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선택과목 1등급 분석확률과 통계 접수자 증가 영향…"문과 경쟁 치열할 것"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에서 인문계열 수험생의 1등급 비율이 전년보다 크게 늘고 자연계열 수험생 비율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문계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응시자가 급증한 데다 우수 수험생이 사회탐구에 몰리는
자유전공·AI 학과 등 신흥 인기 학과 부상“무전공 확대가 학과 선택에도 영향 줄 듯”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인문계에서는 경영학과가, 자연계에서는 반도체공학과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호 학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전공학부와 인공지능(AI)·컴퓨터공학과 등도 상위권을 유지하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에서 2단계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역내 총 4만 3595㎡(약 1만 3188평) 규모의 교지에 2개 동, 6241㎡(약 1888평) 규모의 교사를 완공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복합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강의실‧스마트 강의실‧실습실‧공
서울 주요 대학 ‘무전공(자유전공)’ 모집 단위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는 증가했으나 모집 인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20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대학 무전공(유형1) 모집단위 전체 경쟁률은 22.18 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23.46 대 1)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지원자는 7만2536명으로 전년
고려대 중도 탈락자⋯1054명으로 가장 많아
지난해 서울대ㆍ고려대ㆍ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SKY)를 다니다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학생 수가 2500명에 육박,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종로학원이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4학년도 기준 서울대ㆍ고려대ㆍ연세대를 다니다 중도 탈락한
숭실대학교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 3076명 중 수시전형으로 1719명(56%)을 선발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AI 대학 신설, 수능최저 완화, 교과 가중치 조정 등이다.
올해 숭실대는 인공지능 특화 AI대학을 신설했다. AI대학 내 AI소프트웨어학부는 기존 소프트웨어학부와 AI융합학부를 통합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8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작년에
‘2025년 교육혁신’ 분야 …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시행
서강대(총장 심종혁)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교육혁신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과 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표적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수도권 대학 60개교를
한국외대는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송도캠퍼스 설치 계획에 대해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총 4만3595㎡의 교지에 2개 동, 6241㎡ 규모의 교사에서 기존 글로벌캠퍼스 입학정원 일부를 활용해 매년 10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송도캠퍼스에는 △글로벌바이오&
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 논의와 함께 주목받은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가 확대된 가운데, 2025학년도 수시에서 전 모집단위 선택이 가능한 유형1 무전공학과의 경쟁률은 일반학과보다 높았고, 입시결과는 대학 평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진학사는 12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수도권 주요 15개 대학(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전면 확대된 무전공 선발이 문과생보다 이과생에게 더 유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무전공 선발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75%는 이과생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2일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학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등 선택과목별 합격생 비율을 공개한 17개 대학(일반전형 기준)의 입시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 주요 대학 인문계 학과에 정시로 합격한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과생이 높은 표준점수로 대입에 비교적 유리한 문과 학과에 지원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이 가속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종로학원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5학년도 서울 주요 17개 대학의 인문계 340개 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14~15일 이 대학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전공박람회’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34개의 학과 및 부서가 참여했다. 전공 부스뿐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 부스도 함께 운영돼 전공별
2027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일제히 발표됐다.
14일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전형 변화의 핵심을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정성평가 강화 △종합전형 내 수능최저학력기준 확대 △논술 유형의 다양화 △정시 수능 반영 방식의 세분화 등으로 요약하고 있다.
실제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 요소’가 다수 달라진 만큼, 현재
숭실대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AI대학을 내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AI대학에는 소트프웨어, 정보보호, 인공지능, AI시스템 등 4개의 전공이 개설되며 전임교수 24명이 체계적인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각 전공은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고1 학생들의 선택과목 결정이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떠올랐다.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이 고교학점제의 취지지만, 현실적으로 대입을 고려하지 않고 과목을 결정하긴 어렵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선택과목 결정에 중요한 요소를 알아본다.
선택과목 결정이 중요한 이유는 대입에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
예체능 계열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면서도 실기나 활동 경력이 없는 수험생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예체능 분야로 진로를 정했지만, 관련 준비를 못한 수험생들이 고려할 수 있는 교과·논술전형을 소개한다.
미술·디자인 분야
미술·디자인 분야에 진학을 희망하지만 관련 활동이 부족할 경우에는 교과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