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시행한 결과 제7대 회장 후보자로 서유석, 이현승, 황성엽(성명 가나다순)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서유석 회장의 후임을 선임하기 위해 지난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차례로 진행해 이날 최종 후보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26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제66차 이사회 및 2025년 임시총회에서 제15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협회장은 향후 3년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공동 이익 보호를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2026년 새해에도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조합원과의 고통 분담을 위해 전사적인 비용 절감 중심의 긴축경영 기조를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K-FINCO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82회 임시총회를 열고 ‘2026사업연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차기 회장 공개선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KR은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회장 공개선임 추진 계획을 의결하고, 오는 11월 21일 오후 5시까지 회장 후보자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경영계획서 등을 부산 강서구 본사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지
3년간 부실 합병 28건…10곳은 게시판 공고로만 안내
새마을금고가 2023년 뱅크런 사태 이후 전면 혁신을 약속했지만, 부실 경영과 내부통제 실패를 해소하는 방식은 여전히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부실금고를 합병하는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해운업계가 새 정부의 북극항로 시대에 발맞춰 총 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다.
11일 한국해운협회는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총 50억 원의 북극항로 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운업계는 북극항로를 통한 물류, 자원, 기술의 국가 간 경쟁이 이미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북극항로 정책의 추진은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한국해
금융투자협회(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 일정이 11월로 다가오면서 금융투자 업계 대표 자리를 두고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금융투자 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투협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현재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등 2명이다.
황 사장은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38년째 한 곳에서 일한 정통 ‘증권맨’이다.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가 제23대 한국식품산업협회장으로 31일 선출됐다. 박 대표가 협회장에 오르면서 부친인 고(故) 박승복 샘표식품 명예회장에 이어 협회 최초로 ‘부자(父子) 협회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협회)는 3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비상근 협회장 선임의 건’ 안건을 통과시켰
이찬희 삼성준감위원장이 “책임경영이라는 측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조속한 등기 이사 복귀가 필요하다”고 23일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이) 죽기를 각오하는 공격적 경영을 해야지만 한국 경제가 현재 처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제 사회에 있어서 발전할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유경하(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달 14일 개최한 2025년도 임시총회에서 유 원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23대 협회장 후보자로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가 단독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8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차기 협회장 후보를 모집한 결과 박 대표 외에 다른 지원자는 없었다. 이에 협회는 이달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협회장 선정 관련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1969년 창립된 국내 식품업계 최대 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정 회장은 15일 수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EAFF 임시총회'에서 EAFF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임기는 2026년 EAFF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3월까지다.
EAFF는 2~3년마다 한·중·일 3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남녀 국가대표팀 4개국이 참가하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이사회 추천을 받은 후보에 대해서만 협회장으로 선출할 수 있도록 돌연 정관을 개정해 회원사들 사이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기업으로 구성된 이사진들의 영향력을 높여 대기업 중심 카르텔 구축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높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전날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회의
창립 이래 첫 경선 가능성...샘표 박진선ㆍSPC 황종현 맞대결
'회원사 추천 한정' 정관 변경 잡음...협회 "특정 후보 밀어주기 아냐"
국내 식품업계 대표 협의체인 한국식품산업협회(식품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협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경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선출 방식을 두고 잡음이 나오고 있다.
27일 식품업계에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2025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협회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등 8개 안건을 모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윤학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제21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 협회장은 “글로벌 환경·안전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개발 지원 및 인재 육성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협력과 상생 기반의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한석 영화평론가가 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0일 영화제 측은 최근 개최된 3차 이사회 및 2차 임시총회를 통해 정 평론가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씨네21 기자 출신인 정 신임 위원장은 부일영화상 심사위원, 전주국제영화제 및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피렌체한국영화제와 홍콩 아시아필름어워즈 어드바이저 등을 역임한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추위와 선관위는 각각 7명, 5명으로 구성된다. 선거 관련 일정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선거 일정이 확정되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선거일 14일 전까지 입후보자를 공고한다. 선거 당일 79개 저축은행중앙회 회원이 모
건설공제조합은 제132회 임시총회에서 이석용 전 농협은행장을 제20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20일부터 3년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 1991년 농업협동조합 중앙회에 입사해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을 거쳐 제7대 NH농협은행 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이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
1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20일 열리는 비공개 이사회에 회장추천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안건이 상정된다.
이사회를 통해 구성된 선관위는 차기 회장 선거 일정 등을 차후에 논의할 예정이다. 통상 저축은행중앙회는 선거일 40일 전 회추위와 선관위를 구성하고, 선거일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