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ESG 기준원은 기관투자자가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의결권 자문사를 통한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금융위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정비도 약속했다. ESG공시 단계적 의무화에 대비해 ESG 공시제도를 구체화해 나가는 한편, ESG 평가기관의...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투자자문사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일 투자자문사 임원 민모(52) 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에도 민 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국외 도피 중인 피의자 민 씨에 대해 여권무효, 인터폴...
KCV PEF는 KDB생명 매각을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한영회계법인, 밀리만(Milliman), 법무법인 광장 등 복수 자문사를 선임했으며, 지난 10월 13일 자문사 킥오프(Kick-off) 미팅을 시작으로 실사 등 매각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향후 일정은 시장 상황, 잠재인수자와 협상 등에 따라 유동적이나, 내년 1분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분기 거래종결을 목표로 절차가...
이미 미국 투자은행 페렐라와인버그를 자문사로 선임해 매각과 재편 준비를 시작한 상태다.
앞서 FTX가 지난 11일 미국 연방파산법 ‘11조(챕터 11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새 CEO로 취임한 레이 3세는 “이렇게 완전한 기업통제 실패, 이렇게 신뢰할만한 재무 정보가 전혀 없는 곳은 처음 본다”고 꼬집었다. FTX의 신용위기를 촉발했던 관계사...
행사엔 100여 곳의 중견기업과 M&A 자문사 등이 참여해 해외 M&A 세미나, 해외 M&A 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해외 M&A가 유망한 업종으로 미래차, 바이오·헬스, 에너지 등 3개 업종이 제시됐다. 우리 중견기업이 인수가능한 60여 개의 해외 M&A매물이 소개됐고 1대 1 상담도 진행됐다.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우리 기업 사례도 공유됐다.
해외 M&A...
국일제지는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서울사무소에서 영국 투자자문사 '옥스포드 메트리카'와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LOI체결은 국일제지의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시제품 양산을 추진 중인 무결점·대면적 그래핀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덕분이다. 국일그래핀은 그래핀 시드(Graphene Seed)가 없어도 대면적으로...
스튜어드십코드 개정에 대해 발표에 나선 송민경 한국ESG기준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글로벌 스튜어드십 코드 동향을 반영해 한국 스튜어드십코드도 개정 필요성을 검토해야한다”라며 “의결권 자문사가 국내 기관투자자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나, 현재 의결권자문사를 규율하는 규율체계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자문기관의 영향력...
한편, 케이엘앤파트너스는 지난 7월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맘스터치 매각 주관사로 선임했다가 최근 도이치증권으로 교체했다. 매각을 앞두고 주관사를 교체하는 일을 이례적으로 받아들여 진다. 맘스터치 측과 자문사의 이견 격차가 컸다는 시각도 나온다. 맘스터치 측은 이달 중으로 예비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회사 이후에는 △내부자거래 및 M&A 관련 일반주주 보호방안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및 의결권 자문사 규율방안 △불공정거래 제재수단 다양화 △ESG공시제도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세션별 발표가 이어졌다.
금융위는 "올해 안으로 제4차 마지막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오늘 논의된 주제들의 중요성을 감안해 심의 있게 검토하고...
이날 세미나는 △내부자거래 및 M&A 관련 일반주주 보호방안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및 의결권 자문사 규율방안 △불공정거래 제재수단 다양화 △ESG 공시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정준혁 서울대학교 교수는 ‘내부자거래 및 M&A 관련 일반주주 보호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하면서 M&A와 관련한 일반주주 보호에 대해...
서 회장 겸직 문제는 국내 의결권 자문사가 이미 제동을 건 바 있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작년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 사내이사 서경배 선임의 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핵심 계열사와 자회사 다수에서 과도하게 등기이사를 겸직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이로 인해 이사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이번 세미나는 무보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인프라 특화 금융 자문사 크랜모어 파트너스, 다국적 로펌 셔먼앤스털링이 공동으로 열었다.
세미나에선 수소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금융, 법률 대응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우수한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수소 사업 관련 주요 이슈와 대응 비법이 공유됐다.
크랜모어 파트너스는 프로젝트 참여 경험으로 쌓인...
미국 투자자문사 샌퍼드 C. 번스타인은 미국의 이번 수출 규제가 AI와 슈퍼컴퓨터용 그래픽처리 장치 등 첨단 분야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당장 내년 TSMC가 영향받는 것은 매출의 0.5% 미만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데이터센터용 CPU 등으로 규제가 더 강화되면 최악의 경우 내년 전체 매출의 최대 5%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번스타인은 지적했다.
한편...
투자신탁 (투자자문사 제외)계 순매도 규모가 186억2000만 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금융투자계가 13억9500만 원, 사모펀드 8억4600만 원, 연기금이 1억1100만 원 각각 순매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신라젠 주가 흐름이 예상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관이 매도한 것은 위험 관리 차원에서 대비를 했을 가능성과 상한가 근처에서...
국내외 주요 투자기관의 의결권 담당자 및 자문사가 참석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서울 컨퍼런스에는 네덜란드 연기금 운용사인 APG를 비롯한 주요 기관투자자와 BNP Paribas, HSBC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분야의 ESG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김 부위원장은 "정부는 한국ESG기준원과 함께 기관 투자자가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한국 스튜디오십 코드의 내실화를 지원하겠다"라며 "기관투자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의결권 자문사의 전문성 공정성 제고를 위한 관리·감독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ESG 공시 제도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선진 시장에...
예일회계법인은 앞선 2019년에는 해외 인프라 부문의 부자문사로 선정되어 3개 사업 (‘프랑스 Water & Waste 사업’, ‘미국 Container Terminal 사업’, ‘미국 전력 사업’)에 대해 자문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예일회계법인 관계자는 “국민연금의 주자문사 선정은 그간 국민연금공단과 다수의 공공기관, 민간기업들의 국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 자문과 사업...
맥도날드 미국 본사는 올해 6월 미래에셋증권을 자문사로 선정, 지난달 국내 여러 업체에 투자안내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진다. 매각 추정가는 5000억 원 내외로, 업계는 이르면 10월 중 예비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
맘스터치도 최대주주인 케이엘앤파트너스도 이르면 다음달 예비입찰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5월 상장폐지 절차를...
제1부 행사에선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자문사 아시아 회장인 Dr. 벤 맹 (Ben Meng)의 기조연설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됩니다.
제2부 행사인 패널토론은 ‘기업의 ESG 경영과 투자 스튜어드십’을 주제로 최운열 전 국회의원이 토론 좌장을 맡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눕니다.
이번 행사가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내실...
또한 투자와 관련한 노하우와 정보를 보유한 자문사가 신한금융투자의 오픈 플랫폼에 서비스를 올리면 비용투자 없이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전파될 수 있다. 동남아시아 증권사가 신한금융투자가 제공하는 한국주식 거래 서비스, 미국주식 거래 서비스를 본인들의 MTS에 탑재해 현지 고객들에게 제공도 가능하다.
‘멀티 클라우드’(Multi Cloud) 시스템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