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단기 세부사업 중심의 저출산 대응은 한계가 뚜렷하다고 평가한다. 각각의 정책이 개별적인 효과를 지닌다 해도 조합의 형태로 함께 집행되면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저출산 문제는 다양한 원인구조를 지닌다.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이 심화하면 부동산, 일자리 등 제한적인 자원을 놓고 경쟁이 심화하고 이는 혼인 연기·기피로 이어진다. 혼인한 뒤에
국정기획위원회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가지원 의무화를 신속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대통령실에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며 "당과 국회의 협조를 받아 가능하면 8월 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
정부가 첫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시행한 2006년 이후 저출산 대응에 투입한 예산은 300조 원을 웃돌지만, 혼인율과 출산율 등 주요 인구지표는 2010년부터 정체돼 2015년 이후 급속도로 악화했다. 명백한 정책실패다. 부문별 문제의 심각성과 괴리된 관성적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목적이 아닌 개별 예산사업 중심의 기본계획 수립 등
자생한방병원이 11년 전 몽골에서 비수술 척추치료를 실시했던 환자를 최근 국내로 초청해 한의통합치료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달 7일부터 몽골 국적의 40대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인 나랑체첵(44) 씨에게 약 2주간 침·약침, 추나요법, 한약 처방 등을 병행하는 한의통합치료를 실시했다. 이번 치료는 자생한방병원에서 직접
서울 광진구가 출산 예정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8~9월 ‘3분기 행복한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한 출산준비 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에게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산 지식과 실전 연습에 더해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 등 심리적 대처법까지 알려준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8번에 210명이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고용지표가 불안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용률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성·연령별 특성을 고려하면 지속가능성이 떨어진다.
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률은 63.6%로 전년 동월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고용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난 2021년 3월부터 점진적
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2기 홍보대사 선정‘원더걸스’ 우혜림, ‘러닝전도사’ 안정은 등 참여
‘원더걸스’ 멤버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방송인 우혜림씨, 유아차 러닝 문화를 알린 ‘러닝전도사’ 안정은씨의 가족 등 양육가족 8팀이 서울의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1일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주 4일제 시범' 프랑스·스페인, 워라밸·男육아 참여 확대 확인국내선 사무직 수혜 집중 전망...8.6% 비전형근로자 소외 우려
‘주 4.5일 근무제’ 도입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앞으로 한국인의 삶의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여가 문화 확대나 남성의 육아 참여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주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미리내집'에 입주한 신혼부부 가정을 찾아 “규제철폐, 공공지원 등을 통해 정비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미리내집'을 더 많이 확보하고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미리내집에 입주한 신혼부부 가정을 찾아 미리내집에 살며 느낀 소감과 앞으로의 바람을 청취했다. 해당 가구는 1
양산시가 맞벌이 가정 등에서 늘어나는 육아 공백 수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신규 아이돌보미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아이돌보미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현재 양산시에는 131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 신규 선발을 통해 돌봄 인프라를
경기도가 21일부터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서비스’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보육공약으로, 발달단계에 맞춘 교재·교구 제공과 놀이 컨설팅을 통해 가정 내 놀이문화 확산과 양육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지난 5월 1차 접수를 통해 0~35개월 영유아 가정 4151가구에 교재·교구를 전달했다. 이번 2차 접수
전남 나주시가 맞춤형 '청년행복도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3년 동안 청년 취업·창업부터 주거·결혼·출산·육아·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전방위 정책을 촘촘히 설계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주목하는 분야인 취업과 창업에서 나주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청년근속장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때 여가부 예산이 대대적으로 삭감되고 없어진 사업도 많다"라며 "성평등이나 가족 및 청소년 정책이 후퇴한 건 대한민국의 뿌리가 그만큼 흔들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강 후보자는 "여가부는 기본적으로 인권에 관한 일들을 한다. 성평등을 통해 우리 국가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여가부는 확대 개편이라는 길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지치지 않고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강 후보자는 "성평등과 함께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남성의 육아 휴직이 자라는 만큼 대한민국이 빛나길 꿈꾼다"라며 여가부 확대 개편의 의지를 피력했다.
“해고 두려움에 약물 사용 55%” 신뢰 기반 자유로운 분위기 사라지고저성과자 해고 혈안⋯낙인 찍힐까 우려 복리 후생도 줄어…직원 사기 저하
“AI는 더 이상 당신을 돕는 도구가 아니다. 당신을 대체할 준비를 마쳤다.”실리콘밸리에서 돌고 있는 이 말이 더는 과장이 아니다. 2022년 기술업계 고용이 정점을 찍은 이후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마이크
주 4.5일제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한 법제화보다는 재정·세제 지원으로 확산을 유도하는 방향이 유력하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한 ‘실근로시간 단축 로드맵’을 토대로 주 4.5일제 도입·확산, ‘공짜 노동’ 근절, 충분한 휴식 보장 등 3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로드맵은 지난해 1
기업 최초로 ‘재채용 조건부 육아퇴직’을 도입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인구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서울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인구위기 극복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포상을 수여했다.
먼저 양 회장은 육아휴직을 모두 소진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채용을 전제
KB금융 일·가정 양립 공로 인정받아금융권 최초 채용 조건부 퇴직제 도입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일ㆍ가정 양립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B금융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
한국경제연구원과 알에이치코리아(RHK)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9일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출간 기념 북토크를 열고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한국경제의 미래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 집필진인 한경연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 특별 패널이 참여해 인구 위기와 축소경제 시대 노동시장 변화, 결혼·출산·일자리 문제를 폭넓게 논의
아내는 다시 아기가 됐다⋯'좋은 아빠보다 좋은 남편'
초보 아빠의 진심 어린 육아일기이자 아내일기다. 현재 이투데이 인구정책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 김지영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초기까지 아내의 고통과 헌신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육아보다 더 힘든 산후 회복의 현실을 짚으며 그 과정에서 '아빠의 역할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육아는 엄마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