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방송인 문세윤과 모델들이 2025 설 선물 대전을 소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6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설 명절 준비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5년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롯데건설은 이달 1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일원에 위치한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다.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은 연면적 11만5622.50㎡, 지하 7층~지상 38층, 3개 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화천 산천어 축제, 내달 2일까지 개최
산천어 축제 최대어인 '화천 산천어 축제'가 11일 본격 개막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축제 개막일에 진행되는 산천어 얼음낚시 온라인 예매는 이미 매진됐다. 이에 군은 당일 상황에 따른 얼음낚시 구멍 추가 천공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축제장엔 눈썰매장, 얼음 썰매 체험존, 아이스 봅슬레이
금융위, 금융접근성 하락 우려에6월 '은행대리업' 허용으로 대응
1년 새 국내 은행 점포가 54곳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은행 거래 확대, 은행권 비용 효율화 전략 등에 따른 점포 감소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올해 시범운영하겠다고 발표한 ‘은행 대리업’이 점포 폐쇄로 낮아진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금융권 관심
고용부가 올해 일자리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임금체불 감독을 강화한다. 또 미취업 청년을 발굴해 취업을 지원한다. 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으로 대표되는 노동개혁 논의도 이어간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충청과 전라도 등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폭설로 우편물 배달이 늦어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일 밤부터 충청과 전라도 등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배달 지연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륜차로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지역은 사륜 차량을
참담한 환란딛고 다시 떠오른 새해증오와 분노를 창조 동력으로 삼아절망 떨치고 앞만 보고 달려나가자 … 안락함보다 가슴 설레는 삶을 좇는사자의 강인함에 자유 의지 새기길
묵은해가 가고 새해 첫 해가 구름을 뚫고 떠오르네요. 산모가 산통을 겪고 아기를 낳듯이 하늘이 어둠에 씻긴 해를 낳네요. 참담한 환란과 사고로 얼룩진 묵은해를 떨치고 떠오른 새해 첫 해는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29일 ‘2022~23년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 발표작년 인터넷뱅킹 이용금액 82조56억…인터넷트레이딩은 60조7162억모바일기기 이용 비중 늘어…모바일뱅킹 87.6%·모바일트레이딩 58.1%
지난해 인터넷뱅킹과 인터넷트레이딩을 통해 거래된 이용금액이 140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29일 발표한 ‘2
세 번째 공수처 출석요구서도 수취 거절…29일 출석 불투명변호인 선임계 미제출…경호처 사전 협조 요청 연락도 없어헌재 탄핵심판 대리인단은 선임…“중복 소환 등 수사권 문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보낸 3차 출석요구서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
신세계백화점(신세계) 본점 본관 앞 ‘신세계스퀘어’가 2025년 을사(乙巳)년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명소가 될 예정이다.
신세계는 31일 23시 본점 본관 앞 분수광장 앞에서 중구청 주관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축제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운트다운 쇼 축제의 무
경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 확보해 내용 일부 공개정치인·언론인 등 ‘수거 대상’…남북 간 국지전 유도 정황도햄버서 회동서 수사2단 꾸려…“계엄 위해 정보사끼리 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자신의 수첩에 ‘국회 봉쇄’ ‘북한 공격 유도’ 등 문구를 적어둔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의 수사단을 구성한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계엄 비
작은 소매점, 택배 서비스 도입으로 활로 찾아3만5000여곳이 서비스 다양화로 생존하게 돼현금 입금, 보험금 수령 등 서비스 확대 추세도
영국 사우스런던에 위치한 작은 소매점 덴마크힐푸드앤와인 매장 안에는 약 250개의 소포가 가득 찼다. 하루 오전에만 쌓인 양으로, 오후 1시까지 250개가 더 들어올 예정이다. 매년 12월이 되면 ‘보스맨’이라는 속
특급우편‧전자 공문으로 통보…성탄절 공수처 조사 가능성2차 출석 불응 시 체포영장 청구 검토…변호인단 구성 변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본은 20일 윤 대통령 측에 “25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尹 탄핵소추의결서 수령 여부 ‘오리무중’…벌써부터 심판 지연 우려재판관 인선도 한창…후보자 “권한대행이 재판관 임명할 수 있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에 계엄포고령 1호,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 등을 24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진 헌재 공보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별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전날 수명재판관인 이미선 정형식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에 ‘비상계엄’과 관련해 입증계획, 증거목록, 계엄포고령 1호,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을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재동 별관 컨퍼런스 룸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전날 수명재판관인 이미선 정형식 재판관이 소추위원 법제사법위원장과 피청구인 대통령에 준비명령을 내렸다”며 “이달 24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역량 강화비용절감 판로개척 등 경영 활동 적극 지원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최근 매출 증진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 창출하고 있는 만큼 많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17일 소상공인 디지
건물 탈탄소 여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서울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가 시행 1년을 맞았다. 건물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를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는 ‘총량제’ 기반을 닦았다. 서울시는 16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건물 시상 및 향후 과제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선도
서대문은평지사 복합사옥 신축공사 건설 현장 점검근거 없는 전자파 우려로 전력망 확충 어려움…변전소+사옥으로 무해 증명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1일 "변전소를 우체국, 파출소와 같은 근린생활시설로서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서대문은평지사와 같은 복합사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대문은평지사 복합
신규 외국인 고객수 매년 늘어 '외국인=취약계층' 패러다임 전환 필요
국내 체류 외국인이 260만 명을 넘어섰지만 금융당국은 이들에 대한 금융 통계 작성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외국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직속기구를 신설했지만 정작 별도의 정책 제안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늘어나는 외
질병보장보험 판매가 확대되면서 10가구 중 8가구는 민영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높은 가입률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입된 보험의 보장내용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가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직접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형 상품들로 보완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