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유통 서비스 부문서 1월부터 시행 중출산 가정에 1000만원 지원…사내 만족도 96%
한화세미텍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한화 기계·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시행 중인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사내 가구가 200가정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7월 100가정을 넘어선 지 4개월 만이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 중단을 공개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멈춘 것은 한강버스 말고 더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싼값에 필리핀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와 돌봄 산업에 투입하겠다고 호언장담하던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도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돌봄서비스 체계에 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과 관련해 최저임금 적용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1회 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의원은 “좋은 취지로 시작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며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육아휴직자에 대한 대출 원금상환 유예를 민간 금융기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다자녀 등 아동 양육가정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29일 제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저출생 대책 추가 보완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출산가구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
육아휴직 대출원금상환 유예, 민간금융권으로 확대3자녀 이상 자동차검사 수수료 감면 15→30% 상향
정부가 저출산 개선을 위해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출산 가구에 대해 분양전환을 위한 최소 거주기간을 기존 6년에서 3년으로 절반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임대거주 중인 출산 가구가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크래프톤은 27일 진행된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KLT)’를 통해 새로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공식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이날 KLT에서 공표된 출산 및 육아 지원책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청소ㆍ돌봄 전문 스타트업들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2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청소연구소는 청소매니저 등록 15만 명을 돌파했다. 2017년 출시 첫해 1500명의 청소매니저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이후 2022년 7만 명(7월 기준), 2023년 10만 명(2월 기준)으로 빠르게 늘어난 결과다.
청소연구소는 생활연구소가
한미글로벌이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구의 날 포상은 인구정책 확산에 기여한 개인, 법인과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출산장려제도 운영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고령사회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실사, 전문가 심층심사를 거쳐 포상기
육아휴직제도 개편은 저출산 대책의 단골 메뉴 중 하나다.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 수립된 2006년부터 휴직기간 연장, 휴직급여 인상, 휴직 대체인력 지원은 핵심 정책수단으로 다뤄지고 있다. 그 효과로 출산휴가를 사용한 모(母)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0년 80%를 넘어섰고, 부(父) 휴직자 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각국의 우수인재 쟁탈전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2024~2028)’을 발표하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우수인재 유치’와 ‘포용적인 다문
지난해 최저임금액 미만 근로자 301만1000명전년 대비 12.7% 높아져…2020년부터 이어진 감소세 끊겨“최저임금 안정시키고 업종별 지불 여력 고려해야”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는 근로자 수가 약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6일 발표한 ‘2023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일본 등 저출산 극복 벤치마크할만무료육아·주거 등 전방위 지원하고정부·기업·마을 함께 총력전 펼쳐야
2월 28일 통계청 발표는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2023년 출생아 수가 23만 명, 합계출산율은 0.72로 세계 최저수준이라는 것이다. 서울은 특히 0.55를 기록하여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까지 출산율 1을 상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 페이스북에 ‘시장을 무시한 정책은 필패’라는 글을 올려 외국인 돌봄 인력에 현행대로 최저임금이 적용되면 대다수 중·저소득층에게 ‘그림의 떡’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전날 간병·육아 인력난과 고비용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한국은행 발표를 반기면서 환영의 이유를 명확히 제시한 것이다.
서울시는 정부와
5일 한은-KDI 노동시장 세미나 개최…‘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대응 방안’ 주제한은 조사국 고용분석팀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부담 완화 방안’ 발표“월평균 간병비 370만원, 고령가구 중위소득 1.7배 수준”“사적 계약 외국인 고용 및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돌봄서비스 포함 등 논의 필요”
노인 돌봄 분야에 대한 노동시장의 미스매칭이 커지고 있는 만큼
‘나솔사계’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로맨스 혈투’로 ‘솔로민박’을 들었다 놨다.
22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남자 1호의 ‘데이트권’이 부른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옥순즈 워’ 전말이 그려졌다.
앞서 남자 1호는 9기 옥순에게 데이트권을 쓰려다가 마음을 바꿔 14기 옥
이용자 98% “서비스 추천”…타 시·도 도입 추진매달 1~15일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서 신청
#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봐주면서 회사에 다니는 A 씨는 지난달부터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에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해주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받고 있다. A 씨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조금 늦어서 어린이집 보낼 때마다 힘들지 않을까
한미글로벌의 경영 비전은 ‘우리는 2027년까지 탁월한 인재로 탁월한 회사를 만들고, 인재가 넘치는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가 된다’다.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상위 10대 건설사업관리(PM) 기업으로 거듭난 한미글로벌의 성장은 김 회장의 이런 경영철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 회장은 1949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
‘서울형 아이돌봄비’ 9월부터 신청24~36개월 영아 가정 대상 지급
24~36개월 영아를 돌보는 조부모·삼촌·이모 등 4촌 이내의 친인척이나 민간 육아도우미를 이용하는 가정에 월 30만 원의 ‘서울형 아이돌봄비’가 지급된다. 이는 서울시의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육 공백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려는 취지다.
8일 서울시는 정부 사회보장협의
올 하반기 중으로 외국인 가사·육아 도우미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외국인 가사·육아 근로자 도입 시범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계획안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연말부터 서울에서 필리핀, 태국 등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이 가사·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는 20∼40대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