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사소는 단독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대회 마지막 날 사소는 공동 선두 이민지(28·호주)와 안드레아...
한승수는 26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7284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2024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4개를 포함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한승수는 2위 김연섭(10언더파)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 원이다.
한승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인...
박민지는 26일 경기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에서 공동 3위(5언더파 211타)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상금 4612만5000원을 수령, 통산 상금 57억9778만3448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민지는 장하나(57억7049만2684원)를 제치고 역대 총상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하나가 역대 총상금 1위에서 내려온 것은 2018년 4월 29일...
19일 최경주는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81타로 박상현과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이 날은 최경주의 54번째 생일이다.
상금 2억6000만 원을 받은 최경주는 2005년 KT&G 매경오픈에서 최상호(50세 4개월 25일)가 세웠던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효주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인 김효주는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세계랭킹 8위 찰리 헐(잉글랜드·합계 7언더파 209타)을 3타차로 따돌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승을...
김홍택과 쯩분응암은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마치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김홍택은 파를 지키며 3온 2퍼트로 보기를 한 쯩분응암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종전에 선두로 나섰던 이정환은 드라이버가 난조를 보이며 이날만 4오버파를 적어내며 4라운드 합계 277타,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함께 선두조로...
셰플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66-72-71-68)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49억8000만 원)다.
이로써 셰플러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황유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KLPGA 투어가 올 시즌 국내에서 개최한 첫 대회다.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코다는 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역전 우승했다. 코다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박세리 챔피언십에 이어 최근 3연승을 기록했다.
코다는 김효주 등 선두 그룹에 2타차 공동 6위로 4라운드를...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앤드리아 리(미국),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9언더파 275타)와는 두 타 차였다.
2013년 2월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신지애는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그는 11년 만에 LPGA 투어 12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마지막 날 부진하며 우승에서 멀어졌다....
8타를 줄인 신지애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 전날 공동 33위에서 교포 앨리슨 리(미국)와 공동 선두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이날 신지애는 3번홀(파4)부터 7번홀(파5)까지 5연속 버디를 몰아쳤고, 15번(파4)·16번홀(파5)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8번홀(파4)까지 버디로 마무리했다.
막판까지 단독 선두를 지키던 인뤄닝(중국)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셰플러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공동 2위인 브라이언 하먼(37), 윈덤 클라크(31), 잰더 쇼플리(31·이상 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5타 차 공동 6위였던 셰플러는 4번 홀(파4)...
이미향은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브룩 핸더슨(캐나다), 니시무라 유나, 하타오카 나사(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해당 순위는 이미향에게 의미 있는 기록이다....
19일(한국시간) 마쓰야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기록해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3억4200만 원)을 획득했다. 이 대회 총 상금은 2000만 달러다.
마쓰야마는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 통산...
마쓰야마 히데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상금 400만 달러 및 GV80 쿠페 획득세계 정상급 선수들 치열한 경쟁 펼쳐…제네시스, 8년째 타이틀 스폰서 맡아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리디아 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브래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코다와 동타를 이뤄 연장 대결을 벌였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승부는 연장 2차전에서 가려졌다. 코다는 리디아 고의 파 퍼트가 빗나간 뒤 1.8m 거리의 파 퍼트를 집어넣어 우승했다....
파봉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 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파봉은 2위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총...
22일(한국시간) 리디아 고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골프(LGP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알렉사 파노(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이 대회 첫...
안병훈은 15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열린 ‘소니 오픈’(총상금 8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해 준우승을 거뒀다.
안병훈은 4위로 시작해 1번홀 보기, 2번홀 버디, 3번홀 보기를 기록했다. 6, 8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데 이어 파5 9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안정을 찾은...
안병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이어진 PGA 새 시즌 두 번째 대회 소니 오픈 인 하와이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선두 자리에선 내려왔으나 공동 선두 키건 브래들리, 그레이슨 머레이(이상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