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나라사랑카드 전국 지방병무청 발급소 운영

입력 2026-01-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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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
(사진제공=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국군 장병의 금융 편의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출시하고, 전국 지방병무청 발급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입영판정검사 일정에 맞춰 전국 지방병무청 내 16개 발급소를 운영해 병역의무자가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카드는 장병들의 실제 소비 패턴을 반영한 혜택 설계를 통해 월 최대 23만 원 수준의 체감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의 핵심 혜택인 P.X.(군마트) 할인 서비스는 군마트 이용 시 결제금액과 관계없이 매일 20% 할인이 적용되며, 급여이체 등 별도 조건 없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당 3만 원 미만 결제에 대해 월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한도를 제공하며, 평균 결제금액이 4000~5000원 수준인 장병들의 이용 특성을 고려해 소액·반복 결제에도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했다.

또한 GS25·CU 편의점 20% 할인과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 이용요금 20% 캐시백을 비롯해 통신·배달·모빌리티·OTT·패션 등 20대 선호 업종 전반에 걸친 할인 혜택을 담았다. GS POP, 해피포인트, CJ ONE,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 주요 멤버십을 담은 ‘멀티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그룹 연계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나라사랑통장’은 급여이체 시 최고 연 2.0% 금리와 함께 ‘신한 TOPS CLUB 멤버십’ 프리미어 등급 혜택을 제공한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은행권 최고 수준인 최대 연 10% 금리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병역의무자 무료 상해보험의 보장금액을 최대 5억 원으로 확대하고, 금융사기 피해 및 대중교통 사고 등 추가 보장을 강화했다.

카드 디자인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김수정 교수와 공동 제작했으며, 대한민국 국토 형상과 장병 본인의 이름을 적용해 상징성을 높였다. 전역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대 남성 대상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신한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출시와 함께 총 280억 원 규모의 병 복지 증진 방안도 추진한다. 병영 인프라 확충, 자기개발비 본인부담금 캐시백, 군 복무 중 휴대폰 구입비 지원 등을 포함하며, 병무청 키오스크 설치 및 장비 교체 지원을 통해 병역 행정 환경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병역의무자의 일상과 미래를 함께 지원하는 금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국가를 잇는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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