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나다순.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들이 18일 열린 정견 발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 사실상 이날 비전 발표의 키워드는 '반(反) 이재명'이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
“묻지마식 통합, 심판의 대상”“개헌, 이번 대선서 논의되지 않아야”“TK 의원들, 비겁고양이 돼”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17일 “이재명·한동훈 두 분은 서로 잡아넣으려고 3년 내내 대한민국 정치를 진흙탕으로 만든 분들로 법률가들이 대한민국 정치 중심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
나경원·홍준표·한동훈 1차 토론국민여론조사 통해 22일 4강 확정나경원·안철수 4위 놓고 쟁탈전4위주자 따라 최종후보 당락 관측도
국민의힘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경선 후보들이 참여하는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차 토론회 대진표를 확정했다. A조는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B조는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로 편성됐다. 22일 발표될
D-48.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4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경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치열한 경선 레이스도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는데요.
민주당에선 이재명 전 대표의 '1강 독주' 체제 속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3파전이 열립니다.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에서는 11명이 경선 후보로 등록
안 의원, 16일 서울시청서 오 시장과 오찬 회동
국민의힘 경선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1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주요 정책을 공약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을 방문해 1시간 15분가량 오 시장과 면담했다. 서울시 우수 정책, 경선 분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오 시장님의 첫 말
15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CJ씨푸드1우(29.83%), 크라운해태홀딩스우(29.95%), 하이스틸(29.87%), 흥국화재우(30.00%) 등 4종목이다. 하한가는 없었다.
강관제조 전문업체인 하이스틸은 다음 주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협상을 앞두고 액화천연가스(LNG) 수혜 기대감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
국민의힘에서 ‘한덕수 대망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로는 한계가 있으니 경선 이후 범보수 주자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 단일화에 나서 세몰이를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동서화합을 이룰 인물"이라는 호평이 있는 반면 “8년 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등판했던 때와는 다르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당 내부가 들끓고 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5일 SNS를 통해 ‘한동훈 전 대표는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이처럼 밝혔다.
안 의원은 “검사 출신 한동훈 전 대표가 우리 당 대선 후보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라며 “그는 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내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마설을 지속 제기하는 데 대해 “해당행위라고 본다”고 14일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일각의 당내 기득권 세력들이 한덕수 권한대행을 계속 의도적으로 언론에 내고, 마치 이 경선은 의미 없는 것이고 나중에 한 권한대행과 단일화할 것이라는
홍 전 시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이재명은 국정 난맥상 한 축…내가 더 나은 후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국정 난맥상의 한 축’이라고 표현하며 ‘양아치 짓’을 많이 했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러한 생각을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 전 대표와
이번 탄핵사태는 정치권에 큰 숙제를 남겼습니다. 바로 개헌입니다. 우원식 의원의 '대선-국민투표 동시 진행' 제안을 이재명 대표가 거부하면서 관련 논의는 일단락됐지만, 개헌의 핵심과 각 정당의 셈법은 무엇인지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알아봤습니다.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
"미래성장 2개년 계획 입안·실천”근로소득세 인하·한평생복지계좌 신설“이재명보다 제일 먼저 국회로 향한 사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대선 경선 출마 선언식을 열고 “국민소득 4만 달러·중산층 70% 시대를 만들겠다. 고착된 양극화를 넘어 노력하면
모헨즈가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재추진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모헨즈는 전일 대비 590원(17.85%) 오른 3895원에 거래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행정수도 이전을 이재명 대표의 지시로 재추진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강준현·복기왕 의원 등은 관련 내용을 담은 신행정수
6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됐습니다.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국무회의를 열어 이 안건을 상정·심의·의결했습니다. 국민이 투표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도 지정했죠.
이번 선거일은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가 실시 사유 확정으로부터 60일 이내에
대구서 4시간 출근길 인사“이번 대선 민심따라 당선자 결정”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저격하며 “이겨서 막아내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가 문간에 와 있다. 말 그대로 에너미 앳더 게이트(Enemy at the Gates)다”라면서 “한니발이 로마에 다다른 것처럼, 히틀러가 스탈린그라드에
이르면 10일, 늦어도 다음 주 출마 선언할 전망“성과 있게 재임한 데 감사드려” 퇴임의 변 밝혀대표직 수행의 공, 당원·당직자 등 주변으로 돌려“민주당, 당원 중심 진정한 민주 정당 돼” 자부심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대표직을 내려놓으며 조기 대선을 향한 여정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 대표는 이르면 10일, 늦어도 다음 주 출마 선언을 할
유정복‧이철우, 9일 국회서 대선 출마 공식 선언유정복 “국민 대통합 시대 열 것…나라 구한다”이철우 “이재명 이기기 위해서는 새 인물 필요”두 후보 모두 '이재명' 이길 수 있다고 강조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이 속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특히 지지도는 높지 않지만 경륜이 쌓인 ‘소룡’들이 참전하며 경선 분위기에 불을
권 원내대표, 9일 국회서 기자간담회한 총리 옹호 및 이재명 대표 비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옹호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 한 권한대행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한미동맹과 양국 주요 현
국민의힘은 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법률의견서 제출 등 모든 법적 조치를 다 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당리당략으로 재단하려는 민주당의 시도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