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대형 발전기 불시정지 및 이상고온으로 예비력 저하 상황을 가정하여 시행되었으며, 전력수급 비상단계별 매뉴얼 숙지 및 긴급절전 등 수요관리제도 조치사항을 비롯하여 수급불안정에 대비한 사전 고객안내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직원들이 모바일을 활용하여 SMS 및 SNS로 쉽게 지인들에게 절전안내를 할 수 있는...
3% 증가했다.
최대전력수요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8408만kW로 예비력 733만kW(예비율 9.5%)를 유지했다. 계통한계가격(SMP)은 5.9% 하락해 ㎾h당 143.16원을 기록했다. 계통한계가격은 한전이 민간 발전사업자에 지급한 평균 구매단가를 말하며, 정산단가는 한전이 전력시장에 낸 평균 구매단가를 뜻한다.
그는 “2011년 9월15일 발생한 광역정전 사고는 전력거래소가 컴퓨터시스템을 활용하지 않고 수동으로 계산된 허수예비력으로 계통운전을 한 결과 발생한 인재였다는 것이 사법부의 판결에서도 드러났다”면서 “국회가 지난 2년간 계속해서 전력거래소의 직무유기와 기술감독의 부실문제를 지적했음에도 산업부는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을 점검하지 않고 과다 예비력...
4% 감소했다.
최대전력수요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8127만kW로 예비력 558만9000kW(예비율 8.5%)를 유지했다.
계통한계가격(SMP)은 9.4% 하락해 ㎾h당 149.9원을 기록했고, 정산단가는 ㎾h당 76.2원으로 5.2% 떨어졌다.
계통한계가격은 한전이 민간 발전사업자에 지급한 평균 구매단가를 말하며, 정산단가는 한전이 전력시장에 낸 평균 구매단가를 뜻한다.
정지원전 3기 가동시 피크시 예비력은 500만kW 이상으로 전망된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인 양주열병합발전소와 안동복합발전소의 시운전 출력을 통해 40만kW, 민간 자가 상용발전기 22대를 통해 40만kW의 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수요감축을 위한 선택형 피크요금제(CPP)도 확대 시행한다. 이는 겨울철 1~2월(총 59일) 중 피크일을 10일 가량으로 지정...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주차 전력수급상황이 예비력 700만∼900만㎾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8일 내다봤다. 원전 재가동 등으로 지난주보다 공급능력이 크게 증가해 8050만∼8200만㎾대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원전 고리 1호기는 5일, 한빛 3호기는 8일부터 각각 발전을 재개했다.
이로써 현재 전국 원전 23기 가운데 위조 부품 파문과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멈춰 선...
실제 전날 전력수급 상황을 보면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공급능력 7856만kW에 순간 최대 전력수요는 7321만kW로 예비력이 535만kW에 불과했다. 발전기 1대가 돌발 고장을 일으키거나 수요가 조금만 더 올랐어도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예비력 400만∼500만kW)가 발령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경우 애초 이달 말 재가동을 목표로...
실제 전날 전력수급 상황을 보면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공급능력 7856만kW에 순간 최대 전력수요는 7321만kW로 예비력이 535만kW에 불과했다. 발전기 1대가 돌발 고장을 일으키거나 수요가 조금만 더 올랐어도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예비력 400만∼500만kW)가 발령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증가하는 난방수요에 맞춰 공급능력을 끌어올려야 하지만...
21원/㎾h으로 전년동월대비 15.3% 상승했다. 이는 연료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류 발전기의 시장가격결정비율 상승 등에 기인한 데 따른 것이다.
10월 최대전력 수요는 10월7일 오후 7시 기록한 6391만㎾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3% 증가했고 최대전력 수요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7007만㎾로 공급예비력(율)은 516만㎾(8%)를 기록했다.
전 의원은 “총리실 주관으로 당시 정부합동 조사반이 사고조사를 나왔을 때도 전력거래소는 계통운영시스템(EMS)의 존재와 기능을 보고하지 않았다"며 "또 지난 10여년간 EMS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정전 시 조치 매뉴얼도 없이 엉터리 수요예측 프로그램과 공급예비력으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확한...
산업부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럴 경우 내년 여름철 예비력은 342만kW 수준으로 매년 시행되는 250만kW 규모의 산업체 휴가분산을 추가하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결국 내년 여름철에도 올해와 같은 국민들과 기업들의 절전부담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여기에 전력수급에 활용되는 내년도 비상수급조절부문 예산이 올해 2339억원에서...
전력거래소는 22일 오후 1시37분부로 순간 전력공급 예비력이 350만㎾ 밑으로 떨어져 전력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해 관심 단계 발령은 지난 6월5일과 8월9일, 8월21에 이어 세 번째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오후 2시44분 한빛 원전 6호기가 고장 정지하면서 공급능력이 떨어져 전력수급 상황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전력당국은 오후...
전력거래소는 이날 상시 수급대책을 시행할 경우의 최대 전력수요가 7400만㎾에 달하고 최저예비력이 327만㎾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예비력 300만∼400만㎾)을 발령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전력당국은 전날 오후 2시 44분께 설비용량 100만㎾급인 한빛 6호기가 원자로 냉각수 펌프(RCA) 계통의 고장으로 갑자기 발전을 정지함에 따라 올 여름 들어 세...
전력거래소는 오후 3시 28분 예비전력이 350만㎾ 미만으로 급강하하자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예비력 300만∼400만㎾)을 발령했다. 관심 단계 경보가 발령된 것은 올 여름 들어 6월 5일과 지난 9일에 이어 세 번째다.
전력거래소는 앞서 오후 1시 33분 전력수급경보 1단계 ‘준비’(예비력 400만∼500만㎾)를 발령했다.
전력당국이 즉각 비상조치에 돌입한...
이에 따라 450만㎾대를 유지하던 예비전력이 오후 3시 현재 369만㎾까지 급격히 떨어졌다.
현재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가 발령된 상황에서 100만㎾급 원전 1기가 멈춰 섬에 따라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가 발령된 가운데 100만㎾급 원전 1기가 멈춰 섬에 따라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450만㎾대를 유지하던 예비전력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369만㎾까지 갑자기 떨어졌다.
이와 관련,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력당국은 절전규제, 산업체 조업조정, 민간 자가발전기 가동, 전압하향조정 등 상시·비상수급대책을 총동원해 666만kW의 전력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피크시간대 예비력을 472만kW(예비율 6.4%) 수준으로 유지했다.
오전 한때 예비력이 순간적으로 450만kW 밑으로 떨어져 수급경보 1단계 '준비'가 발령되기는 했으나 준비된 수급대책 덕분에 상황이 더...
전력거래소는 이날 피크시간대인 오후 2∼3시 절전규제, 산업체 조업조정 등 상시 수급대책 시행 후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가 7천410만kW에 달하고 예비력이 382만kW까지 떨어져 수급경보 3단계인 '관심'이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수급경보상으로는 12∼13일 이틀간 예보됐던 4단계 '경계'(200만∼300만kW)에 비해 다소 완화된 것이지만 안심할 수 없는...
1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비상수급대책 시행 후 전력 공급능력이 7703만㎾, 오후 3시 피크시간대 최대전력수요가 7261만㎾로 예비력 442만㎾(예비율 6.1%)를 유지했다.
당초 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경계’(예비전력 100만kW 이상 200만kW 미만)단계 발령을 예보했다. 하지만 오전 11시19분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