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창업주 호암(湖巖) 이병철(李秉喆) 회장의 경영철학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의심이 가거든 사람을 고용 말라. 의심하면서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의 장점을 살릴 수 없다. 일단 채용했으면 대담하게 일을 맡겨라’라고 자서전에 썼다.
☆ 시사상식 / 리추얼 라이프(ritual life)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습관이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
안 장관은 “우리가 수출 6대 강국으로 올라선 것은 정주영, 이병철 회장과 같은 기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덕분이며 이러한 기업가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향후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자리 창출, 저출산 문제 해결, 지역균형발전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철 창업 회장이 자본금 3만 원으로 대구에서 시작한 '삼성'은 오늘날의 재계 서열 1위 기업으로 우뚝 서 있다.
올해는 삼성의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은 반도체 부문의 경쟁력 확보와 지지부진한 인수합병(M&A) 등의 과제를 남겨 놓고 있다.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2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2024년은 삼성이 반도체 사업을...
윤 대통령은 “이 두 대통령과 함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위대한 기업인들도 있다”면서 “섬유에서 비료로, 다시 전자에서 반도체로 시대를 앞서간 이병철 회장의 혜안이 오늘의 삼성과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주영 회장은 1971년 조선소 건설을 계획했을 때 500원짜리 지폐를 꺼내 거북선 그림을 보여주며 우리는 500년 전인 1500년대에 이미...
한 주주는 이병철 회장이 실적 위주 경영을 했다고 강조하며 “만약 이병철 회장님이 지금 이 자리에 계셨다면 앞에 있는 임원들이 여기 앉아계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망가진 삼성전자의 실적을 갖고 작년과 동일하게 임원들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 모습을 보고 수많은 주주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임원들은 이 자리를...
한 주주는 이병철 회장이 실적 위주 경영을 했다고 강조하며 "만약 이병철 회장님이 지금 이 자리에 계셨다면 앞에 있는 임원들이 여기 앉아계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에 한 부회장은 "말씀해 주신 부분을 잘 새겨듣겠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당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 전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또 감사위원이 아닌 이사의 보수한도를 기존 100억 원에서 38억 원으로 삭감하는 안건과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의 퇴직금 지급률을 4배에서 3배로 낮추는 안도 결의 요건 미달로 부결됐다.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김 대표 측 안건도 통과되지 못했다.
이사회 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감사위원 역할을 하는 사외이사에 이상무...
14일 오후 3시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의대교수협의회 측 법률대리인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정부가 주장하는 건 여전히 ‘OECD 국가에 비해 의사수가 부족하다’는 것 하나”라면서 “OECD 국가 국민들이 1년 평균 의사를 만나는 횟수가 5회일 때 대한민국은 16회인데, 의사 수가 그렇게 부족하면 국민들이 왜 평균 3배 이상의 의사를 만날 수...
최대주주인 이병철 회장과의 표 대결에서 이기려면 60%에 달하는 소액주주의 지지가 필요해서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영풍도 주총을 앞두고 고려아연 측과 갈등이 발생하자 소액주주의 의결권 위임을 촉구하고 있다. 영풍은 고려아연에 배당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소액주주의 주주행동이 활발해진 데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
승지원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1987년 고 이병철 창업회장의 거처를 물려받아 집무실 겸 영빈관으로 활용한 곳이다. 현재 이 회장이 국내외 주요 인사와 만날 때 사용되고 있다.
하버드대 동문이기도 한 이 회장과 저커버그 CEO의 인연은 각별하다. 두 사람은 미국 아이다호 주 선밸리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계 거물들의 모임 ‘선밸리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승지원은 삼성전자의 영빈관 격으로,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이 국내외 주요 외부 손님을 맞은 역사적 장소다. 만찬 메뉴는 한식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의 만남은 약 2시간 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 회장과 저커버그 CEO는 이날 만찬에서 AI(인공지능) 반도체와 XR(확장현실) 부문을 두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메타는...
정 부회장의 외할아버지이자, 신세계그룹의 모태가 된 삼성그룹 선대회장인 고(故) 이병철 회장이 ‘인재 제일’ 경영의 핵심 원칙을 상기하는 동시에 유능한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를 강조한 정 부회장의 인재 경영 철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지난해 11월 정 부회장은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영전략실 전략회의를...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김 대표의 지분은 14.34%로,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특수관계인 포함 25.20%) 다음으로 지분이 많다. 김 대표 본인이 보유 중인 지분은 7.07%고, 나머지는 특별관계자가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김 대표가 다올투자증권의 지분을 친인척 등 특별관계자와 나눠 매입하면서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회피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금융회사의...
호암 이병철 회장과 삼성물산 동업하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 초석 다져효성 창업하며 또 하나의 성공 신화 써
1984년 1월 16일 세상을 떠난 효성그룹 창업자 조홍제 회장은 무엇이든 출발은 늦었지만 기업인으로서 이룩한 성과는 대단했다.
그는 스스로 만우(晩愚)라 일컬었다. ‘늦되고 어리석다’는 뜻이다. 나이 서른에야 대학을 졸업했고, 마흔이 넘어 사업에...
두 부처가 함께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우리부터 부처 간 벽을 허물자고 의기투합했다는 후문"이라는 언급도 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이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 선구자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을 언급한 데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생각한 부분을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을장학재단은 평소 장학사업 및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남달랐던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고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2000년 1월에 한솔그룹 이인희 전 고문이 설립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여성전문 장학재단이다. 삼성을 포함해 한솔, CJ, 신세계 등 범삼성가가 출연해 설립됐으며 지속적으로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2000년부터 매년 16개 대학의 1학년...
김 대표는 경영권 인수에 대해 부인했으나, 전일에도 다올투자증권의 영업손실 등을 근거로 들며 이병철 회장의 보수 삭감 및 유상증자를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보낸 바 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성공을 거둔 래몽래인은 올해 초 초기 투자자인 벤처캐피탈(P&I문화창조투자조합·P&I문화기술투자조합)이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면서 경영권 분쟁...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이 받은 성과급을 환수하고 향후 성과급도 차감하라는 내용의 주주서한을 보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와 그의 아내인 최순자 씨는 이 회장 측에 성과급 삭감 등을 통한 책임경영과 자본 확충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전달했다. 영업손실액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 회장은 이번 부당합병 사건으로 2021년 4월부터 이날까지 총 106회 열린 공판에 대통령 해외 순방 동행,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면담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총 96번 출석했다. 이날도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의 36주기 추도식에 불참하고 재판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