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도시·규제혁신·책임체계까지 전면 정비…2027년 상용화 착착 진행데이터·관제·중개 서비스까지 제도화…‘K-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구축
정부가 2027년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제도·기술·산업 전반을 대대적으로 재편한다. 대규모 실증도시 조성, 규제혁신, 사고·책임체계 명확화뿐 아니라 관제·차량관리·중개 서비스까지 제도화하는 후속대책을 마련
정부가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방안과 서비스 제도화 방안을 포함한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연내 발표한다.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와 ‘자율주행차 현장 토론회’ 후속조치로 자율주행기업, 운수업계 등 각계각층에서 수렴한 의견을 정책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1일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사업에 SKT와 함께 컨소시엄사로 참여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센터 및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인프라를 구축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5일 경기 화성시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토부 및 3개 부처의 연구ㆍ개발(R&D) 성과물을 도시 단위
경기도 화성시에서 레벨4(Lv.4) 이상 자율주행 기술‧서비스 실증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 실증도시(자율주행 리빙랩) 공모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한 평가 결과, 지자체 단독으로 응모한 화성시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자율주
“왼편에 보시면 시가지 건물 형상이 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건물 아래에 레일이 깔려 있어요. 이게 가상건물을 도로 바깥으로 밀어내거나, 반대로 바짝 당겨놓을 수 있는 장치입니다. 자율주행차가 건물 표면을 어떻게 인식하느냐를 다양하게 실험할 수 있다는 거죠.”
18일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에 자리한 국내 최초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