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는 "N2, NIGHT를 통해 차별화된 NH투자증권만의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N2만의 브랜드 공감을 끌어내는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N2, NIGH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경기도 연천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와 김종구 연천고등학교 교감 등이 참석했다.
격려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선발된 제18기 장학생 중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을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12일 임철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 짜고 판 짠 게 고작 이거냐”라며 최근 자신을 둘러싼 임금체불 논란에 반박했다.
앞서 지난 1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황철순의 임금체불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황철순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총괄하고 있다는 A씨는 “단 한 번도 급여를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재료 알바 식대...
1974년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편집국장과 주필을 지내고 2018년까지 이투데이 이사 겸 주필을 역임한 임철순 씨는 이러한 율곡의 면모를 주목했다. 그리고 임 씨는 율곡을 '조선의 주필'이라 말했다.
최근 이투데이 사옥에서 만난 임 씨는 "시대가 변해도 언론의 기능과 소통의 의미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왕이 생각하는 바를 말하고 신하가...
◇ 한국의 맹자 언론가 이율곡/ 임철순 지음/ 열린책들 펴냄/
정론과 직언으로 이름난 조선의 유학자 이율곡(李栗谷, 1536~1584)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정작 그의 글이나 삶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다.
과거에서 아홉 번이나 장원을 한 천재, 임진왜란을 내다보고 10만 양병설을 주창한 사람, 퇴계 이황과 함께 우리나라 성리학의 두 기둥을 이루는...
이어 2015년 문인수 시인이 신작 시집 ‘나는 지금 이곳이 아니다’를 내면서 4절을 발표했고, 2017년 언론인 임철순(전 한국일보, 이투데이 주필)이 5절을 지었다. 고승철의 이번 공연은 ‘봄날은 간다’ 가사 원본과 이후 창작본을 아우른 5절 전곡의 첫 무대가 되는 셈이다.
이와 함께 장세권(테너)은 가곡 ‘그리운 금강산’, 영화 ‘대부’의 삽입곡, 파올로...
◇ 손들지 않는 기자들/ 임철순 지음/ 열린책들 펴냄/ 1만5000원
뇌졸중을 뇌졸증으로 내걸고도 맞다고 우기는 약사, '이리 오실게요', '저리 가실게요' 같은 일상 속 잘못된 접객어, 심지어 국가의 중요 문서인 '남북 합의문'과 '대통령 당선증'에까지 등장하는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들, ㅋㅋ와 ㅠㅠ가 범람하는 자판 시대….
저자는 평기자로 시작해 편집국장과...
임철순 주필(이하 임): 나는 70학번 세대인데, 우리 때는 일단 클럽, 나이트클럽, 롤러장 다 없었어. 이건 80년대 이후에 생긴 거지. 나 때는 그나마 '디스코장(?)' 정도가 있었다고 할 수 있어. 너무 옛날이라 명칭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 그런데 그곳에 이성 만나러 가는 사람은 없었어.
나: 남녀가 모이는 곳인데 이성을 만나러 가는 게 아니라고요? 그러면 왜 가는...
2018년이 저물어 간다. 올해는 역사 속에서 어떤 해로 평가될 것인가. 살기 어렵다는 신음과 아우성이 곳곳에서 들려오는데, 북핵 문제 해결을 둘러싼 남과 북, 북과 미 정상의 만남이 특기할 사항이다. 2017년 한 해를 정리하는 한자로 ‘北(북)’을 선정했던 (재)일본 한자능력 검정협회가 이번엔 ‘올해의 한자’로 무엇을 선정할지 궁금하다. 협회는 매년 12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며칠 전 국무회의에서 자동차·조선업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며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속담을 인용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경기 하강세와 제조업 침체가 심각한 현실과 너무도 동떨어진 언급이어서 누구로부터 어떤 보고를 받기에 그런 말을 했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물은 많은 것을 표상한다. 생명 인생 변화 학문과 같은 추상적...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월에, 당시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빛 샐 틈 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야말로 숨소리만 달라도 견해 차이가 있다고 기사화되는 상황”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같은 날 국회에서 “상황은 같이 보고 있는 것이고 단지 기대가 섞여 있는 경우(장 실장)와 냉정하게 보는...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기계형 국립여성사전시관장(전 한양대 교수), 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 위원과 이투데이 측 위원인 임철순 주필, 간사인 장대명 종합편집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대표 박미현 위원은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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