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편한 복장 차림으로 트레이닝 매트 위에서 스쿼트 자세를 취하자, 정면의 대형 화면에 실시간으로 자세 각도와 속도가 표시됐다. 인공지능(AI)이 움직임을 분석해 “다리를 조금 더 굽히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보냈다. 에듀테크 기업 ㈜모이다의 AI 체력측정기 ‘올바디(Allbody)’ 시연 장면이다.
공교육형 에듀데크 교실에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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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한 뇌물 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구속 기소된 이기환 의원(안산6·무소속)이 29일 의원직에서 물러나면서 도의회의 신뢰 추락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22일 제출한 사직서가 29일 수리됐다. 이에 따라 제11대 도의회는 민주당 76명, 국민의힘 75명, 개혁신당 2명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현직 시장과 경기도의원을 추가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직 A시장과 B의원 등 경기도의원 3명 등 4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됐다. 또 전직 지자체 공무원 C씨는 알선수재 혐의로 입건돼 조사 중이다.
A시장은 ITS 사업 운영업자인 김모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경기도의원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박세원(화성3), 이기환(안산6), 정승현(안산4) 도의원과 자금세탁책 2명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최만식(성남2) 도의원과 김홍성 전
국회 정무위원회는 7일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서 기술유용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현행 3배에서 5배로 상향하는 하도급거래공정화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가맹지역본부에 대해서도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법적 권리를 보호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과 공익신고 대상 법률을 추가하는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이날 법안소위를 통과한 하도급거래공정화법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팀·실 자리 17개(34%)를 없애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IAT는 기존 3본부 1센터 9단 50팀(실)을 2본부 9단 1센터 33실(팀)로 줄여 하부 조직 대부서화로 조직을 재편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 혁신 방안 이행에 필요한 인력 재배치를 단행하고
한국거래소가 데이터 라이브러리 현판식을 개최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BIFC 57층에서 이장우 부산대 금융대학원 원장, 이기환 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원장 등 부산소재 대학 재무관리 전공 교수들을 초청해 'KRX 데이터 라이브러리’ 현판식을 진행했다.
데이터 라이브러리는 대학 교수, 연구원 등이 거래소가 유료 판매하는 시장데이터를
유아용품 업체인 에이원이 '사랑의 유모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아용품 브랜드 ‘리안(Ryan)’, ‘조이(Joie)’, ‘뉴나(Nuna)’ 등을 운영하는 에이원은 10일 창원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유모차를 지원하는 ‘사랑의 유모차 전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원은 약 3000만 원 상당의 유모차를 창원시에 지원했고, 지원 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면접심사가 완료되면서 공모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새 기금운용본부장은 내달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접수 마감한 기금운용본부장(CIO) 공개모집에 지원한 30명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13명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국민연금공단 남부
한국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이 본격화된다.
해양수산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진흥공사의 설립 세부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설립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한다고 밝혔다.
설립위원회는 강준석 해수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측 위원으로는 기획재정부, 해수부, 금융위원회 담당 국장이 위촉됐고 민간 위원으로는 정우영 법무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은 승진 임원 명단.
◇ 부사장
▲정주성
◇ 전무
▲박성민 ▲조성기
◇ 상무
▲김용덕 ▲원광희 ▲이창원 ▲정호영
◇ 부사장
▲이병수 ▲정찬범 ▲최남철
◇ 전무
▲
대형마트 등의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6일 '프랑스ㆍ일본 유통산업 규제 비교와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유통산업발전법은 2010년 이후 6차례 이상 개정되며 대형마트의 입점ㆍ입지ㆍ영업시간 규제를 계속 강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이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건희 경기대 경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22일 “(카드수수료 인하로) 카드사들의 수익이 감소해 영화관, 커피숍, 주유소 등 혜택이 없어지면 결국 이들 업체의 이익도 감소해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세
국내 해운업계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장기침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 순위가 5위에로 6위로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는 해운업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동량 부족 및 선복 과잉현상으로 수급 불균형이 일어나는 가운데 정부의 적절한 지원책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결과다.
이진복 새누리당 의원이 주관하는 ‘위기의 해운·조선 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