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야호' 리센느, 거제 수해에 5000만원 쾌척…팬들도 4000만원 모금

입력 2026-08-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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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홍보대사가 된 리센느. (출처=거제시)
▲거제시 홍보대사가 된 리센느. (출처=거제시)

걸그룹 리센느가 멤버 원이의 고향인 경남 거제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19일 거제시는 “거제시 홍보대사인 리센느가 최근 거제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이날 5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리센느와 팬덤 리마인의 이름으로 전달된 성금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리센느의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이재민들의 위로금과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센느의 팬덤 리마인도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용 모금 페이지를 마련하고 모금에 나섰으며 하루 만에 4000만원이 모이는 등 선행에 동참했다.

리센느의 선한 영향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리센느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기업도 1000만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리센느는 지난 5월 거제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멤버 원이와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거제를 방문해 ‘거제 야호!’라고 외친 것이 화제가 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리센느가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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