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중기중앙회,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민생회복에 손 맞잡아여름휴가 시즌 맞아 대대적인 ‘국내 휴가 보내기 캠페인’ 추진한경협 “K-바캉스 캠페인 등 민생경제 회복 위한 활동 확대 예정”
한국경제인협회가 중소기업중앙회와 내수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경협은 7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한경협과 중기중앙회가 새 정부
한경협, 500대 기업 하반기 투자계획 조사응답기업 78.4% “상반기 수준 유지”투자 확대 기업은 신정부 정책 기대감투자 축소 기업은 미국發 불확실성 우려주요 투자 리스크는 ‘글로벌 경기 둔화·공급망 불안’
국내 대기업 10곳 중 8곳은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
남성은 생계, 여성은 돌봄…퇴직·구직 사유 ‘성별 차’중장년 여성의 시간제 일자리 정책 수요 남성보다 높아“중장년 고용 기반 흔들리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 필요”
40·50대 중장년 구직자들이 재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은 남성은 임금 수준, 여성은 근무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재취업을 위해선 중장년 특화 유연근무제와 시간제 일자리가 확대돼야
한경협 ‘2025 자영업자 경영환경 인식 조사’응답자 63% “올해 경영, 지난해보다 어렵다”최저임금 부담에…고용 포기·판매 가격 인상 가능성↑응답자 30%, 월 소득 최저임금 수준 못 미쳐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은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해보다 더 악화했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이 경영에 부담된다는 응답도 절반을 넘겼다. 이에 내년 최저임금
7월 BSI 94.6…수출 둔화·중동 분쟁에 제조업 부진 전망여름휴가 수요·추경 효과로 비제조업은 긍정 전환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넘게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은 수출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라 부진한 반면, 비제조업은 계절적 수요와 내수 부양책에 힘입어 경기 심리가 호전됐다.
25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
한경협, OECD 38개국 취약계층 고용지표 조사청년층 전일제 일자리 10년간 40만 개 감소여성 저임금 고용 비중 높고 고령층도 '생계형 근로' 지속
지난 10년간 청년·여성·고령층 등 고용 취약계층의 고용률은 점진적으로 상승했으나 질적 한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전일제 일자리는 줄고, 여성은 여전히 저임금 산업에 집중돼 있으며, 고령
KRX건설 연초 이후 64%↑주택 공급 확대 공약 기대감글로벌 원전 수요 증가 호재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하던 건설주가 이재명 정부 출범을 전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 정권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GS건설 등 10개 건설 관련주를 편입한 ‘KRX건설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13일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 소재 24개 기업·재단과 함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160세대에 장류와 식초, 식용유 등
교보증권은 12일 현대건설에 대해 외형 축소는 피할 수 없지만, 수익성이 개선돼 올해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 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상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하락한 30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조 원으로 예상한다"라며 "주택착공 기준 2
6월 BSI 전망치 94.7제조업 중심 업황 회복 신호"경기심리 확실한 반등 유도해야"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3개월째 부정적으로 조사된 가운데, 제조업 중심으로 업황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94.7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국내 기업들이 미국의 잦은 관세정책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와 관세분쟁발 글로벌 경기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이 지속할 경우 올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4.9%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국내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협상전략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정부와 희토류 산업 협력을 위한 고위급 협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2월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간담회 논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와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방사성 물질 관련 인허가 및 환경 규제 정비 △현지 광산업체와의 협력 기반 조성 등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한경협, 국민 1000명 대상 민생경제 설문조사민생고도 ‘물가’, 최우선 과제도 ‘물가 안정’ 꼽아
고물가 충격이 가계 살림살이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물가 안정’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조선업 재건 정책에 따라2037년까지 최대 448척 선박 발주 전망LNG선·군함 MRO 등 한국 참여 방안 협상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조선업 재건 정책이 본격화하면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및 상선 신조, 미 해군 군함 유지·보수·정비(MRO), 차세대 선박 협력 등 사업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참여 방안을 마
한경협, 탄소중립 정책 관련 산업계 의견 조사응답기업 64.2% “탄소중립 정책 인센티브 보다 규제 많아”응답 과반 “2030 NDC 달성 가능성 낮다”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중 현행 유지 의견도
국내 산업계 세 곳 중 두 곳은 현행 탄소중립 정책을 ‘규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이들은 인센티브 중심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
영농은 자연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른 이상 저온 발생,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기습 등 농업인들은 갈수록 예상치 못한 복잡한 문제를 마주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변수는 갈수록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농가에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다. 결국, 현장의 문제 해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지원 시스템의 도움을 받는 방향
농촌진흥청이 최근 발생한 용역업체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침해사고 대응팀’을 신설,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근본적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농진청은 지난달 용역업체가 무단 반출한 데이터가 해킹 공격을 받아 유출된 사건을 인지한 후 즉각 개인정보 제공자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하고 피해 확인과 구제 방법 등 상담이 가능한 전담 창
대통령 직속 사회적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제시한 60세 이상 고령자 계속고용의무 제도화 방안에 한국경제인협회는 “신중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냈다.
한경협은 8일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 이름으로 입장문을 내고 “업종별 특성과 기업 경영 여건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채 계속고용이 의무화된다면, 신규채용 위축으로 청년 일자리가 감소될
LS에코에너지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1% 상승한 15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역대 모든 분기 통틀어 가장 높은 실적이다.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283억 원, 127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 59.9% 증가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관련 수요 증가와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