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에 사활을 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적자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손실 규모에 비해 뾰족한 성과가 없어 회복이 가능할지 우려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라젠과 에이치엘비, 헬릭스미스, 강스템바이오텍 등 신약 임상 3상 단계의 바이오 기업들이 지난해 적자를 이어갔다. 이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임
검찰이 바이오 업체 신라젠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 수사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서정식 부장검사)에 재배당했다. 한편, 일부 여권 인사가 이번 사건과 관련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검찰 측은 정치권을 겨냥한 수사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남부지검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이 지난달 해체됨에 따라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5
올 한해 코스닥시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전년말 대비 하락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지수는 전년 말 대비 5.82포인트(0.9%) 하락한 669.83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일본 수출규제 조치 △바이오 임상 악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기업 수는 1405개사로 사업모델 특례상장 등 상장트랙 다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면서 곧 절망의 겨울이었다.”
소설 ‘두 도시 이야기’는 대조되는 파리와 런던의 두 도시를 통해 프랑스 혁명기를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의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받으면서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시장 IPO 규모는 시가총액 기준 4조523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9조4325억 원에서 2016년 15조6541억 원, 2017년 18조698억 원으로 꾸준
‘인보사 사태’로 거래 정지와 함께 상폐 위기까지 몰렸던 코오롱티슈진이 위기를 또 다시 넘기게 됐다.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거래정지 이후 136일 만이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1년의 개선 기간 이후 재심의를 통해 상폐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거래정지는
‘인보사 케이주(인보사)’ 사태로 논란을 빚은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위기를 넘기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날 한국거래소가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면서 재기의 기회를 얻었다.
◇코오롱티슈진 ‘개선기간 1년 부여’...“미국 FDA 결정 영향”= 이번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사는 8월 26일 열린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기업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바이오 업종에 호재보다 악재가 많았으나 내년에는 개발과 상업화에 성공한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체의 도약을 기대했다.
2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최근 통계적 유의성은 확보하지 못했지만 임상적 의미는 있다는 에이치엘비의 임상 결과 소식이 전해졌다. 그전에는 약물 혼용이라는 조금은 황당한 사유로 유의미한 임상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헬릭스미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판매 임박 =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램시마SC에 대해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다. 전 세계 45조 원 규모의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헬릭스미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결과 발표가 연기되면서 바이오 업계에 또다시 먹구름이 드리웠다. 잇따른 실패 소식에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신약 개발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마저 불거지고 있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엔젠시스와 위약의 혼용 가능성이 발생해 약물 효과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관련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공문 해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23일 코오롱생명과학 주가가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350원(2.19%)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만5100원(-5.63%)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장중 한 때는 15.63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미국 임상 재개가 한 차례 좌절됐다. 유일한 돌파구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상폐 위기에 놓인 코오롱티슈진의 행방이 주목된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과 관련해 임상 중단을 지속하라는(Continue Clinical Hold) 공문을 수령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주(9월 16일~20일) 코스닥지수는 전주대비 2.97% 상승한 649.07에 장을 마쳤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139억 원, 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75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관련 종목 '들썩'=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확산
키움증권은 다음 주 헬릭스미스의 탑라인 데이터 발표가 제약바이오 섹터에 미칠 영향을 세 가지로 분석했다.
20일 허혜민 연구원은 “다음 주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 3상 탑라인 결과 성공시 제약바이오 섹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긍정적인 데이터가 도출된다면 최근 연이은 악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산업은 역시 ‘제약ㆍ바이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9번째 이투데이 투자세미나 주제는 “제약바이오의 미래를 묻다 시즌3”입니다.
최근 제약ㆍ바이오 업황이 좋지 않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결정부터 신라젠의 펩사벡 임상중단 등 심란한 소식 뿐입니다. 그러나 크게 하락한 만큼 반등 가능성이 높은
신라젠이 위기다. 상장한 지 3년 만에 펙사벡 관련 임상 3상 중단 권고를 받았고 다사다난했던 과거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신라젠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7년 기업공개(IPO)를 하면서다. ‘꿈의 신약 물질’인 펙사벡을 앞세운 신라젠의 주가는 제약, 바이오 열풍을 타고 10배가 넘게 뛰면서 여의도 증권가의 폭발적 관심
신라젠이 제네렉스(Jennerex, Inc., 펙사벡 개발사)를 인수할 당시 내부에서 펙사벡 임상 3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투데이 취재 결과 신라젠이 제네렉스를 인수한 2014년, 곽병학 사장은 주요 경영진에게 “현재의 IT(종양 내 주사법) 방법에 의한 (펙사벡)임상 3상 프로토콜은 성공 가능성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따라서
◇거래소 기심위,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론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심의를 거친 결과 상장폐지로 결론지었다고 26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의2제5항 및 동규정 시행세칙 제33조의2제8항에 따라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 기간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인보사'의 임상시험 재개를 위한 자료를 제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FDA가 2019년 5월 3일 당사에 발부한 공문(크리니컬 홀드 레터)에 기재된 임상 중단 해제를 위한 요구사항에 대한 응답자료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자료에는 세포 특성에 대한 확인시험 결과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코오롱티슈진이 당혹스러움 속에서 앞으로 남은 과정을 통해 최대한 회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코오롱티슈진 관계자는 26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남은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확실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심의를 거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