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 계정까지 쉽게 찾을 수 있다는 SNS의 특성상, 온라인상에는 최 씨는 물론 피해여성, 가족들의 계정까지 공개돼 악성 댓글, 근거 없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피해여성의 유족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피해자의 SNS로 알려진 계정에 댓글을 달아 “저희 가족은 지금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며 “동생이 조금이라도 편히 잠들 수 있게 동생의...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했고, 한 여학생이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갔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류 씨는 "지금도 매춘에 들어가는 과정이 자의 반, 타의 반"이라며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고 발언해 성희롱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연세대는 류 전 교수의 발언이 언어적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보고 2020년 7월 정직...
남자 친구가 있는 집에 불을 질러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여성이 체포됐다.
11일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함께 있던 남성 B(30대)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A 씨는 B 씨와 술을...
그리고 이 내용은 이미 2월에 하이브 측에 공유됐다"며 "현재 하이브가 문제 삼는 것은 내부 구성원이 어도어로부터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대신 광고주가 프리랜서에 지급할 금액을 수취하는 것으로, 어도어에 금전적 피해를 준 것이 없어 하이브의 주장과는 달리 횡령이 성립할 수 없다. 이와 관련된 사항들은 하이브가 쉐어드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인사...
이렇게 숨진 여성이 발견되기까지 90분이란 시간이 지체된 것이다. 다시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의 옆에 있던 A 씨의 가방을 발견했고 그 안에는 범행 당시 입은 옷과 흉기가 들어 있었다. 피해자를 발견한 경찰은 급히 소방을 불렀지만,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앞선 조사에서 A 씨는 범행 2시간 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나카노구 소재 아파트에서 여중생 B양의 몸을 만지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A씨가 교제하던 여성의 지인으로, 여자친구와 B양이 자신의 집을 방문했을 때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의 범행은 B양이 지난 2월 성추행 피해를 신고하며 발각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체 일부를 만지긴 했으나 고의는 아니었다”라고 진술했다.
피해여성의 친언니라고 밝힌 한 작성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동생이 A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A가 갑자기 죽고 싶다고 하면서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했다"라면서 "동생은 착한 마음에 A가 죽으려는 것을 막다가 A의 계획범죄에 휘말렸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살고 있다"라며 "동생이...
처음 본 초등학생을 살해하려다 실패한 20대 여성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0대)에게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구속돼 재판받던 A씨에게 석방하는 대신 야간 외출을 금지하고, 피해자 측에 연락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출입 금지, 정신과...
현재 피해자 모임 인원만 90명에 이른다.
유재환은 ‘무료 작곡’ 서비스로 사람들을 끌어모았지만 실제로는 곡당 130만 원의 돈을 받았으며 각종 이유로 곡을 주지 않았다. 또한 여성들에게는 성희롱성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재환은 1일 “오늘까지도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환불 희망자에게 변제 날짜를 말씀드렸다”며 “다만 금액이 너무 커 지금...
이후 A 씨가 과거 수능에서 만점을 받고 현재 한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의대생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는 그의 사진, 이름, 부모 얼굴 등 신상이 확산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여성 B 씨의 신상 등도 유포되면서 유족 측이 "억측을 자제해달라"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A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 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검찰청 범죄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여성피해자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2021년 2만8152건(87.6%)에서 2022년 3만2746건(79%)으로 집계됐다. 2023년은 3분기까지만 해도 2만4163건에 달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 가해자의 신상공개 확대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한 바 있다. 그해 5월 발생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문제는 해당 의혹에 뜬금없는 피해자가 나왔는데요. 바로 하이브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지금의 하이브를 세운 장본인 방탄소년단(BTS)과 명상단체 단월드입니다.
지난달 25일 민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남성중심적 문화에서 힘들어했던 여성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외신보도까지 나온 상황인데요. 민 대표는 이날 각종 비속어와 사용하며 방시혁 하이브...
김 의장은 재외동포 비례대표 추천 요청에 "비례대표는 지역구 출마로는 국회의원이 될 수 없는 사람을 위한 특별 창구로 활용해야 한다"며 "재외동포, 청년, 여성, 문화예술 체육계, 과학기술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각 당이 반드시 일정 비율로 공천하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또 "재난재해 시 재외동포 피해가...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와 피해여성은 전혀 모르는 사이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흉기 인질극으로 매장 내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긴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에게 인질로 붙잡힌 피해여성도 무사히 구출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30대 전직 보디빌더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법조계와 뉴시스에 따르면 1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의 심리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 A 씨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A 씨 측은 탄원서 75장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A 씨는 피해자를 위해 1억...
특히 청년·여성 등의 경제활동참가율 제고에 주력한다.
최 부총리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부처 간 정보를 연계하고 140만 명 이상의 청년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업종제한을 폐지하고 남성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 A 씨는 “몸을 막 만지기도 했다. ‘나는 네가 너무 좋아서 그런다. 진짜 어머니도 걸 수 있고 하느님도 걸고 너에게 진심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결혼 소식이 알려진 예비신부에 대해 유재환이 ‘배다른 동생’이라고 해명했다고도 주장했다.
A 씨는 “(유재환이) 예비 신부와 절대 그런 사이 아니다. 내가 스토킹...
재판부는 판결문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판시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합의를 둘러싸고 많은 일이 발생한다. 심지어 합의 과정에서 다급한 피의자·피고인들에 의한 2차 가해나 갈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매번 심각하게 다투는 연인이 있었다. 여성은 남자친구의 나체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로 설정했고, 남성은 여자친구가 다른...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우편물로 보내주는 건 성범죄자가 인근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 성범죄 발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법원에서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을 선고하고 대상자가 인근 경찰서에 가서 사진과 주소지 등을 신고하면 그 정보가 법무부로 이관돼 신상정보가 관리됩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공개 및 고지 명령을 선고받은 사람의 신상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