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자산운용은 BNK금융지주에 회장 선임 절차 즉시 중단을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또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투명성·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전면 재구성해 회장 선임 절차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것을 요청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BNK금융지주가 진행하고 있는 회장 선임 절차에 투명성을 확보하지
BNK금융지주 차기 수장을 결정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오는 8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현 회장인 빈대인 BNK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 임추위는 빈 회장을 포함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4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 빈 회장
우리금융, 임종룡 등 4인 숏리스트⋯신한금융, 4일 최종 후보 확정"생산적 금융, 속도가 성패…연임으로 추진력·안정성 확보해야"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신한·BNK금융에 이어 우리금융까지 후보군을 압축하면서 차기 수장 인선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권은 실적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정부 금융정책 기조에 발맞춘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으로 4인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임종룡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신원 공개를 거부한 외부 후보 2명이다.
이강행 임추위원장은 "지배구조 모범 관행을 충실히 반영한 경영승계 규정과 승계계획에 따라 독립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절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후보군
마스턴투자운용은 박형석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 전 대표를 신임 경영총괄 대표로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다음 달 1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외부 전문경영인의 영입을 통해 경영 체계의 내실을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숏리스트가 27일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구도는 '내부 3 : 외부 1'로 압축됐다.
외부 후보로 분류된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도 내부 DNA를 강하게 지닌 ‘반(半)내부’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금융권 안팎에서는 "결국 내부 경쟁"이라는 시각이 힘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현직인 빈대인 회장의 강세가 두드러진다는 분
연말 지방은행장 인선 분주지역경제 둔화 속 연속성 부각부산·광주·전북 은행장 연임 유력
지방은행 신임 은행장 인선이 다음 달 줄줄이 완료될 전망이다. 지역경제 둔화와 금융 시장 변동성이 장기화되면서 현장 이해도가 높은 ‘노련한 리더십’의 가치가 커진 만큼 쇄신보다는 안정에 방점이 찍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 6곳
24일까지 지원서 접수
예금보험공사가 차기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14일 예금보험공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차기 사장 후보자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다.
예보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사장은 기획재정부 차관·금융감독원장·한국은행 부총재와 함께 금융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게
MBK 김광일 부회장도 이사회서 물러날 듯이달 21일 임추위 꾸리고 차기 인선 작업 착수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의 조좌진 대표가 12월 1일부로 물러난다.
13일 롯데카드는 "조좌진 대표이사가 사임 의사를 알렸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사내게시판에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곧 열릴 임시이사회에서 1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금융감독원 모범관행에 따라 관리 중이던 내·외부 후보군 중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최고경영자 1차 심사는 충분한 검증을 위해 예년과 달리 3회차에 거쳐 진행했다.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 등을 중심으로 △그룹 비전 공유 역량 △전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회장 선임 경영승계 절차 이슈와 관련 “현재 진행 중인 경영승계 절차는 2023년 12월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NK금융 임추위는 이달 1일 경영승계절차 개시하고 롱리스트 후보군 심사를 진행 중이다. 서류심사 단계에서는 모범관행에 따라 △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7964억 원…전년비 5.1%↑보통주자본비율 12.9%…"중장기목표 13% 조기 달성"임추위 꾸리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2개월간 진행
우리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인 2조8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사상 처음 ‘1조 원 클럽’에 입성했다. 동양생명·ABL생명 인수가 결정적인 동력
두 달간 운영 예정…최종 후보는 이사회 결의 거쳐 내년 3월 취임
우리금융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일 꾸려진 임추위는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됐다. 경영승계규정 및 최고경영자 경영승계계획을 기반으로 약 2개월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임추위는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내외부 후보군을 상시 관리해왔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하면서 지역금융의 향배를 가를 '리더십 교체기'가 본격화됐다.
핵심 변수는 빈대인 현 회장의 연임 여부다.
안정적 경영성과와 조직 내 신망을 앞세운 연임론이 힘을 얻는 반면,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한 쇄신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근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
BNK금융이 일각에서 제기된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논란에 대해 관련 규정상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BNK금융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중심으로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를 공식 개시하고 전날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았다.
상시 후보군에는 빈대인 현 BNK금융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BNK금융그룹이 차기 대표이사 회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공정성과 투명성,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경영승계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정영석 임추위원장은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은 BNK금융그룹의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고 수
iM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가 차기 iM뱅크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
그룹임추위는 지난 19일 현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이라는 내부 규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경영 승계 개시를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은행장 선임 원칙과 관련 절차도 수립했다.
선임 절차는 경영 승계 개시 이후 롱리스트(Long-List) 선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행장이 연말 은행장직에서 물러난다.
황 회장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시중은행 안착을 위해 그동안 그룹 회장과 iM뱅크 행장을 겸직해 왔지만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전임자들의 선례에 따라 물러나기로 했다”며 “지주와 은행 이사회에 행장 퇴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임기인 올해 말까지 은행장직을
현대카드는 조창현 전무를 이달 말 새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조 전무는 9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이달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선임 절차가 끝나면 앞으로 현대카드는 정태영 부회장과 조 전무 2인의 각자 대표이사가 함께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