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서 함께 옥고를 치르며 옥중 만세운동을 벌인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이 지은 노래다.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져 오다 2019년 KB국민은행과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피
김향금 작가와 오승민 작가가 쓴 그림책 '나는 안중근이다'가 광복 관련 도서 대출 1위를 기록했다.
13일 국립중앙도서관이 발표한 공공도서관 광복 관련 도서 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대출된 광복 관련 도서 1위에 '나는 안중근이다'가 올랐다.
이 책은 총 8274건의 대출을 기록했다.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중심으로 준비 과정의
경기아트센터가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예술행사 ‘2025 리부트(Reboot) 815’의 일환으로 ‘K-콘텐츠 페스티벌’을 시흥 거북섬에서 8월 15~16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대표 4개 예술단이 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축제는 ‘기념을 넘은 헌정’을 주제로, 예술성과 시대적 메시지를 함께 담는다.
△ 연극·무용·국악·클래식…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선수의 공정한 성장과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유관순기념관에서 '서울 학교운동부 청렴 선포식'을 열고 청렴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 군 병사들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하면 휴가 1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입장료도 전면 면제된다.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국방부의 ‘현충시설 견학 보상제도’ 대상 시설로 지정돼 다음 달부터 군 복무 중인 병사가 방문 시 휴가 1일이 부여된다고 8일 밝혔다.
‘현충시설 견학 보상제도’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친일·매국적 역사관을 가진 뉴라이트 후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친일 후보 김문수는 일제의 총칼에 항거한 3·1 운동을 부정하고,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관순·윤봉길·안중근 등 수많은 애국지사를 부정하며, 홍범도 장군을 공
서울 중구가 23일부터 이틀간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 일대에서 ‘2025 정동야행’을 개최한다.
25일 구는 올해 정동야행이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를 주제로 내달 23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24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정동야행은 정동 일대 역사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하고, 공연·전시·체험 등을 통해 그 속에 담긴
풍산화동양행이 광복80주년의 해를 맞아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 유관순 열사 동상 앞에서 ‘대한독립만세’ 기념메달 출시행사를 갖고 있다. 한정 발매되는 기념메달은 독립의 상징 유관순 열사와 태극기를 입체감있게 담아냈으며, 세가지 형태로 금메달 I 45장(31.1g, 금 99.9%) 715만원, 금메달 II 80장(15.5g, 금 99.9%) 3
☆ 유관순(柳寬順) 명언
“나는 재판 받을 필요가 없다. 당신은 내게 죄를 줄 권리가 없다. 잃어버린 나라를 찾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일본 조선총독부의 휴교령으로 휴교하자 고향인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었다. 감옥에서도 만세 부르던 17세 소녀, 3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
서울시, 광복 80주년 시민위원회 위촉식 진행광복 의미 되새길 다양한 기념사업 계획 제안독립운동가 발굴 및 후손 초청도 이뤄질 예정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 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는 약 10개월간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는 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숨결을 불어넣은 영상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유튜브 채널 '하일광'에 게재된 '멈춰 있는 사진 속 독립운동가에게 AI로 광복을 전해드렸더니 이런 영상이?' 제목의 영상 캡처본이 확산했다.
해당 채널에 올라온 45초 분량
국민의힘은 16일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폭력 사태를 일으킨 유튜버 3명을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전당대회 선관위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15일 합동연설회장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 관련,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정당 합동연설회 행사 방해 사건 수사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15일) 충남 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4번째 합동연설회에서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향한 날 선 공격을 이어갔다. 한 후보는 마타도어 대응을 최소화하겠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피했다.
나 후보는 15일 오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한 후보를 “대권 욕심 때문에 대통령과 각 세우고 분열하는
유인촌 장관, '종교문화유산의 길' 걷고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국립공주박물관ㆍ백제역사문화 거점지구도 방문해 현안 점검"종교문화유산의 길…공주 재발견하고, 지역 활성화 사례 표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역에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는 관광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프로배구 남녀부 흥국생명과 현대캐피탈이 각각 현대건설과 우리카드의 정규리그 우승을 저지했다. 현재 남자부에서 선두를 달리는 우리카드와 여자부 1위 현대건설은 정규 시즌(36경기) 35번째 경기에서 리그 1위 확정에 도전했으나 모두 패하며 축포를 미루게 됐다.
여자배구 흥국생명은 1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윤석열 대통령은 1일 “3‧1 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공식 연설문에서 통일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자유를 확대하고 평화를 확장하며 번영의 길로 나
가수 나훈아(77)가 마지막 콘서트를 알리며 은퇴를 시사했다.
나훈아는 27일 마지막 공연 소식을 알리며 소속사를 통해 ‘고마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나훈아는 “한발 또 한발 걸어온 길이 반백 년을 훌쩍 넘어 오늘까지 왔다”라면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라
한동훈, 14일 오후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참석한동훈 “어릴 적 충청인으로 살았다…서울에 와서도 충청인의 마음”‘특권 포기’ 거듭 강조…野에 ‘불체포 포기·세비반납’ 재차 제안
전국을 순회 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남도에 들러 ‘중원 민심’을 청취하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그는 충청권이 ‘스윙보터’임을 강조하며 “충남인의 마음을
서울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광복절 타종행사는 ‘1945 그날의 함성, 오늘, 그들 여기에…’를 주제로, 타종행사와 함께 미래세대가 그리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이 참여한다. 타종인사들은 4명씩 3개 조로 나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