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글로벌 호텔업계와 여행 관련 사이트들의 고객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그간 고객 확보에 상당 부분을 의존했던 여행 관련 사이트와 거리를 두면서 독자적인 행보에 나서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힐튼 월드와이드홀딩스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호텔체인
미국 온라인 호텔예약업체 익스피디아는 경쟁업체 오비츠월드와이드를 13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익스피디아는 오비츠 주주들에게 주당 12달러의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25%의 프리미엄을 인정한 것이다.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온라인 여행업계의 합종연횡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