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2호기 중지, 원인은 냉각재 펌프 중단 "전력 수급은?"

입력 2015-08-08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빛원전 2호기 중지, 원인은 냉각재 펌프 중단 "전력 수급은?"

▲한빛원전 3호기(전남 영광·100만㎾급)가 재가동 4일 만인 16일 오후 핵심 설비 고장으로 다시 멈춰섰다.(사진제공= 연합뉴스)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2호기가 냉각재 펌프의 이상으로 가동이 중지됐다. 전체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8일 오전 2시 59분경 한빛 2호기 발전소 내 전원공급 차단기의 손상에 따른 보호신호 동작으로 냉각재 펌프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냉각재 펌프는 원자로의 냉각재인 물을 순환시켜 원자로 내 핵연료에서 발생하는 열을 증기발생기로 전달하는 설비다.

냉각재 펌프 4대 가운데 1대의 가동이 자동으로 중단됐으며 이어 원자로도 정지됐다. 차단기는 내부 연결 단자의 접촉저항 증가에 따른 과열로 불꽃이 튀면서 손상된 것으로 보이며 불은 곧바로 자체 진화됐다.

한빛원전 2호기 가동 중지에도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 여름 평소 운영 예비력이 1200만㎾를 훨씬 넘기 때문에 발전용량이 발전용량은 95만㎾인 한빛원전 2호기의 중단에도 전력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지난 7일 오후 3시 기준 전력수요가 7692만㎾(예비율 16.5%)로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을 당시에도 예비전력은 1268만㎾를 기록했다. 통상 예비전력이 400만㎾ 이상을 유지하면 전력수급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그 이하로 떨어지면 경계를 강화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한국, 32강 경쟁 순위 7위로 '뚝'[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78,000
    • +2.11%
    • 이더리움
    • 2,401,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5.01%
    • 리플
    • 1,611
    • +3.73%
    • 솔라나
    • 109,300
    • +7.79%
    • 에이다
    • 227
    • +6.07%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67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430
    • +8.67%
    • 체인링크
    • 11,240
    • +4.07%
    • 샌드박스
    • 71.93
    • +3.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