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자격의 유효기간은 2027년까지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유연근무제 운영·가족돌봄 제도 등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 부여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2년 첫 인증 이후에도 제도 개선을 이어가, △출산장려금
한국콜마가 여성공학인력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기업문화의 다양성 확산 기여를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대회’에서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연구기관·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등
영원무역, 한국 최초 'WCD 비저너리 어워즈' 수상‘사람 중심의 경영’ 女인력 성장ㆍ리더십 꾸준히 추진
성기학 회장이 이끄는 영원무역이 한국 기업 최초로 ’2025 WCD(세계여성이사협회‧Women Corporate Directors) 비저너리 어워즈’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탁월한 거버넌스, 재무성과,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성 실현에 기여한 기업
한국 사회의 유리천장은 유독 금융권에서 더 높게 느껴진다. 결혼하면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결혼 퇴직 각서’가 존재하던 시절, 여성은 근무 첫날부터 제도적 차별에 맞서야 했다. 그럼에도 ‘국내 최초 여성 외환딜러’로 이름을 새긴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은 길을 개척하며 한국 금융사의 새 이정표를 세운 인물이다. 남성 중심의 딜링룸에서 편견과 시선을 견
韓 유리천장 지수 OECD 29개국 중 28위임금격차·경력단절 여전…여성 관리자 비율도 '최하위'각계에서 장벽 깨는 여성리더 등장
세계 13위(지난해 국내총생산 기준) 경제 대국인 한국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두텁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삼성보다 빨랐던 대우의 첫 시도직급 오를수록 女비율 급격 하락젠더갈등 극복…공정가치 세워야
삼성그룹 공채가 시작되었다. 삼성이 여전히 공채를 유지하는 배경으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로 상징되는 1993년의 신경영이 다시 소환되었다. 신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가 도입되었고, “여자 뽑아! 여자 뽑으란 말야!”를 외친 고 이건희 회장
경기도가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한 ‘공공부문 여성관리자 확대’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6월 기준 경기도청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비율은 31.5%, 도 산하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비율은 35.1%를 기록했다. 이는 공약 목표였던 각각 30%, 35%를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UN의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WEPs는 201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양성평등 리더십 구축, 인권 존중 및 차별 철폐 등 총 7개 원칙을 바탕으로 성평등 및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
최근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유리천장지수(Glass-ceiling index)를 발표했다. 유리천장지수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승진을 막는 장벽을 말하는데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고등교육, 노동 참여율, 성별 임금 격차, 양육비용, 출산 및 육아 휴가 권리, 관리직 여성 비율 등 10가지의 지표를 종합해 산정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에서
여성가족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2025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참여 기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여가부에 따르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공공부문 조직구성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신세계백화점 내 젊은 여성 관리자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결혼과 육아 등 이슈가 퇴직으로 이어져 여성 임직원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중간관리자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여성 과장 비중도 예년 대비 상승했다. 과거 여성 직원들의 전유물이었던 육아휴직제도를 이용하는 남성 직원들도 서서히 늘어나는 등 다양화와 성평등 정책도 가시적인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1급 10명, 2급 20명, 3급 36명, 4급 42명, 5급 12명 등 총 120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외자운용원장에 주재현 외자기획부장을 발탁했다. 주 신임 원장은 경력직으로 채용되어 외자운용 분야에서 오랜 기간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경제통계1국장과 경제통계2국장에는
신한라이프는 대내외 불안정한 금융시장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회사의 가치 증대와 함께 안정적인 대고객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표이사 취임 3년차를 맞이하며 2025년 신한금융그룹의 중점 추진 의제인 △고객 편의성 제고에 대한 선제적∙실질적 추진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셀트리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제품 경쟁력과 직접판매 영업망 등을 통해 지난 2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셀트리온이 국가적 문제로 꼽히는 고용절벽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수원은 유엔(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유엔 여성역량강화 원칙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 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 발족한 협의체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 여성 인권 증진을 통한 성평등 달성을 목표로 하고
하나금융그룹은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이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출범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3기까지 총 9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중 7명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그룹의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기업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HUG가
CJ프레시웨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표창을 통해 모성 보호와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남녀고용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