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선급 사옥 사진 (사진제공=한국선급)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차기 회장 공개선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KR은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회장 공개선임 추진 계획을 의결하고, 오는 11월 21일 오후 5시까지 회장 후보자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경영계획서 등을 부산 강서구 본사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지원자는 12월 4일 회장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인 이내의 후보로 추려지며, 이 중 한 명이 12월 23일 임시총회에서 회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된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3년이다.
KR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미래 해사산업을 이끌 리더를 선출하겠다"며 "세부 자격요건 및 일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