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더스컵 우승' 김효주, 11년 만에 세계랭킹 4위 도약

입력 2026-03-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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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AP/뉴시스)
▲김효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AP/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정상에 선 김효주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로 올라서며 11년 만에 개인 최고 순위에 도달했다.

김효주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위에서 4계단 도약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15년 3월 같은 대회 우승 당시 기록했던 본인의 최고 순위와 타이 기록이다.

김효주의 이번 순위 상승은 최근 보여준 꾸준한 기량의 결과물이다. 2025시즌 우승 1회와 준우승 3회를 비롯해 총 7번 톱10에 진입했던 그는 올 시즌에도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시즌 첫 출전이었던 혼다 타일랜드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세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 마침내 시즌 첫 승전고를 울렸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넬리 코르다(미국)를 1타 차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리며 투어 통산 8승 고지를 밟았다.

한국 선수들의 전반적인 순위 변동도 눈에 띈다.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위를 합작한 김세영과 임진희의 도약이 돋보였다. 김세영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9위로 올라섰고, 임진희는 무려 10계단을 껑충 뛰어올라 39위에 안착했다. 이 밖에 유해란과 최혜진은 각각 13위, 15위로 기존 순위를 방어했으며, 김아림(25위), 황유민(31위), 고진영(37위)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최상위권 순위는 굳건히 유지됐다.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한 가운데, 2위 넬리 코르다와 3위 찰리 헐(잉글랜드)도 제자리를 지켰다. 이민지(호주)가 5위에 자리했고, 야마시타 미유(일본), 해나 그린(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나란히 6~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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