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9분께 충남 공주시 검상동 검상농공단지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주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검상동 727-2 공장화재 발생"이라며 "유독가스 유출의 의심되오니 인접주민은 창문을 닫고 외출자제, 해당지역 접근 금지하기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국내 최초로 PCM(Pre-Coated Metal) 프린트 강판용 불연 페인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하철,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내장재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불연 기준을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의 성능 시험 결과, 이 페인트는 불연성 시험에서 질량 감소율 0.4%,
삼화페인트공업은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해 차선용, 터널용 등 최신 페인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도로, 건설, 안전, 스마트모빌리티 등 다양한 도로교통 사업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도로교통 전시회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선급은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조선·해양산업전 'KORMARINE 2025'현장에서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와 자동차운반선(PCTC)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선박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자동차운반선 기술표준 공동선언 등 3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해
로봇이 산업현장을 넘어 이젠 주거 공간으로 들어왔다. 골목길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현관 앞까지 배달을 오는가 하면, 입주민이 차를 대충 세워두면 주차 로봇이 바퀴를 들어 올려 자리를 찾아간다. 생활 저변에 AI 기반 로봇 기술이 일상의 일꾼으로 자리 잡으며 주거 단지와 일상 서비스의 풍경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
1000℃ 이상 고열에서도 견딜 수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때 '질식소화덮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153에너지(대표 전금희)는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질식소화덮개에 대한 내열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질식소화덮개는 불연성 소재로 만든 대형 천이다.
차량을 덮어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화세를
전남 순천의 한 레미콘공장 간이탱크에서 발생한 가스 질식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다.
22일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감식을 진행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질식사고가 발생한 공장에 대해 1차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사
7일 인천 도로 맨홀에서 오·폐수 관로를 조사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고 구조에 나선 업체 대표는 중태에 빠졌다. 숨진 직원 A 씨는 굴포천하수처리장 끝 지점에서 발견됐고 대표 B 씨는 전날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이들은 인천환경공단 발주 용역의 재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유독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당국과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
美 환경문제로 손뗀 시장 中이 장악전세계 중국만 채굴·가공 기술 확보
“희토류 원소채굴은 국가안보의 문제다. 중국은 전략광물의 세계시장 대부분을 통제하고 있고, 미국이 전략광물자원을 중국에 의존한다면 ‘메이드 인 아메리카’의 미래를 건설할 수 없다.” 2022년 3월 미국 전략광물 화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한 애기다. 90일간 미·중 관세전쟁이 휴전에
한국에너지공단이 보일러 제조사들과 손잡고 취약계층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9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경동나비엔, 귀뚜라미와 함께 ‘가정용 보일러 안전관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가정용 보일러의 일산화탄소(CO)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CO 경보기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기아트센터는 대극장 무대 방화막 교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방화막 교체는 2023년 공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강화된 방화 안전 기준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내 공공극장 중 최초로 개정된 법적 기준에 맞춘
최근 건조한 날씨 탓에 양계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계장 화재는 농가에 큰 재산 피해를 주고, 수만 마리 닭이 폐사하는 비극을 낳습니다. 반복되는 양계장 화재 사고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김숙정 법무법인(유한) 동인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전국에서 10여
올해 해양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고 빈도 높은 고위험선박 700척을 집중 점검하고 선박안전진단은 확대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교통안전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으로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저감 방안 마련, 국민과 함께하
재난안전체험센터에서 열린 ‘삐뽀데이’ 방문화재, CPR, 지진 등 재난 상황 대응 훈련
“괜찮으세요? 눈 떠보세요!”
아이들의 급박한 목소리가 훈련장을 가득 채운다. 심폐소생술(CPR) 훈련용 더미 앞에 앉아있던 아이들은 더미의 호흡을 확인한 뒤 주변을 둘러보고는 사람을 특정해 119 신고를 요청한다. 이후 고사리 같은 손으로 힘껏 가슴을 압박한다.
LS에코에너지가 전력과 통신사업을 양날개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일 LS에코에너지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역대급 실적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2234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 순이익 8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영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망자 179명 중 146명의 신원 확인이 완료됐다. 정부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등과 블랙박스 조사에 착수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고 원인이 드러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사망자 중 146명 신원 확인을 완료했고 33명은 DNA분석 및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신원이 확
LG전자가 1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화학물질안전원과 ‘화학사고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학 물질 관련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한 가상현실(VR) 안전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기존 운영 중인 전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
한컴라이프케어가 강세다. 정부가 전기차로 인한 화재 발생시 원활한 화재 진압을 위해 진압장비를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히면서 내년까지 전국 모든 소방관서(240개)에 이동식 수조와 방사장치, 질식소화덮개 등을 마련하겠다고 방침을 내리면서다.
6일 오후 12시 6분 현재 한컴라이프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5.82% 오른 432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7명의 사망자를 낳은 경기 부천 호텔 화재 당시 침대 매트리스가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소방당국은 22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원인에 대해 “에어컨에서 불똥이 떨어져 소파와 침대에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어컨 화재의 경우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과부하나 낡은 전선에 먼지 등 이물질이 꼈을 때 주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