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은 운용 자산인 ‘콘코디언 빌딩’이 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GRESB로부터 최고 등급인 ‘5스타(5 Star)’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 GRESB 평가에서 총점 92점을 기록한 콘코디언 빌딩은 서울 중심업무지구(CBD)를 대표하는 트로피 에셋(Trophy Asset)이다. 서울 종로 새문안로에 위치한 지하 8
CBRE코리아는 오피스 임대 자문과 임차 자문을 통합해 새로운 오피스 임대차 조직을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CBRE는 이번 통합으로 오피스 유관 부서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축적된 시장 정보와 인사이트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더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임대·임차 자문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면서 자산가치
대한민국 e스포츠 상징 ‘페이커’와 협업업비트, 디지털 자산 거래소 대표성 강조도전·성취 가치 담은 인터뷰 영상 공개
제일기획이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과 손잡고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타이틀은 ‘대한민국 자산,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다. 제일기획
신한금융그룹이 장기연체자 이자 감면과 대출 금리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그룹 차원으로 확대 시행한다. 신한은행에 이어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까지 참여하면서 약 4만4000명의 고객이 35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3일 신한금융은 서민층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DS투자증권은 17일 CJ에 대해 정황상 올리브영을 기업공개(IPO)시키지 않고 합병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18만 원으로 유지했다.
DS투자증권은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한국뷰티파이오니어(신한 SPC)로부터 지분 11.3%를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SPC가 보유한 지분을 3년 내
이지스자산운용은 내년 백화점 철수가 예정된 '신도림 디큐브시티'를 세계적 설계사 '겐슬러(Gensler)'와 함께 리모델링한다고 10일 전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692번지(경인로 662)에 있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6월 디큐브시티의 백화점 시설을 매입해 운용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이
SK에너지는 4년 전 가동을 중단한 SK 울산Complex(울산CLX) 동력보일러에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해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만8000톤(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보일러 운영 효율화로 약 191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SK에너지가 2019년 자체 설계한 가스엔진 열병합발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ESG 이니셔티브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에 가입하고 공개 지지선언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동산금융업계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는 ESG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다.
지난 2015년 설립된 TCFD는 주요 20
미니창고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이 KT에스테이트와 전략적 투자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세컨신드롬은 19일 KT그룹 부동산종합회사인 ‘KT에스테이트’와 DX형 셀프스토리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투자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제휴 협약으로 세컨신드롬은 다년간의 다락 운영 노하우, 자체 보유한 사물인터넷 솔루션, KT그룹의 인프라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한시적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용 등의 목적으로 제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근거 법률이 24년 만에 현재 상황을 반영하도록 개정됐다.
캠코는 지난 23일 캠코 설립목적 및 업무조항 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하 캠코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코법 개정안은
신영부동산신탁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부동산 밸류업(Value-Up)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 밸류업(Value-Up) 서비스’는 고객 부동산의 자산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전문개발업체 중심의 대형규모 개발에 편중돼 있던 부동산 신탁사의 업무영역을 개인과
카카오는 인적분할되는 카카오아이엑스 주식회사의 라이선스 사업부문을 흡수합병 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카카오는 카카오아이엑스 주식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비율은 1대0 으로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다. 합병 이후에도 주식회사 카카오의 지분구조 변경은 없다.
회사 측은 “체계적인 브랜딩을 통해 카카오 I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1일 법정자본금을 1조 원에서 3조 원을 증액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캠코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캠코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지난 8월 정무위원회 통과에 이어 10월 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 의결로 개정 절차가 완료됐으며 공포 절차를 거쳐 바로 시행된다.
신영부동산신탁이 공식 출범했다.
28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영부동산신탁이 여의도 본사 회의실에서 본인가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 및 주주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영부동산신탁은 3월 ‘(가칭)신영자산신탁’으로 예비인가를 받았다. 이후 부동산신탁회사임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자는 의미에서 ‘신영부동산신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위치한 오피스빌딩 ‘타우누스(Taunusanlage) 8’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매각 계약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체결했으며 매각금액은 4억 유로(약 5200억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8월 사모부동산펀드를 통해 2억8000만 유로(약 3600억 원)에 해당 건물을 인수했다.
신영부동산신탁이 발기인총회를 열어 박순문 신영증권 전무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3일 신영증권이 부동산신탁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영부동산신탁은 자산관리가 필요한 중형 부동산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의 부동산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전∙후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영부동산신탁은 3월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농협은 범농협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34개 계열사를 활용하면 어마어마한 수익이 날 텐데 아직 시도를 안 했을 뿐이다. 그간 내실을 다져 놓았으니 이제 뛰기만 하면 된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66)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농협 본점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3년간 농협금융을 이끌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20년까지 총 1조4000억 원을 투입해 국·공유지 개발 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 약 1만4000개를 새로 만들 방침이다.
캠코는 올해 자체자금과 국유재산관리기금에서 2005억 원, 내년부터 2020년까지 총 1조1637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공유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7일 "농협금융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금융의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계열사의 역량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지주 산하 7개 자회사를 직접 방문, 경영현안을 논의하는 현장경영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6일 NH저축은행을 시작으로 8일 농협은행까지 전 자회사를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 조이기에 들어가자, 소매금융을 포기할 수 없는 시중은행들이 법인과 개인고객의 예치금을 늘리되 단순 예금 확대가 아닌 자산관리(WM)를 통한 수수료 수입을 증대하는 방향으로 비(非)이자이익 강화에 나섰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그룹은 다음 달 ‘고객자산가치제고협의회’(가칭)를 지주에 설치한다. 김용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