소비자물가 동향, 먹거리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8월
농식품부, 8월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 발표 및 추석 성수기 농축산물 안정화 방안 밝혀쌀·축산물 가격 상승이 주도…정부, 한우·한돈 할인행사, 정부양곡 방출배추·사과 공급 늘려 성수기 대응…연내 유통구조 개선책 마련
8월 농축산물 물가가 전년보다 4.4% 상승하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1.7%)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7월 6.2% 상승 이후 최대 폭이
윤택·이세창·이용식·한동하 원장 출연…디지털 광고 공개한돈자조금, 9월 ‘한돈런’ 등 소비자 체험형 행사도 준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매력을 다양한 방송 포맷으로 풀어낸 이번 광고에는 개그맨 윤택, 배우 이세창, 개그맨 이용식, 한의학박사 한동하
이달 16∼20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가 3만 헥타르가 넘었다. 돼지 폐사도 1000마리에 육박하는 등 가축 피해도 컸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4일 기준 7월 16~20일 호우 시ㆍ군별 피해 현황을 보면 농작물 침수는 3만239ha를 기록했다. 시설하우스 파손은 44ha, 농경지 유실·매몰은 376ha였다.
품목별로 보면 벼가 2
정부가 이번 호우 피해로 수박·멜론·쪽파는 당분간 공급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할인 지원, 생육ㆍ사양관리 강화 등을 통해 수급 불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19일 내린 많은 비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이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주요 품목별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 배추와 같은 일부 농산물의 가격 상승도 예년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주에 내리는 비로 가뭄이 해소되고 서늘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구세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은 연중 가장 높은 농산물 가격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수박, 배추와 같은 일부 농산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정부가 축사 내부 온도 저감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폭염으로 가축 52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폭염이 지속할 가능성이 커 과거와 다른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간 체계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날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정부가 폭염 고위험 사업장에 35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고 여름철 가격・수급 변동이 예상되는 배추・과일 등 주요 품목을 집중 관리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와 국민 안전에 관한 대응 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최근 먹거리 등의 물가상승률이 높고
K푸드 육성 위한 푸드테크와 그린 바이오·R&D 강화자영업자·소상공인 힘 싣기...프랜차이즈 갈등 봉합 주목미래 농업사업 강화, 농산물 유통체계 개편 등 공언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당선 유력인이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로부터 대통령 당선증을 받으면 K푸드 수출 확대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정부가 여름철을 앞두고 국민 밥상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채소류인 배추, 무, 양파, 마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선제 수급 안정에 나선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추는 봄 작형 생산 및 출하량 증가로 5월 하순 현재 도매가격은 전·평년 대비 낮은 상황이며 봄배추가 출하되는 7월 상순까지 가격이 낮게 유지될 전망이다.
무는 현재 출하
논콩 의무자조금 설치가 추진된다. 의무자조금이 설치되면 콩 수급안정 등이 기대된다. 정부는 논콩부터 우선 시작해 향후 밭콩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콩 산업 발전을 위해 논콩 의무자조금 설치 논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논콩임의자조금의 의무자조금 전환을 위해 콩 생산자단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