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 사업부는 풍력, 조선, 발전(원자력), 플랜트(시멘트, 화공, 해양), 산업기계 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금형을 사용할 수 없는 규격이 크고 표준화되지 않은 제품을 주문생산 방식으로 생산·공급 중이다.
주로 풍력 설비의 메인 샤프트와 타워 플랜지, 베어링, 조선·선박 엔진의 피스톤로드 등을 생산 중이다.
주력으로 자리잡은 메인 샤프트는 풍력발전시설의...
두산그룹은 원자력, 수소, 풍력 등 탄소중립 시대에 최적화된 토털 에너지솔루션을 선보인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제작 경쟁력과 수소 터빈,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기술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육상 인프라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직접 기조연설에 나서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이자...
이란은 지난달 말부터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늘리고 있다. 이달 19일과 24일 주요 핵시설 두 곳에서도 증산이 확인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이란은 최근 무기급인 60% 농축 우라늄 월간 생산량을 종전의 3kg에서 9kg으로 3배 늘렸다. 이로써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생산량은 연초 수준으로 돌아갔다.
전날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가리비의 중국 수출길이 막히자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한국과 유럽연합(EU)을 개척한다는 내용으로 실행 전략을 개정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열린 각료회의에서 일본 정부는 가리비의 2025년 수출 목표를 656억엔(약 6000억 원) 유지하면서 국가·지역별 목표를 신설했다.
한국에는...
현대건설은 신한울 3·4호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원자로 APR140을 새울 1·2호기, UAE 바라카 1~4호기, 신한울 1·2호기에 성공적으로 시공해 이 분야의 압도적인 시공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2021년 미국 원자력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과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최초 호기 설계에 착수하는 한편 동유럽 등 15개국 이상 공동...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으로부터 산소-18 농축수 재활용을 위한 회수 및 정제시설 허가를 최종 취득했다.
산소-18 농축수는 일반적인 물(H₂O)에 0.2% 함유된 산소-18을 98% 수준으로 농축한 물질로, 현재 국내 방사성의약품 관련 기업들은 전량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부터 수입해 사용한다.
SK바이오팜은 방사성의약품 분야에 전격 진출한다. 이동훈 SK바이오팜...
핵무기용 플루토늄 새 공급원 확보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에 있는 원자로에서 처음으로 핵연료가 사용된 징후가 포착됐다. 핵무기용 플루토늄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공급원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
21일(현지시간)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북한 북서부 영변 핵시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시설 방호에 특화돼 향후 원자력발전소ㆍ공항ㆍ데이터센터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도 배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은 같은 날 방위사업청과 신속시범획득사업인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 계약도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의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는 원거리 3㎞ 이상 불법 드론을 레이다로 탐지할 수 있다. EOㆍIR 열상감시장비로 자동추적 후에...
하지만 2015년 회계 부정 문제와 2017년 미국 원자력발전소 자회사인 웨스팅하우스의 거액 손실 등으로 위기에 빠졌고, 타개책을 모색했으나 실패했다.
이어 일본 투자펀드 일본산업파트너스(JIP)가 글로벌 행동주의 투자자들과의 오랜 경쟁 끝에 도시바를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주식 공개매수 방식으로 사들였으며, 규모는 140억 달러(약 18조 원)이다. 도시바는...
12대 국가전략기술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첨단 로봇 △양자 등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 9월 ‘국가전략기술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처음 선정된 12대 분야를 이번에 공식 지정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X우라늄 ETF 40% 급등우라늄 가격도 올해 71% 뛰어
원자력 발전 시장이 재황금기를 맞이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9일 전했다. 전 세계적인 탈탄소 움직임과 에너지 안보 강화 움직임 속에서 원전이 재평가되면서 관련 주가가 급등하고, 우라늄 가격이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금융정보업체 퀵(QUICK)·팩트셋에...
효성굿스프링스는 아태지역 펌프 업체로는 처음으로 국제 원자력 품질 경영 표준 인증인 ‘ISO 19443’을 한국품질재단(KFQ)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19443 인증은 기존 국제표준보다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정도와 원전 기자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전 위험성 등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원자력...
최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성과로 국방·경제 안보·공급망·원자력·무탄소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걸친 협력과 '반도체 동맹' 구축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은 우리의 국방·방산 역량을 확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북한에서 이틀에 걸쳐 단거리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아울러 장 차관은 원자력 발전을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CFE)와 항공·우주, 연구개발(R&D) 등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프랑스는 원자력 중심의 무탄소 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국가로, 원전 해체 등 분야에서 앞선 경험과 기술로 협력 가치가 높은 국가로 평가된다.
또 장 차관은 이번에 방한한 에어버스와 탈레스 등 프랑스의 항공·우주 기업과...
1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4차 해양방출을 2024년 2월 하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4차 방류는 1∼3차 방류와 마찬가지로 17일간 이뤄지며 방출 오염수 규모는 약 약 7800t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이 3차 방류까지 처분한 오염수는 약 2만3400t으로, 도쿄전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원자력 발전설비, 방위산업, 해양조선, 정밀기계 등 중공업과 우주항공, 신소재 등 미래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국가 핵심산업의 대들보인 경상남도에 우리금융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금융의 핵심역량을 보유한 우리금융이 경상남도 스타트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산업기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소용 특수 재난 대응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에버다임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발전소에 자체 개발한 ‘사고 완화 목적 재난 대응 설비’를 내년 연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762억6000만 원으로 현대에버다임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안전디자인으로 ‘제 1회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인 그린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한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은 도시경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