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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민주당 폭거와 국정 방해가 계엄 불러와…국민 고통·책임 통감"
    장동혁 "민주당 폭거와 국정 방해가 계엄 불러와…국민 고통·책임 통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국정 방해가 결국 계엄을 불러왔고, 그 과정에서 국민께 혼란과 고통을 드렸다. 탄핵도, 이재명 정권 탄생도 막지 못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퇴장해야 할 사람은 이재명이고, 해산해야 할 정당은 민주당”이라며 이같이
    2025-11-28 17:43
  • 당정, 임금체불 법정형 '5년 징역' 상향…연내 근로기준법 개정 추진
    당정, 임금체불 법정형 '5년 징역' 상향…연내 근로기준법 개정 추진
    임금체불 근절 위해 법정형 상향 등5대 민생정책 연내 신속추진 합의정년연장은 특위 논의 진행 중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임금체불 근절을 위해 법정형을 현행 3년 이하 징역에서 5년 이하 징역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을 연내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고용노동부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정책 당
    2025-11-26 09:57
  • "부산을 다시 돌아오는 도시로"… 이재성, 의료·R&D·콘텐츠 대공약 공개
    "부산을 다시 돌아오는 도시로"… 이재성, 의료·R&D·콘텐츠 대공약 공개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현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서울대병원 유치, 방사선 암 치료 특화 전략,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 유치, 지스타 부산 영구 개최 등 초대형 비전을 전면에 내걸면서 향후 선거 구도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위원
    2025-11-19 12:40
  • AI·디지털 인재 키운다…서울 25개 자치구 청년취업사관학교 완성
    AI·디지털 인재 키운다…서울 25개 자치구 청년취업사관학교 완성
    서울시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마지막 퍼즐인 ‘1자치구 1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사업이 완성됐다. 2일 시는 AI와 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5호 중랑캠퍼스를 중랑구 상봉동에 개관하고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
    2025-11-02 11:15
  • [논현광장_임채운의 경영직설]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모아야
    [논현광장_임채운의 경영직설]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모아야
    취업 못한 청년들 범죄에 쉽게 노출개인탓 아닌 국가적 문제 인식하고‘일자리 절벽’ 극복에 여야 함께해야 취업 사기 미끼로 캄보디아에 유인되었다 사망한 대학생의 유해가 현지에서 발견된 지 74일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금쪽같은 대한민국의 22살 청년이 먼 이국땅에서 범죄집단에 감금돼 구타와 고문을 당하여 극심한 고통을 겪은 끝에 생명을 잃은 사건은 온 국민
    2025-10-27 18:55
  • 李대통령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정부·기업은 '원팀'…확산 기대"
    李대통령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정부·기업은 '원팀'…확산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21일 삼성·에스케이(SK)·포스코·한화 등 주요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참여한 민관 합동 채용박람회가 열린 것을
    2025-10-22 13:19
  • 양극화 넘어 ‘초양극화’ 시대…“협치와 협업이 첫 단추” [공존의 붕괴, 양극화 시대 ⑤]
    양극화 넘어 ‘초양극화’ 시대…“협치와 협업이 첫 단추” [공존의 붕괴, 양극화 시대 ⑤]
    양극화는 더 이상 경제의 언어가 아니다. 한국 사회 곳곳에서 삶의 간극이 벌어지며 불평등은 제도의 균열로 번지고 있다.정치의 언어는 타협이 아닌 대립으로, 경제의 온도는 계층에 따라 극단으로 갈라졌다. 부와 일자리, 교육과 기회가 양극단으로 치닫자 중산층은 붕괴되고 청년 세대는 계층 이동의 희망을 잃었다. 공존의 균형은 무너진 지 오래다. 이념보다 감정이
    2025-10-17 05:00
  • 금천구, 민·관·공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1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금천구, 민·관·공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1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 금천구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공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난달 30일 모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는 개별 기관 중심으로 추진되던 일자리 사업을 연계·조정해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금천구 △서울상공회의소 금천구상공회 △KIBA 서울 △(사)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
    2025-10-01 08:52
  • 李대통령 "주거·일자리가 핵심 청년과제…필요한 제도 마련해라"
    李대통령 "주거·일자리가 핵심 청년과제…필요한 제도 마련해라"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년 문제 해결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청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주거와 일자리를 꼽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청년들이 고통과 불안을 덜고,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년이 현재 겪는 어려움은 장기간 누적
    2025-09-18 14:51
  • 정부 ‘AI 3대 강국’ 내걸자…국회 AI 세미나 2배 늘었다
    정부 ‘AI 3대 강국’ 내걸자…국회 AI 세미나 2배 늘었다
    정부 'AI 3대 강국' 비전 밝히자이달 세미나 28건⋯논의 활발"이슈 쫓는 보여주기 정치" 지적도 국회에서 진행되는 인공지능(AI) 관련 세미나가 한 달 전에 비해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AI를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AI 3대 강국’ 비전을 본격화하면서 국회에서 의원실이 주최하는 AI 관련 세미나도 많아지는 모양
    2025-09-18 05:00
