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여해 장병 원스톱 서비스와 국방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대표하는 사례 2건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국방부는 3~5일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행복한 일상' 분야에 '장병 e음' 플랫폼을, '공공AI 혁신' 분야에 'AI 기반 적 사격 위치 탐지 장비'를 출품해 전시하고 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24)가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학사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이 후보생은 "사관후보생 이지호.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는 힘찬 목소리로 각오를 밝혔다. 이날 입교한 후보생은 총 83명(남 62명, 여 21명)이다.
이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해군 학사장교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했다.
지호씨는 입영 후 해군사관학교에서 제식, 전투기술, 기본소양 등 장교가 되기 위한 11주간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12월 1일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임관 이후에는 36개월간 의무 복무를 이어가 총 군 생활 기간은 39개월에 달한다.
필승!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장교 군복을 선택했습니다. 삼성가(家) 4세 이지호 씨가 미국 시민권을 내려놓은 건데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선천적 복수국적을 지닌 이지호 씨가 15일 해군사관학교에 입영합니다. 학사사관후보생으로 11주간 훈련을 받고,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하는데요. 이후 총
9월 15일 진해 입영, 39개월간 복무복수국적 특혜 대신 장교의 길…“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해외 재계서도 장교 복무 전통…글로벌 모범 사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복수국적의 특혜를 내려놓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 국내 최대 재벌가 자녀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채 장교로 긴 군 복무를 선택한 것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이라는 평가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18일 총회를 열고 현 한성존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유지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전공의 수련 복귀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비대위가 재신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13일 대전협은 공고를 통해 18일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예고했다. 안건은 △의료계 현안 대응에 관한 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인준 및 재신임에
올해 10월부터 모집병 지원 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가산점을 폐지하고, 육군 기술행정병 일부 특기에 대해 내년도 입영대상자를 올해 선발하는 연 모집제도를 시범운영한다.
병무청은 7일 이같은 내용의 모집병 선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모집병 합격을 위해서는 다양한 민간자격증이나 시험 가산점 취득이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이런 ‘스펙 경쟁’이 상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기존에 근무하던 의료기관에 같은 과목·연차로 복귀하는 경우, 수련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정원을 정하고 초과 정원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과 제3차 수련협의체 회의를 열고 11일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 측에선 김국일
그룹 ‘SF9’ 출신 로운이 입대를 위한 재검을 앞두고 있다.
17일 로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로운은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 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앞서 로운은 7월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르는 등 군 복무 준비를 마쳤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의사 단체와 수련병원,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의 수련 복귀 방안 찾기에 나섰다. 전공의 단체가 전향적인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환자단체와 시민사회에서는 복귀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부여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사직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복귀를 위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전날 대한의사협회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전공의들의 복귀가 9월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은 “복귀 방침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1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공의들과는 그간 공개·비공개로 여러 차례 만났다”며 “어제 간담회는 복지위원들 차원에서의 공식적인 만남으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
의대생들이 전원 학교 복귀를 선언하면서 전공의들도 수련병원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의·정 갈등으로 1년 이상 혼란을 겪었던 의료 현장이 정상화될지 주목된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오후 5시부터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등과 만나 의견을 전달한다. 복귀를 원하는 이들이 수련 과정을 다시 밟을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9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은 대대로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1대부터 3대까지 직계비속 남성)가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해 장교, 부사관, 병
가수 정동원(18)이 해병대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드러냈다.
12일 정동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역판정 검사 통지서’를 공개하며 군대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가슴이 떨리고 두근거린다. 앞으로 남자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도와주실 분”이라며 해병대 수색대 출신 오종혁을 소개했다.
오종혁을 만난 정동원은 “해병대에 가고 싶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의 재산으로 총 2억1504만7000원을 신고했다.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사무실 전세권 800만 원을, 배우자 명의로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상가와 오피스텔에 전세권 2000만 원, 4억 원을 각각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전
2030 '취향저격' 공약은이재명·김문수, 목돈·주거·저출산 등 방점李 '아동수당 확대'…金 '스드메 투명화' 등이준석, 군복무 개선·여가부 폐지
대선 후보들이 '반값 월세존 조성', '자산 형성 지원' 등을 키워드로 한 청년 공약을 내놨다. '스윙보터'로 꼽히는 2030 세대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각당 대선 후보가 선관위
입영을 앞둔 사직 전공의들을 4년에 걸쳐 입영시키겠다는 군 당국 방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기본권을 침해한 행위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직 전공의인 김민수 의협 정책이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가 병역 이행 시기를 자의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한 건 매우 위험한 선례”라며 “국민이 언제, 어떤 방식으
"의대생 등록률·복귀율 발표 일정, 정해진 바 없어"전원 복귀 경우 4월 중하순께 증원 ‘0명’ 결정될 듯
전국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2024학년도부터 1년 넘게 이어져 온 의대생 집단 휴학이 마무리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결정 시기는 4월 중하순께나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복귀는 수업 참여까지 포함"이
보건복지부는 올해 3월 전공의 임용대상자가 1672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임용대상자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이 중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 합격자는 822명이며, 기존에 근무하고 있던 전공의 중 승급자는 850명이다. 앞서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수련·입영 특례를 적용하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 및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에서 우편을 이용해 투표하는 제도다.
이번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