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광물 ‘안티모니’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고려아연이 생산하는 연(납)과 은, 인듐이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또 방위산업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 안티모니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올랐다.
18일 고려아연은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202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연
탈중국·보호무역 강화 기조에 광물 확보 속도전리튬·니켈·흑연 등 공급망 다변화 전략정제·가공 등 '종합 밸류체인' 구축 관건
탈중국 공급망 강화 기조 속에 주요국들이 핵심 광물 밸류체인 구축에 뛰어들자, 국내 기업들도 자원 확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히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흑연 등 전략 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3분기 연결 매출 4조1598억…전년比 29.7%↑영업익은 82.3% 늘어난 2734억전략광물·귀금속 등 실적 견인
고려아연이 올해 3분기 매출이 4조 원을 돌파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103분기 연속 영업흑자 기록이기도 하다.
5일 고려아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15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했
中 수출규제 품목 안티모니·게르마늄 이어 갈륨 생산체계 구축갈륨, 반도체와 LED 등 첨단산업 필수 소재중국이 전 세계 생산량 98.7% 차지“국내 유일 전략광물 허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
고려아연이 게르마늄에 이어 또 다른 전략광물인 갈륨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 갈륨은 반도체와 LED, 고속 집적회로 등 주요 첨단산업에 필수적
일본이 전 세계 90%를 독점하던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시장에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 메카로가 개발해 고객사 퀄 테스트(성능 평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테스트 통과시 즉시 매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일 메카로 관계자는 “연초 개발한 세라믹 히터의 파이널 퀄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며 “테스트가 통과되면 바로 매출로 이어질
희소금속 30종 중 21종 '中 의존'"공급망 다각화 필요"
한국의 첨단전략산업 핵심소재의 중국, 일본 의존도가 100%에 육박해 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재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업통상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차전지 원료로 쓰이는 음극재와 양극재 핵심 원료 모두 중국 의존도가 90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의 공급망을 둘러싼 중국의 지배력에 대응하기 위해 약 10억 달러 규모의 광물 비축에 나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가 인용한 미 국방부 직속 국방군수국(DLA) 자료에는 △코발트 최대 5억 달러 △안티모니 최대 2억4500만
‘비철금속 업계 거목’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6일 84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인의 빈소를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날 최 명예회장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 최 명예회장님의 삶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거목으로 불린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1941~2025년)이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7일 고려아연은 최 명예회장은 자사를 세계 최고의 종합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키워낸 주역으로 그 성장을 ‘개인의 역량이 아닌 조직력의 힘’으로 설명해왔다고 밝혔다. 최 명예회장은 생전 “누구 하나의 영웅이 이룬 것이 아니라 전 직원 모
국내 유일 상용화 기술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 등록 예정
고려아연은 정부에 국가핵심기술 범위 확대와 신규 지정을 요청한 아연 제련 공정의 저온·저압 헤마타이트 공정 기술이 산업통상부의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는 해외 유출 시 국가 안보와 경제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울산 온산제련소를 찾아 게르마늄 공장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38년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에 동참해준 노동조합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30일 고려아연은 최 회장이 28~29일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게르마늄 공장 신설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전략광물 및 귀금속ㆍ반도체 황산 등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이 전략광물 게르마늄(저마늄)의 상업 생산을 위해 울산 온산제련소에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26일 밝혔다. 2028년 상반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연간 고순도 이산화게르마늄(GeO₂)을 약 10톤(t)(게르마늄 메탈 환산 기준)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비투자는 한미 양국 간 논의되고 있는 데다가, 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 강화 측면에
고려아연은 25일(현지 시간) 세계 1위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및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미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 논의에 발맞춰 추진하는 민간 차원의 성과로 ‘탈중국’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선도하고, 특히 핵심 희소금속 분야에서 한미 협력의 첫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
큐에스아이가 삼성의 지원을 받은 경북대와 공동으로 극저온 차세대 반도체 전자 소자 개발 소식에 상승세다. 향후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사업 확대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큐에스아이는 전일 대비 970원(12.44%) 오른 8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김대현 교수팀은 극저온(
고려아연 1분기 별도매출 2조 3886억…영풍 14배영풍, 3년 연속 적자 시달려고려아연 경영진, 시장변화 선제대처…전략광물과 귀금속 다각화영풍 경영진, 적대적 M&A 골몰하며 실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고려아연과 영풍 간의 격차가 다시 한번 부각됐다. 전략 광물과 귀금속 부문이 실적을 견인하며 고려아연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반면
한국무역협회가 미국의 가공 핵심광물 및 파생제품에 대한 조사에 대응해 한국이 가공한 제품들은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하지 않고 오히려 공급망 안정에 기여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19일 무협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국가안보 위협 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무역업계 의견을 담은 공식 의견서를 1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고려아연이 올해 1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고 영업이익은 101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성과를 냈다.
8일 고려아연은 이사회를 열고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832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이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46.9% 증가한 2711억 원을 기록하며
잭 넌 공화당 하원의원에 공식 답변中 공급망 장악 저지 위해 안보 파트너십 확대
미국 국무부가 고려아연에 대한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또 고려아연을 포함한 한국 기업들이 핵심광물 공급망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국의 시장 조작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파
사모펀드 통한 국내기업 지배 확산경영권 방어 위한 장치는 도입안돼황금주·상속制등 법적 뒷받침 절실
최근 사모펀드(PEF)를 통한 기업 경영권의 탈취가 심각한 문제로 부각 중이다. MBK·영풍 연합과 고려아연 간의 경영권 분쟁이 법원 판단까지 가세되며 격화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사기업 내의 경영권 분쟁으로 넘기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 고려아연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