  • 기재차관 "성장·일자리 창출 선순환, 청년 고용 문제 해결 위한 핵심 열쇠"
    기재차관 "성장·일자리 창출 선순환, 청년 고용 문제 해결 위한 핵심 열쇠"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며 "민관 역량을 결집해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하고 취약 청년을
    2025-09-10 10:23
  • “반도체는 100%, 자동차는 15%… 트럼프가 진짜 노리는 것”
    “반도체는 100%, 자동차는 15%… 트럼프가 진짜 노리는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된 반도체에 대해 품목별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미국의 제조업 유치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허 교수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반도체 관세는 자동차보다 철강 품목 관세와 비슷한 목적”이라며 “21세기 산업재인 반
    2025-08-07 09:00
  • 서부발전, 한서대와 ‘창업 인재 양성’…지역 기반 플랫폼 구축
    서부발전, 한서대와 ‘창업 인재 양성’…지역 기반 플랫폼 구축
    한국서부발전이 지역 대학과 손잡고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정부의 혁신성장 전략에 부응해 창업 인프라 확대와 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서부발전은 15일 충남 서산 한서대학교 본교에서 한서대와 ‘지역상생 협력과 취·창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지원센터 구축, 단계별 사업화 지원, 운영 모델 정립
    2025-07-15 15:34
  • “인구문제 해결 골든타임⋯사회·기업·정부 전방위적 대응해야”
    “인구문제 해결 골든타임⋯사회·기업·정부 전방위적 대응해야”
    한국경제연구원과 알에이치코리아(RHK)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9일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출간 기념 북토크를 열고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한국경제의 미래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 집필진인 한경연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 특별 패널이 참여해 인구 위기와 축소경제 시대 노동시장 변화, 결혼·출산·일자리 문제를 폭넓게 논의
    2025-07-09 14:00
  • [신간] 고용과 함께 하는 성장⋯윤동열 교수 '워크노믹스'
    [신간] 고용과 함께 하는 성장⋯윤동열 교수 '워크노믹스'
    AI 확산, 고령화, 청년실업 등 격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일자리 문제 전반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종합 해설서가 출간됐다. 현재 한국생산성학회 회장인 윤동열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이 책에서 고용 연장과 청년 일자리, 임금체계 개편, 노동시장 이중구조, 외국인 노동자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며 노동시장 전환기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2025-06-30 09:15
  • 오세훈 "외국인 가사관리사, 최저임금 적용 불가피"
    오세훈 "외국인 가사관리사, 최저임금 적용 불가피"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과 관련해 최저임금 적용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1회 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의원은 “좋은 취지로 시작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며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6-12 11:29
  • 국민 10명 중 6명 “민생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
    국민 10명 중 6명 “민생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
    한경협, 국민 1000명 대상 민생경제 설문조사민생고도 ‘물가’, 최우선 과제도 ‘물가 안정’ 꼽아 고물가 충격이 가계 살림살이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물가 안정’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2025-05-20 06:00
  • [사설] ‘주 4.5일·정년연장’ 공약 선풍…나라 망가져도 괜찮다는 건가
    [사설] ‘주 4.5일·정년연장’ 공약 선풍…나라 망가져도 괜찮다는 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경제5단체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경제 문제, 산업 문제를 정부가 제시하고 끌고 가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정부 주도 국가 발전 전략은 과거의 유물이다. 민간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한 오늘날에도 과거처럼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시대착오적이다. 하지만 정치 권력이 경제 문제를 주도할 순 없어도 얼마
    2025-05-08 18:30
  • 미취업 청년 30% “양질 일자리 부족, 가장 큰 구직 어려움”
    미취업 청년 30% “양질 일자리 부족, 가장 큰 구직 어려움”
    양질의 일자리 조건 1위는 급여수준(31.8%)취업 예상 시기는 11.8개월 내최소 희망 세전 연봉 3468만 원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 청년 2명 중 1명(50.4%)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경력 위주 채용’을 가장 큰 구직의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들이 희망하는 최소한의 세전 연봉 수준은 평균 3468만 원이었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
    2025-04-22 06:00
  • 청년 만난 김동연 “이재명 ‘기본 소득’과 내 ‘기회 소득’은 다르다”
    청년 만난 김동연 “이재명 ‘기본 소득’과 내 ‘기회 소득’은 다르다”
    “기본 소득, 포퓰리즘일 수 있어…기회 소득으로 가치 창출해야”대학등록금 후불제·10대 대기업 도시 등 자신 공약도 언급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사실상 대선 예비후보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선택했다. 금융 지원, 대학 등록금 문제, 지역 균형 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과 토론을 벌인 김 지사는 유
    2025-04-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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