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6월 지방선거 승리 주춧돌 세우겠다”…與 원내대표 출마 선언

입력 2026-01-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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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 이끌 것”
전략기획위원장·예결위원장 경험 등 강점 부각
당정청 24시간 소통 핫라인 마련 등 4대 공약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4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4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의원은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노련한 원내대표가 방향타를 잡아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로써 박정·백혜련·진성준·한병도 의원이 맞붙는 3선 의원 4파전 구도가 최종 확정됐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 7개월, 원내지도부 공백이라는 비상 상황을 맞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적한 개혁 법안, 시급한 경제와 민생 과제, 다가올 6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임기 초 1년은 5년 임기 전체의 성패를 가르는 골든타임"이라며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원내대표는 당선 즉시 개혁 과제 추진과 민생 입법 처리에 곧장 나설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4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2년 전 이재명 대표의 전략기획위원장으로서 총선 승리를 이뤄낸 경험으로 지방선거 승리의 주춧돌을 세우겠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님과 총선 승리를 설계한 검증된 실력으로 수도권과 호남, 충청, 강원, 제주 그리고 영남까지 민주당 깃발을 당당하게 꽂겠다"고 밝혔다.

당·정·청 원팀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한 의원은 "원내지도부 내에 소속 의원들과 당·정·청이 24시간 소통할 수 있는 핫라인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며 "당·정·청 회의체를 실질화하고 상임위별 당·정 회의도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예결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입법 성과를 속도감 있게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명분 없는 국정 방해 용도로 전락한 필리버스터 제도부터 손보겠다"며 "야당의 무책임한 몽니에 민생과 국정 운영이 지체되지 않도록 국회법을 신속하게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정 방해, 민생 입법 방해에는 그 어떠한 타협도 없다"며 "무책임한 정쟁을 일삼는다면 한병도 원내지도부는 단 1초도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2차 종합 특검법 통과와 내란 사범 사면 금지를 위한 사면법 처리 등 내란 청산 입법 과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의원은 "1년 전 내란 국정조사 간사로서 윤석열 내란을 철저히 파헤치고 민주주의 회복의 기틀을 다진 경험이 있다"며 "내란의 완전한 청산을 위한 입법 과제 완성까지 직접 마무리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원내대표에게 허락된 시간은 짧지만, 주어진 책임은 그 무엇보다 크고 무겁다"며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노련한 원내대표가 방향타를 잡아야 한다. 준비된 원내대표, 저 한병도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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