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도 병행 중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 727억 원, 시장 컨센서스 상회
면세 호조&중국 적자축소 효과
COSRX 연결 편입 하루 앞으로 다가와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S-Oil
1분기 잠정 영업익 4541억 원
2분기 일시적인 정유뷰문 후퇴 전망
2분기 주가 조정은 하반기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그는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중국 이커머스 채널 중심으로는 매출 성장이 유효했고, 무엇보다 중국 영업적자가 100억 원 이내로 추정돼 기대보다 양호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리브랜딩을 강행하고 있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성과와 코스알엑스의 연결 실적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마존 프라임데이...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SK ON 및 SKIET를 제외한 정유·화학·윤활유·E&P 부문에서의 호실적으로 영업이익 6247억 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전했다.
다만 SK ON 판매량 감소 및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 부담 확대로 적자가 지속된 점을 들어 전사의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키로 했다. 자본적지출(CAPEX) 비용...
이어 작년 1030억 원의 영업 적자를 내는 등 1000억 원대 영업손실도 매년 이어갔다.
SSG닷컴은 그로서리(식료품), 패션·뷰티상품 카테고리·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B2B사업으로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장보기 서비스를 강화, 독보적인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그로서리 마케팅 투자와 고객 트렌드 맞춘 차별화 상품...
반면 배터리 사업은 작년 4분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SK온의 1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3315억 원을 기록했다.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가동률 저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가 축소된 영향이다. SK온이 1분기 수령한 AMPC 규모는 385억 원이다.
SK온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당초 제시했던 하반기...
29일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48억 원(적자지속)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 및 베트남 폴리프로필렌(PP), 탈수소화(DH) 부문은 PP 스프레드가 전기 대비 24% 하락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테레프탈산(TPA) 사업부는 수요 부진 속 공급 부담이 지속되며 적자 폭이 확대됐으나 기타 부문은...
적자 규모도 15억 원에서 7억 원으로 줄었다.
이 대표는 “작년에 최종적으로 영업손실이 나기는 했지만 5월 이후부터는 꾸준히 BEP를 달성한 상태이며 올해는 연간 BEP 달성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올해 1분기는 작년의 연간 수주 매출의 70% 수준을 이미 달성해 올해도 작년만큼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뮤니티와 교육 채용, 그리고 B2C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의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은 781억 원으로 2022년부터 3개년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다. 부채비율도 2022년 말 161%에서 지난해 말 403%로 급격히 뛰었다.
두 번째는 흥아해운이다. 흥아해운은 14.75% 내린 2745원에 장을 마쳤다. 장금상선이 흥아해운 보유 지분 4.16%(1000만 주)를 지난 25일 블록딜(시간외...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 1조912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3조4023억 원(2023년 1분기) △2조8821억 원(2분기) △1조7920억 원(3분기) 등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이익을 내고, 올해 1분기 성장 폭을 키웠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가 크게 확대된 게 유효했다. 또한, 낸드 사업 역시...
계획된 적자 전략을 지속하며 2022년 영업손실 규모가 744억 원 규모까지 커졌던 에이블리는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창사 첫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광고비를 2022년 437억 원 대비 228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였음에도 전년 대비 45%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뷰티와 디지털, 라이프, 푸드 등 비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급증한 것이 주효했다는...
스판덱스 부문에서의 수요 회복세와 원재료 가격 하락이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효성화학의 1분기 영업손실은 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452억 영업손실)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710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6% 증가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보다는 업황이 좋아지며 실적도 개선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올해 1분기 영업손익은 직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한 –2166억 원으로 컨센서스(–1100억 원) 대비 훨씬 더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모듈 출하량 감소 및 판가 하락으로 적자 규모가 대폭 확대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해 매 분기 미국의 모듈 수입량은 생각보다 더...
오히려 보험영업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법인보험대리점(GA)이 다음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가 최근 롯데손보 인수와 관련해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롯데손보 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보유 중인 지분 77%를 매각할 예정이다. 희망 가격은 2조...
강재호 HD한국조선해양 선박해양영업본부 전무는 ”HD현대미포의 손익분기점은 당초 예상됐던 연말에서 한 분기 정도 당겨진 3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1분기 적자 축소, HD현대미포의 주력 수주 선종인 석유화학제품(PC)선 수주 증가가 그 근거“라고 설명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물량이 지속...
한편 지난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디딤이앤에프는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고래감자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외식전문기업이다. 최근 3년 영업이익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결국 ‘동전주’로 전락했으며, 지난달 27일 감사의견거절을 받아 거래가 정지됐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689억 원에서 지난해 1698억 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여기에 더해 3월부터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영풍과의 갈등이 본격화하고, 이달부터는 고려아연이 그간의 공동 구매 등 협업 중단을 선언하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본업 경쟁력이 더욱 약화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최근 고려아연은 영풍과 진행해 온 ‘원료...
다만 올레드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으로 1조984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던 전년 동기대비 대비 손실 규모를 줄였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올레드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증가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다만, 274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감소했다.
HD현대삼호는 매출 1조7056억 원, 영업이익 186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 22.7%, 영업이익 223.6% 증가한 수치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주 호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선가 상승분이 본격 반영된 만큼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7785억 원, 영업손실 1871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시장에서 공급과잉 여파에 따른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와 판매가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수익성이 둔화했다.
케미칼 부문에선 매출 1조2223억 원, 영업손실 189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